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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4-21 13:13:38 KST | 조회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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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매니아 41 2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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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부 트리플 스렛
레슬매니아 41에서 최고의 경기
그냥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경기임
이견의 여지는 있겠지만 지난번 39에서
리아 샬럿보다 더 좋은 경기 아니었나 싶음
2. 스트리트 파이트
경기시간을 그렇게까지 길게 배정받지 못했는데
그래서인지 살짝 아쉬운 경기
얘네 둘은 사실 이런 경기보다는
그냥 싱글매치로 싸우는게 더 나았을거 같은데
너무 스팟 위주의 경기 아니었나 싶음
3.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여성부경기보다는 못했지만 그래도 괜찮은 경기
이쪽은 사실 다른거보다
도미닉-핀의 관계가 핵심인지라
요게 좀 더 기대되는 매치업
펜타, 브론 브레이커는 자기 밥값을 잘 했다.
4. 랜디오턴 + 조 헨드리
명경기는 1경기였지만
제일 재미있었던 경기는 요거다.
5분도 안되는 짧은 매치업이었지만
생각보다 볼게 많았고
서로 행복레슬링 하는 그런 경기였다.
5. AJ 스타일스 + 로건 폴
경이로운자의 몰락
경기 템포가 그렇게 빠른 편도 아니었고
AJ가 힘들어하는게 많이 보였던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
누가 이기는게 중요한 경기는 아니었다지만
로건폴이 굳이 나왔어야 했나 + 이겼어야 했나 싶은 경기이다.
어떻게든 캐리온 크로스 써먹을려고 한건가 싶긴 한데 음...
6. 베키린치 복귀전
스킵
7. 메인이벤트
이 대립은 기본적으로 문제점이 있던 경기인데
일챔이후 더 락은 사라졌고
트래비스 스캇은 왜 나오는지 도저히 모르겠고
나름 1선급 챔피언십인데 빌드업이 너무 엉성하다.
그런 상황에서 존 시나는 완벽한 악역이 되려 했지만
관중들의 환호를 바꾸지 못했고
코디는 40에서 역대급 대관식을 치루었음에도 시나를 넘어서지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경쟁을 하였는데
그놈의 트래비스 스캇이 후
얘 아직도 왜 나오는지 잘 모르겠음.
승부의 과정과 결과와는 별개로
기대가 참 안되는 매치업이었다보니 영 별로였음.
결말을 조지는게 명작이라 했던가
일단 레슬매니아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듯 하다
10점 만점에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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