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L 상금배분 및 대회방식

총상금 시즌1 $100.000 시즌2 $100.000 시즌3 $200.000 총 $400.000

시즌1 상금배분

1위 $50.000

2위 $25.000

3위 $10.000

4위 $5.000

5~8위 $1.500

9~16위 $500 (여행경비 명목)

GSL 코드S 와 비교

GSL 코드S   총상금 $117.370 (대회기간 4주, 오프라인)

NASL 시즌1  총상금 $100.000 (대회기간 10주이상, 9주간 조별리그 온라인, 16강~결승 오프라인)

대회방식

조별리그(온라인)

총 50인의 선수가 10인1조 5개조로 나눠서 3전2승제 조별풀리그 (선수당 1주1매치. 주5일 9주간 진행)

각조 1~2위 그랜드파이널진출 > 10명

각조 1~2위를 제외한 상위 20명이 4인1조 5개조로 플레이오프(싱글토너먼트). 각조 1위 그랜드파이널진출 > 5명

오픈토너먼트(풀리그 비참가자대상)을 개최하여 1위는 그랜드파이널진출. 8강이상은 시즌2 참가자격부여 > 1명

>> 총 16명 그랜드파이널진출

그랜드파이널(오프라인.미국 캘리포니아)

싱글토너먼트방식 

16강~8강 3전2승 

4강 5전3승

결승 7전4승

시즌2 참가자격

시즌1 조별리그 상위 34명 

시즌1 오픈토너먼트 상위 8명

시즌2 예선 (시즌1 탈락자포함 1024명 싱글토너먼트) 상위 8명

>> 총 50명  

자세한 대회진행방식과 상금배분방식이 올라와 있지 않은것 같아서 정리해봤습니다

오 제가 안그래도 이거 스2게에 질문 했었는데 ㅋ

근데 16강부터 gsl 이랑 겹칠텐데 과연 선수들이 비행기타고 미국-한국 왔다갔다 하면서 할까요? 박지성도 장거리 비행하면서 무릎에 물차서 은퇴했는데, 굉장히 스트레스 심할텐데요

저거 16강 3일만에 끝나는거에요 - _-

전 비행기타고 여기저기 가는게 마냥 좋더군요.
한국 도시간 비행기는 안타봐서 모르겠는데 해외선 타면 시설도 좋고 대접도 잘해줘서 불편하지 않더군여. 해외 나가면 볼거나 할것도 많아서 재미도 쏠쏠하고요.

그건 여행이고

여행 [旅行]
[명사] 일이나 유람을 목적으로 다른 고장이나 외국에 가는 일.

그리고 내돈(아님 가족돈)으로 비행기타본건 지금까지 한번밖에 없습니다.
회사에서 보내주는걸로 가서 일하고 남는시간에 즐기는거나 가고 오는 과정에 비행기 타는건 마찬가지죠. 요는 일하러 가는거나 본격적으로 즐기러 가는거나 맘만 먹으면 상당히 편안하고 즐겁다는거죠.

도시간 비행기가 뭔가 하고 생각했다. 국내선말하는거군.
국외선이 좋긴한데, 그것도 처음 몇번이지. 어떤일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출장가서 그렇게 널널할 정도면, 존내 부럽소. 여행아니고 출장은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회사출장용 해외여행이나 비행이 편하다는 소린 회사생활 해 본 적이 없다는 소리나 마찬가지고 쉽게 말해 익명으로 거짓말 한 번 해서 스스로 위안을 삼는거지. 자가용 비행기 타고 비서 거느리고 해외출장다니는 다국적기업 간부들도 일과 연관된 비행은 신물이 난다고 비행기 타자마자 양말벗고 잠옷으로 갈아입는다고 그러는 마당에 일반 회사원의 해외출장이야 말할 필요도 없지. 인터넷에 붙어사는 백수들은 현실세계에서 점 점 멀어져가다 결국 자신의 마음 속 일 꿈 속의 일 영화속의 일 만화책 속의 일 게임속의 일들이 자신의 인생의 전부가 되어버리지. 현실과의 괴리가 점 점 심해지는 현상인데 가장 불쌍한 인생들 중의 하나이지. 현실세계로 빨리 돌아와서 힘들더라도 보람과 온기가 있는 삶을 살 수 있게되길 바란다. 참고로 통계조사에 의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직장인의 95%이상이 3시간 이상의 출장비행은 엄청난 스트레스라고 말하고 있다. 나도 예전엔 유럽 미국간다 그러면 신나했지만 몇번 갔다오고나서부턴 동남아나 호주까지만 그나마 다행이고 5시간 이상 비행거리는 일종의 악몽처럼 느껴지더라. 몸이 부서지는 느낌든다. 장거리 비행 반복하다보면. 고공비행 3시간 이상은 인간의 건강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건 이미 밝혀진 사실아닌가. 스튜어디스가 비행기를 매일타는게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지 업무 자체가 얼마나 자신의 몸을 혹사시키는 직업인지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지. 스튜어디스들 노화도 빠르고 관절이나 장기도 빨리 상한다. 일반인들에 비해 5년~10년정도.

