작성자 | Zubatm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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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7-31 00:25:09 KST | 조회 | 584 |
제목 |
자기 취향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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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자신의 매력을 아직 잘 모르는거라고 생각함.
'넷플 보는 거 좋아해요'가 아니라 'xx 장르 좋아해요'나 'xx감독 작품 좋아해요' 같이 말을 못하는건,
아직 자신의 색을 찾지 못한게 아닐까 생각함.
스스로에 대해 알아갈 시간이 적으면 적을수록 자신의 매력도 옅어지는거 같음. 반대로 스스로를 잘 알면 알수록 매력도 넘치구요.
이게 자존감과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거라고 생각함.
영화보고 책 읽는거 흔한 취미죠. 근데 상대가 취미를 물을 때는, 왜 영화를 보고 책을 읽는지, 뭘 보고 읽는지를 알고 싶어하는거거든요.
대답하려면 왜 나는 그걸 하는가를 생각해봐야되고, 이게 스스로를 알아가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서로의 취향, 취미를 맛보면서 서로를 이해해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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