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직목선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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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1-04 09:10:49 KST | 조회 | 564 |
제목 |
블리즈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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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모하임 땐 개막식에서 관중들을 향해서
"여기에 호드는 얼마나 있죠? 얼라이언스는요? 성역의 영웅들도 오셨습니까? 테란, 저그, 프로토스는요?"
...라고 외치는 게 전형적인 패턴이었는데,
이번엔 신임 사장 마이크 이바라가 "테란, 저그, 프로토스" 부분만 쏙 빼놓은 게 상징적이었음ㅋㅋㅋㅋ
그 뒤에 마쏘 게이밍의 CEO 필 스펜서가 나와서 "스타크래프트"라는 단어를 짧게 언급이라도 해줬다는 게 위안거리ㅋㅋ
스타크래프트3고 스타크래프트 IP를 활용한 신작이고 뭐고 나발이고 쥐뿔도 없고ㅋㅋ
그리고 워3 리포지드는 아예 그냥 완전한 기록 말살형 당해버린 거 같고ㅋㅋ
게임을 그렇게 지랄같이 만들어서 내놓은 다음에 코로나로 거의 4년이나 지나서 연 첫 오프라인 블리즈컨이었기 때문에 사람들 뇌리에서 잊혀졌을 거라고 믿고 은근슬쩍 넘어가는 건지 뭔지...ㅋㅋ
깐포지드 개선 없이 좆좆자드의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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