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밤의 통치자 테스트 후기

9시간 정도 플레이 한 후기

 

일단 게임 템포가 엄청 빠른 편임

 

시작하자마자 어디 가자 핑 찍고 다 같이 몰려다니면서 쉴새없이 뛰어야함

 

근데 의사소통이 핑밖에 없어서 이게 랜덤매칭으로 하면 불편한편 

 

첫날에는 게임이 좀 어려운 편이라 생각했는데 조금 익숙해지고

 

같이 몰려다니기만 하면 그리 어렵지는 않아서 오늘 비번매칭을 해보니 엄청 쉬웠음

 

그냥 우다다 몰려다니면서 보스잡고 템먹고 이러다 보니 2일차 중반에 만렙찍고

 

막보스인 글라디우스도 그냥 녹여버림

 

근데 이 쉬운 난이도도 엘든링도 그랬듯이 출혈무기의 압도적인 사기성 때문

 

조정을 할지 모르겠는데 안한다면 전설무기고 뭐고 그냥 다들 출혈무기 들거 같아서 조정을 해주면 좋겠다

 

무기 뿐만 아니라 소모품들이나 뭐 이거저거 밸런스 적으로는 좀 고쳐야 할게 있는거 같음

 

특히 보스들 잡고 나오는 강화 요소가 쓸데없는게 좀 많은거 같음 이건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너무 쓸모 없는 것들은 좀 조정을 해야할듯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게임이였는데

 

이게 신규 유저를 끌어오기 보다는 기존 엘든링 유저들을 타겟으로 만든거 같음

 

약간 다음 회사 메인 타이틀 까지 이거저거 실험도 하고 새로운 디렉터도 키우고 뭐 그런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