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로얄럼블 상황이 개웃기네 ㅋㅋㅋㅋ

 

여성부 샬럿 우승은

일단 딱 보자마자 느낀게

아 얘네 리아 샬럿 리매치 시킬려고 하는구나

라는게 떠올랐음.

그래서 이 결과가 이해가 안 되는건 아닌데

문제는 샬럿이 지금까지 받은 푸쉬가 너무 많다는거임.

여성부 멤버중에서 독보적으로 잘하는 선수인건 알겠는데

얘 심지어 이 날이 1년만에 복귀한 날인데

복귀하자마자 타이틀전 받아내는게 맞냐는 거긴 함

 

남성부 우승은 제이 우소

얘는 저번 레슬매니아 후기때도 적긴 했는데

얘는 싱글로 대성하기 좀 어려운 타입임.

일단 경기를 잘 못하는데 으

관중들 반응은 잘 끌어내긴 함

 

 

근데 딱 거기까지임.

어느정도의 경기력은 보장되어야 하는데

프로레슬링 선수가 아무리그래도

경기가 재미가 있어야지 얘는 그게 안됨.

그리고 이번 로얄럼블은 멤버가 역대급인데

그 역대급 멤버들 다 버리고 음...

 

최소한 샬럿 우승은 100번 양보해서 레슬매니아 기대하면 된다고 치면 된다지만

제이는 진짜 아닌듯 후

제이 이기는 순간 정신이 아찔했음. 이거 어케 수습하려고? 하는 생각부터.
말하자면 가요대회에서 장영원이 마지막으로 남은 조용필을 이기고 뽑혀서
대형 행사에서 단독 무대 잡힌건데... 아니, 인기가 많은건 맞지만 싱글 노래는 다른 문제잖아!

현재 제 생각은 코디 VS 시나가 레매 메인가고 내용은 코디가 점점
엇나가자 시나가 '포스트 존시나라더니 그따구냐?' 하며 도전하는 내용이 되지 않을까 싶음.

그리고 일리미네이션 챔버 승자도 월챔 라인에 끼워서
최초로 일챔로럼승자가 챔프쉽에 같이 나오는 트리플쓰렛 만들기.

이거 아니고 제이우소 1:1이면 진짜 경기 곱창난다고....
군터도 두번이나 못살렸는데 이걸 왜 세번 해. 그것도 레슬매니아에서.

번외로 펑크로만세스 따로 챔프와 무관하게 폴헤이먼과 엮여서 삼중 대립 뜰거 같고

저어는 제이 시나 로건폴 남았을 때부터 아찔했으요
제이 : 절레절레 이긴 한데 셋중에서 제일 가능성 있어보이긴 했음
시나 : 라스트타임이라고는 하나 시나 성격상 지가 메인먹을거 같진 않았음
로건폴 : 얘가 먹으면 더 터졌겠지

시나는 일단 일챔까지 가봐야 윤곽이 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