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risb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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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7-07 22:29:39 KST | 조회 | 340 |
제목 |
wwe 각본의 경직성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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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트리플h 체제가 된 이후로 각본이 재미있어 지긴 함
근데 문제는 죄다 뻔함.
뭐가 어떻게 흘러갈지가 다 보임.
오죽하면 빈스때는 말이야 같은 이야기도 나오고 있음.
지금체제와 빈스체제의 평균값을 놓고보면
지금이 훨씬 높다고 생각함. 지금이 더 재미있음.
근데 고점만 놓고보면 빈스때가 더 높았다고 봄.
그리고 빈스때가 예측이 더 힘들었음. 좋든 나쁘든
물론 로만은 예외.
지금 시스템에서는
챔피언이 최소 100일은 넘게 차는게 확정이고
어지간한 ple에서 챔이 바뀌는건 쉽지 않거니와
최소 4대 ple는 데리고 와야 좀 바뀔 가능성이 보임.
그 경직성에 유일하게 변수가 되어줄 수 있는게
바로 머니 인 더 뱅크 였는데
오늘 드류가 개 어처구니없게 증발시킨거 보고
그냥 지금 시스템의 단점이 확 보였음.
한 각본의 호흡이 너무 김.
정확히는 다른 선수들이 자라나서 기회를 받을 타이밍이 잘 안나옴.
기다리면 기회는 오겠지만
그 기회가 언제인지 모두가 알 수 없음.
왜냐면 기회를 받은 선수가
일단 챔피언을 좀 오래 쥐게 해주고서
반응을 본다는게 확 보이기 때문.
그래서 좀 상황이 웃기게 되었는데
위클리쇼는 재미있는데
ple는 너무 뻔해졌다.
이게 참 아쉬운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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