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엘론앨리스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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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20 10:23:27 KST | 조회 | 5,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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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퀴드 스타 리그(TSL3) 개막식, 임요환 선수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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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리그인 TSL3에서 임요환 선수가 2:1로 프로토스 유저인 NightEnD를 꺾고,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3월 20일 새벽 3시부터 시작된 TSL 32강의 4번째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 부분을 딛고 승리를 거머쥐며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1세트는 젤나가 동굴에서 임요환 선수가 해병 불곰 바이킹 유령 조합으로 경기를 하였고, EMP가 제대로 들어간 상황에서 다수의 추적자, 거신, 불사조 조합을 다수의 불곰과 의료선 한기가 남은 상태로 교전에서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회선의 문제가 있던것인지 임요환선수가 게임에서 팅기게 되면서 상황에 있어서 상대분이 이길 수 있는 상황이라 판단하여 심판은 우세하기 때문에 우세승처리를 하였습니다.
2세트 탈다림제단에서 임요환 선수는 전진병영을 들키지 않고 불곰을 다수 생산하였고, 불곰러쉬로 인해 초반에 승리를 할 수 있었지만 초반견제가 막히면서 경기는 어렵게 흘러갔습니다. 또한 상대분이 광자포를 견제올 곳에 미리 배치해두었기 때문에 견제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후반에 싸우며 아쉽게도 EMP가 적중하지 않은 면과 후반에 가서 상대분의 고위기사 체제로 가게되면서 점점 비효율적인 경기운영이 지속됨에 따라서 패배하였습니다.
3세트 크래바스에서 임요환선수는 이전 1,2세트와 같이 해병 불곰 바이킹 유령 체제로 경기를 치루었고, EMP가 제대로 들어가서 추적자와 불사조, 거신 조합을 무너트림으로써 승리를 거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끝낼 수 있던 상황이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8:2의 상황이었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7:3으로 우세한 상황에서 6:4 정도로 경기 흐름이 펼쳐짐에 따라서 패배를 부르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뻔 했습니다.
또한 이전 경기에서 김원기(TSL_FruitDealer)선수가 강력한 테란게이머인 Prae.ThorZaIN에게 패배하게 되면서 팀리퀴드 스타 리그(TSL3)에서 한국 선수 중 최초로 16강에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팀리퀴드 스타 리그 3 - 32강 1일차: 4경기 (2:1)
1세트: SlayerS_BoxeR 승 vs 패 Prae.NightEnD - 젤나가 동굴
2세트: SlayerS_BoxeR 패 vs 승 Prae.NightEnD - 탈다림 제단
3세트: SlayerS_BoxeR 승 vs 패 Prae.NightEnD - 크레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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