아 참고로 지금까지 한번 돈낸 비행기는 이민갈때 썼군요. 12년동안 한번도 한국엔 돌아간적 없구요. 한국에서는 생소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는데 여기선 고급인력 양성에 상당한 노력을 들여서 일년에 적어도 한두번은 비행기나 차태워서 해외 보내줍니다. 따라는거 따고 배울거 배우면 나머지 시간은 알아서 쓰고 교통비/숙박비 내주고 식비도 넉넉히 줍니다. 저녁때 도박장을 가든지 여자를 사든지는 내맘이고 갔다와서 당당히 무용담을 말해도 내 할일만 다하면 오케이임.

솔직히 말해서 난 대학도 별로고 한국에선 천대받을 기술직이지만 해외 보내줘서 남는 시간에 나름 즐기고 오는게 뭐가 그리 꼬입니까? 사람이 맘만 먹으면 뭐든지 즐길수 있는 겁니다. 허물며 간만에 해외도 가서 새로운 것도 보고 즐길수 있는건 즐기고 좋은 기회가 생기는 건데 이런 좋은 기회를 "신물난다" "널널해서 좋겠다" "꿈깨라" 이런말이나 하고.. 참 댁들은 뭐하는지 몰라도 인생을 그렇게 지겹게 살아서 자랑인가 봅니다. 자랑인건 알겠는데 그따위 사고방식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하지는 말죠.

ㄴ 부러워서 열폭하는것뿐이니 열내실필욘 업음여

뭘 꼬아듣소. 부럽다는데, 경비 넉넉히 챙겨주고, 자유롭게 보낸다니, 그냥 부러울 뿐이오. 근데 어디로 이민가셨나요? 정녕 나도 이민 가야하는건가 - _-

제가 미국 한달에 한번씩 왕복해서 아는데요, 한국에서 출발하고 48시간 이내에는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 합니다, 아무리 시차 적응이 필요없다고해도 비행기 안에서 괴롭져, 저는 회사경비로 비즈니스 타고 다니는데도 저런데 이코노미 타시고 3일 경기라고 일주일 정도 한국에서 생활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장도 자주 다니다보면 요령이 생기고 금방 적응합니다. 저같은경우는 해외출장을가도 그닥 불편한점은 없더군요. 저희 아버지같은경우는 젋으실때 해외출장이 잦으셨지만, 요즘은 나이가 많으 들어서 그런지, 미국출장오시면 옛날과 다르게 힘들어 하시네요. 게이머들은 그래도 젊으니까 조금 컨디션에 문제가 있어도 일주일정도 생활못할정도는 아니라고 보내요.

선수들 일정보면 엄청 빡셉니다.;;출장이랑 분위기 자체가 틀리죠.여행이랑은 별개고요.경쟁속에서 바쁜일정을 보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비행기를 타고 좋은 나라를 가도 시차라는것도 있고 바쁜일정 때문에 잠도 부족하고 식사도 제대로 못챙겨 먹는다 하던데;;젊지만 저런 상황이 몇일씩 반복된다면 나이상관 없이 많이 힘들듯..저번 해외대회 보니까 기본이 일주일~열흘 이더군요.경쟁이라 스트레스도 장난 아닐거고,힘든 상황 속에서도 좋은 성적 내고 국위선양 하는 한국 선수들이 참 대단하고 자랑스럽네요.앞으로는 한국 선수들의 여건이 좀 더 좋아지길 바라며 계속 좋은 성적 내시길 응원합니다.화이팅!

yunmin / 저도 거의 매달 뱅기타는데 무슨 48시간이내에 정상적활동 불가능은 오바같음 ㅇ_ㅇ

16시간 동안 굶고 아침 먹으면 시차적응 바로 됩니다.
일정시간 이상 음식을 먹지 않으면 식생활 패턴이 리셋되는데 이게 sleep cycle까지 영향을 미쳐서 하루아침에 정상적으로 활동가능하게 됩니다.
아침에 도착하면 평소보다 과격한 운동과 약간의 식생활 변화로 시차를 적응하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전 항상 하루에 4-5마일 뛰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더군요.

gsl 나가는것도 빡실텐데 저것까지 출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