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공인된 한국 멸망 관해 생각해봄

얼마전 쿠르트게작트라고 2380만 유투버가 한국은 끝났다 라는 영상을 올렸고 한국 뉴스에도 자주 보도됨 님들도 아마 보겼을듯

 

저출산이 명백해진건 2000년에 출생아 49만으로 50만 이하로 떨어진 뒤 회복되지 않은건데 25년 동안 걱정만 하다가 결국 한 세대가 주저앉아서 한국 회복이 불가능해졌다는 의견이 공공연해짐

 

제일 신기한건 한국은 언제든 전쟁을 다시 할수 있는 휴전 국가다, 전쟁 끝난거 아니다 라고들 하는데 저출산으로 싸울 병사가 없다는 것임. 말만 저렇게 하고 한국인들은 실제론 전쟁이 없을 거라고들 생각하는 것 같음.

 

얼마전 든 생각은 '급속도로 성장한 나라는 급속도로 멸망했다'는 것임. 예컨대 일본은 메이지 유신으로 급성장하고 태평양 전쟁으로 급망하는데 80년 정도 걸림. 소련도 러시아 혁명 이후 스탈린 채찍질로 급성장해서 체르노빌 등등으로 급망하는데 80년 정도 걸림. 한국도 박정희 채찍질로 한강의 기적 이루고 저출산으로 급망하는데 대강 80년 정도 걸리는것 같음.

 

냉전종식 이후 어느정도 덩치 있는 국가간의 전쟁은 없을것 같았던게 우크라 전쟁으로 과거형이 되어버림. 중국은 시진핑 독재 지속 위해 대만 침공하려고 하고 그럼 한국은 확전에 휘말릴수도 있고 확전 안되도 교역로가 늘어나서 경제적 타격은 불가피.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게 111년전 벨 에포크가 종말되는게 또 반복되려고 그러는건지 매일 착잡함.

쿠르트게작트는 한참 전에 올라왔었는데 왜 이제와서 난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