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추장청정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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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9-25 02:38:44 KST | 조회 | 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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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코어 3회차 진엔딩 클리어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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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제 새벽에 처음으로 에어 보스 잡고
자고 일어나서
어..? 송버드랑 짐머만 쓰면
오늘내로 2 3회차 가능할듯? 생각이 들어서
쌍송버드 쌍짐머만 들고
거의 다 후려잡았음
개인적으로 소울류의 묵직함보단. 세키로의 경쾌한 액션을 좋아했는데
아머드코어는 프롬 자기복제식 메카닉 액션이 참 재밌었음
개조도 자유롭고, 액션도 멋지고, 등장인물 얼굴도 모르지만 스토리까지 잡아버림
보통 회차돌때 업적같은거 이전회차에 못해본거 하려고 약간 게임에 집중 못할때 도 있는데
아머드코어는 그런거 없이 겜에만 집중해도
부가적인건 거의 다 딸려와서 좋았음
가장 어려웠던건. 아무래도 초회차 막보스 에어가 젤 힘들었음
가장 어렵게 한 만큼 게임에 대한 이해도나 무기 쓰는법 회피 하는것을 좀 더 이해하게 되서
그 이후로는 게임이 쉽고 재밌었음
특히 어깨무기는 보스가 회피하고 약간 멍때리는 타이밍 맞춰서 써주고
오른손 무기로 스태거 주로 채우면서 회피와 진입을 같이하기..
그리고 카메라 회전속도가 너무 느려서
좀 빠르게 했더니 겜이 더 잘되는 것 같았음
가장 기억에 남는 엔딩은 2번째
월터가 너도 지인이 있구나…하면서
스스로를 포기할때
아 2페이즈구나 다시 패드 잡았는데
엔딩이 나버려서 먼가 좀 신선했음
러스티였나 나를 버디라고 부르는 친구도 호감이구
스토리가 어디서 본듯하고 뛰어나진 않는데
스토리 텔링이라던가 연출이 넘 좋아서 재미나게 했음
가벼운 프롬게임도 괜찮은듯
10점 만점에 8점
(참고로 파판16이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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