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The-ANTAR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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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7-24 21:43:26 KST | 조회 | 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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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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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군사 케인스주의로 서방 제재를 극복한 러시아>(다비드 퇴르트리David Teurtrie) 발췌요약임
#러시아의 경제는 (의외로)순항중이다
1. 22년 당시 에스파냐 수준(GDP 15위)으로 판단한 러시아의 경제력은 생각보다 튼튼했다
2. 러시아의 정치 수준이 무능하다는 인식은 근거 없는 편견은 아니지만 전쟁 이후 푸틴이 행정관료들을 대거 교체 하고 존중 해주고 있다
3. 14년 이후부터 ‘수입품대체정책’ 시행, ‘국내카드결제체계’, ‘러시아 금융 메신저 시스템’ 개발로 제재 충격을 억제
4. 원자재 수출은 기존 무역국들에서 브릭스BRICS로 전환(+자본통제)
#군수산업
1. 2차대전 때 미국처럼 군사산업에 예산을 대거 투입해 낙수효과 유도
2. 최빈곤층 위주 징집병들에게 평균급여의 총합 3배가량 급여와 수당 지급을 통해 최빈곤층에 유동성 증가와 이를 통한 건설업 부흥
#국제금융
1. 서방의 경제제재는 그동안 타국에 자산을 은닉 하던 올리가르히들이 국내에 자산을 두게 만들었고 이는 자본유출을 억제해 국내재투자로 이어지고 여러 분야에서 성장을 촉진 함
2. 서방의 경제제재가 금융시장에 위기감을 조성 하게 되자 협조 하지 않는 신흥국들
뭔가 북한국채 같은 느낌인데 얘네가 대국은 아니어도 광국廣國은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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