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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Frisbee
작성일 2024-07-07 22:29:39 KST 조회 344
제목
wwe 각본의 경직성과 호흡

분명 트리플h 체제가 된 이후로 각본이 재미있어 지긴 함

근데 문제는 죄다 뻔함.

뭐가 어떻게 흘러갈지가 다 보임.

오죽하면 빈스때는 말이야 같은 이야기도 나오고 있음.

 

지금체제와 빈스체제의 평균값을 놓고보면

지금이 훨씬 높다고 생각함. 지금이 더 재미있음.

근데 고점만 놓고보면 빈스때가 더 높았다고 봄.

그리고 빈스때가 예측이 더 힘들었음. 좋든 나쁘든

물론 로만은 예외.

지금 시스템에서는

챔피언이 최소 100일은 넘게 차는게 확정이고

어지간한 ple에서 챔이 바뀌는건 쉽지 않거니와

최소 4대 ple는 데리고 와야 좀 바뀔 가능성이 보임.

 

그 경직성에 유일하게 변수가 되어줄 수 있는게

바로 머니 인 더 뱅크 였는데

오늘 드류가 개 어처구니없게 증발시킨거 보고

그냥 지금 시스템의 단점이 확 보였음.

 

한 각본의 호흡이 너무 김.

정확히는 다른 선수들이 자라나서 기회를 받을 타이밍이 잘 안나옴.

기다리면 기회는 오겠지만

그 기회가 언제인지 모두가 알 수 없음.

왜냐면 기회를 받은 선수가

일단 챔피언을 좀 오래 쥐게 해주고서

반응을 본다는게 확 보이기 때문.

 

그래서 좀 상황이 웃기게 되었는데

위클리쇼는 재미있는데

ple는 너무 뻔해졌다.

이게 참 아쉬운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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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갤러리카페휘 (2024-07-10 22:06: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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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람들은 4대ple아닌 ple에 대한 관심이 크게 떨어질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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