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미술사 후기

 

대충 세계의 유명 명화가

고양이 세계관에서 그린 그림이라고 가정하고 그린 고양이 작품이다.

뭔 소리냐면

 

 

 

요런느낌.

굳이 설명까지 같이 올린 이유는

그림과 설명을 같이봐야 재미있기 때문이다.

 

Edgar Declaw를 에드가 드껄룩 이라고 번역하는 등

번역도 어느정도 신경 써서 한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히 그림만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텍스트를 읽는 것도 재미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혼자서 관람해도 시간이 꽤 길게 간다.

나는 대충 1시간 걸린듯?

 

10월 29일까지 하며

관람비는 15000원이다

단, 11번가나 네이버 등에서

티켓 구매시 135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위에 올린거 말고도 재미있는 그림들 많으니

심심하면 한번 구경 가보는 걸 추천

 

근데 이런식으로 오타인지 의도인지는 알 수 없으나

'두 여인'이라고 작품이 완벽하게 재해석 된 경우도 있으니 참고

 

크으 오졌다 조졌다

이런 재밌는건 항상 수도권에서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