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핸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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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2-01 19:43:30 KST | 조회 | 364 |
제목 |
친척 결혼식 가려고 서울 갔다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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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은 어디든 사람이 많다.
2. 큰 건물이 많다. 막 건물에 스크린도 있고.
3. 택시에 "차 안에서 토하거나 뻘짓하면 돈 청구할 테니까 알아서 처신 잘하라구"
스티커가 붙어있다.
4. 오후 4시 30분 정도만 되어도 길이 슬슬 막힌다.
서울에서 자동차를 끌고 다니는 것이 과연...좋은 것일까...
5. 카페가 많은데, 카페 메뉴가 죄다 영어다.
6.카페만 그런것도 아니고 다른 건물,
엘리베이터 버튼이나 그런거
자잘한 것들도 다 영어다.
근데 외국인을 배려하기 위해서라기보단
그냥 폼잡고 싶어서 쓴 것 같은 느낌이다.
영어가 일관적으로 쓰이는 게 아니라
애매하다 싶으면 한글 섞여있어서.
7. 추웠다.
8. 지하철에는 사람이 지상보다 더 많다.
그리고 앉아서 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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