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 전설노래자랑부터 다시 깔짝 하고 있는데 퀄 저하 심각한듯

 

이번 티탄 확팩은 특히

 

 

1. 황금 카드에 부속물(토큰 등)이 딸려 있을 경우 예전엔 그 카드의 일러들도 황금 카드답게 애니메이션 넣어주고 이펙트 넣어주고 했는데 이제는 그런 거 없고 그냥 정지화상에 반짝이게만 해놓은 게 전부

 

2. 카드를 제련해서 강화하는 시스템이 나왔는데 제련을 하기 전 카드와 하고 난 후의 카드가 일러가 다름. 그렇다면 제련 후의 일러도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할 거 아님? 더 파워풀한 상태가 되니깐. 그런데 (어쩌면 당연하게도) 제련 후의 카드는 부속물로 취급돼서 황금 이펙트 같은 게 제대로 적용 안 되어 있음. 그리고 심한 경우 제련 후의 카드와 제련 전의 카드의 일러가 뒤바뀌어 있는 카드도 있음.

 

3. 이번에 알갈론이 영웅 능력을 바꿔주는 전설 카드로 등장했는데, 바뀐 영웅 능력의 아트 규격이 이상해서 흰 공백이 카드 밖으로 삐져나오고 하는 등 마감이 엉망임

 

4. 번역 외주업체 또 갈아치웠는지 이전 워크래프트 로어랑 일관성 개박살나는 엉터리 번역에 용어도 통일이 안 되어 있음

예시) 인페르날은 정령과 헷갈리지 말라는 이유로 '지옥불악마'로 번역되었는데 이번에 '지옥불정령'으로 번역되는 등

 

5. 정상적인 완성판에서는 보이지 말아야 할 스크립트 메시지 같은 게 카드에 마구 섞여 있음

 

 

눈에 띄게 심각한듯

아주 먼 옛날 번역으로 상도 받은 회사

ㄹㅇㄹㅇ 공감합니다
그리고 티탄능력 사용한 것도 그냥 지배의 사슬마냥 나오는 것도 안어울리는 듯

서양코쟁이놈들 다같이 모아서 빠따라도 쳐야

제가 보기엔 디아도 그렇고 기존에 관리하던 인력들이 진짜 많이 빠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