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in-shie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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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9-05 00:16:58 KST | 조회 | 269 |
제목 |
와우 내부전쟁 땡기는데 손대기가 망설여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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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오리 1.03부터 시작해서 격변까지 하다 접고
판다때 깔짝 해보다가 접었는데
그이후로 잠깐 맛만 보다 접안하고.. -ㅅ-;;
첫캐릭은 기사인데 (워3때 휴먼으로 선팔라 하고 다님)
와우 오리영상 보면 나엘여캐가 표범으로 변하는 영상이 있는데
그거에 반해 드루로 시작했고 드루로 첫 만렙찍음
오리때 징표찍고 닥힐만 하던 추억, 아직도 4렙치손은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음
그리고 불성와서 드루가 강해지고
야성특으로 템만 바꾸면 탱/딜 가능하던 시절이 정말 재밌었음
이때 드루/기사 중점적으로 키웠고
탱/딜/힐템 다 모아서 특성 바꾸면서 탱/딜/힐 하고 싶은거 하던 재미
그리고 불성 생각하니 이때 전장달려서 투기장템 먹을 수 있게 했던 시절인데
투기장템이 레이드템 못지 않게 좋고
드루는 투기템으로 레이드 탱 돌 수 있었고
암튼 전장 엄청 돌았는데 이때 룰방도 생겼던가?
알방 서로 중앙에서 못본척하고 달려서 적 수장 누가 먼저 암살하나 하는 암묵적인 룰
8파가 도적/드루로 구성되어 본진에서 적 묶는 역할하기도 하고
서로 죽어나가서 수장못따면 중앙부터 힘싸움 하는 이른바 토방도 만들어지고
그외 아라시/노래방 정말 재밌게 했는데 (다른 전장 하나 있는데 이름 까먹음)
드루라서 노래방에서 깃수역활 많이 했었네요.
이때 투기템 먹을려고 유저들 전장 엄청 모여들던 시절이라..
리분때 징기가 강해졌던 시절 (뭐 너프 먹긴했는데) 이때는 드루보다 기사를 많이 했는데
음냐.. 나름 재밌게 돌긴했는데 딱히 기억에 남는건 없군효 -ㅅ-;
이때는 법사 죽기 술사 만렙찍어놓고 캐릭 골고루 돌리며 놀았던가...?
격변때는 야성이 수호/야성으로 나뉘어서
탱템/딜템 따로 구함과 동시에 특성도 바꿔야해서 귀찮아서 드루 잘 안하게 되었고
그거 말고도 격변은 별로 잼없어서 -ㅅ-;;
뭐.. 냥꾼 수도사 만렙찍어놓고 주둔지 죽돌이 생활하기도 했긴한데 음냥..
거기 어디더라 갑자기 기억안나는데 녹색 티라노 나오는 동네
거기가서 열심히 캠핑해서 결국 꼬셔서 아기공룡둘리 이름 지어주고 그랬는뎅
나머지 확팩은 찍먹만 해봤고..
용군단때 한 달 결제해서 법사 잠깐 만렙만찍어놓고 접었네요.
아무튼 이번에 내부전쟁 나오고 유튜브에 알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각 직업들과 영웅특성 설명 나오는거 보고 잠깐 듣는다는게 다들었네요.
https://youtu.be/2ZG0WECUDNo?si=I-ZQB6zRR5OrSpgR
ㄴ 이거 였는데
좀 보다보니 시간가는지 모르고 다 보게되고 내부전쟁이 갑자기 땡기네요.
예전부터 주캐였던 드루나 기사로 시작할까
용군단때 만렙찍어뒀던 법사로 시작해볼까
근데 이거 한 달 끊어놓고 찍 쌀바에는 걍 참을까 생각도 하고..
막상 할려니 애드온 찾아 세팅하는게 왜이리 귀찮고 두려운지..
하늘아리가 그립다아 ;ㅅ;
그것보다 더 무서운건 은행/인벤 템 정리...
아 무서워... 정리하기 너무 귀찮아...
ps. 참고로 얼라출신이고 아라소른섭 > 헬스크림 > 달라란 > 세나리우스 이렇게 서버가 바뀌었네요.
아라소른에서 헬스크림으로 병합당하고
헬스크림 오리 당시 얼라강세라서 호드랑 제대로 붙고 싶어서 달라란에서 다시 시작했는데
...이때 달라란 간거 개 후회...
상층갈때 시체 끌며 입장하기 일수고
불성때도 호드가 너무 많아 눈치보며 일퀘하고 (아오 황천용...)
리분때도 진짜 호드한테 죽임 많이 당하고
동수였을때는 할만한데 엄마아빠 데리고 오면 그때부터 숫적으로 딸려 힘들어져서 투덜투덜
.. 뭐 이 푸념은 어딜가나 약세서버에서 항상 나오는 푸념이긴하지만
그리고 한동안 접었는데 강제 섭통합으로 세나리우스 갔는데
안선택했으면 달라란 남았을 수도 있었지만 몰랐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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