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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견랑전설
작성일 2011-05-16 23:05:01 KST 조회 3,605
제목
HayprO to Stockholm 스톡홀름으로 돌아온 Haypro + ?????

출처 -

http://www.teamliquidpro.com/news/2011/05/16/haypro-to-stockholm


HayprO to Stockholm
By riptide
09:31 May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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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id is happy to announce that Swedish Zerg Hayder "HayprO" Hussein will soon transfer to the joint progaming house in Stockholm, Sweden where he will join his teammate Liquid`TLO and countrymen Sjow, Bischu and Morrow in training together for tournaments in Europe and North America.


팀리퀴드는 스웨덴 저그유저 HayprO 헤이더 후세인 선수가 스톡홀름의 연습실에 합류한걸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스웨덴에서 유럽과 북미의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팀동료 TLO 그리고 같은 스웨덴사람인 Sjow, Bischu, 그리고 Morrow와 함께 연습할것이다.


HayprO moved to Korea late last year and appeared in multiple GSL tournaments for Liquid. From Incheon, he also traveled to MLG Dallas and the Pokeridol.com tournament in London, among others. Having spent many months away from home, however, he now believes the time is right for him to return to Europe and play professionally closer to home. Hayder is currently flying and will arrive in Sweden tomorrow morning. Let's hear what he has to say.

HayprO는 작년에 한국으로 건너갔으며 팀리퀴드 대표로 수차례 GSL에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인천에서부터 MLG달라스에 참여했고 런던의 Pokeridol.com 대회에도 참여했다. 무엇보다, 타지생활을 몇달간 지내다보니, 지금 유럽으로 돌아갈떄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내일아침 비행기로 스웨덴으로 돌아갈것이다. 헤이더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Octoboer 4th I landed in Korea and was greeted by Spunky, Dario and Jonathan. Ever since that day I've loved living in Korea. Life here is much more than just SC2. Playing in the GSL is a very tough thing to do, especially when it's once a month and there are so many good players trying their luck in it. If you are not in code S, there is very little money to be made in Korea.

10월 4일 한국에 도착했고 Spunky, Dario, Jonathan의 환영을 받았다. 그떄부터 한국에 있는게 좋았다. 이곳에서 생활은 무었보다 스타2였는데, GSL에서 경기하는것은 매우힘들었다. 특히 한달에 한번 뛰어난 선수들이 자신의 모든것을 건다. 만약 코드S에 있지 않다면 한국에서 거의 수입이 없다.


Many tournaments have arisen on the North American server and some of them, for example, the TSL and NASL, are worth playing even though there are possible disadvantages that may occur from playing cross-server. Being in Europe puts me in a better position to play these large international tournaments.

북미서버에는 많은 온라인 대회가 열린다. 예를들어 TSL 과 NASL은 서버를 넘어 경기하는 불리함을 감수하면서까지 플레이할 이득이 있다. 유렵에 있으면 이런 큰대회에 참여하기 훨씬 수월해진다.


Staying in Korea has helped me a lot. I've gotten really good practice for the eight months I've been here. But when it comes to tournaments there are better options out there. GSL qualifiers, being once every two months, are not enough to satisfy my desire to compete.

한국에서 생활은 많은 도움을 줬다. 8달동안 여기 있으면서 정말 좋은 연습이 되었다. 그러나 해외에 더 좋은 조건의 대회가 있었다. GSL예선은 2달에 한번이고 경기를 하고 싶은마음을 채우는데 역부족이었다.


Although I've grown very attached to the guys I've been living with these past months, as a professional player I have to move on. I've decided together with my team that going back to Europe is right thing for me at this time. So, I'll be leaving Korea for Sweden. I will be living together with TLO once again and I'm looking forward to that a lot.

그러나 지난 몇달간 매우성장했다. 프로게이머로써  떠나야했다. 팀원들과 함꼐 결론지은것이, 지금 유럽으로 돌아가는것이 나에게 올바른 선택이라는것이다. 그래서 한국을 떠나 스웨덴으로 간다. TLO와 같이 생활할것이고 간절히 바라고 있다.


I'm expecting this move will make it easier for me to win online tourneys, as well as attend monthly offline tournaments in Europe.

돌아가는것이 온라인 대회에서 우승하게 쉽게 해줄것이라 생각하고 있고, 또한 유럽의 오프라인 대회에 참여하는것도 용이하다


I would like to thank everyone in oGs for making my stay there perfect in every way. It has been such a good time and I hope I will be able to visit in the future. Good Luck in GSTL, guys!

함께한 oGS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정말 좋은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다시 오길바란다. GSTL에서 행운을빈다.


I want to say a big thank you to my team and our sponsor The Little App Factory for making my stay in Korea possible. I'll always carry the memories of my time there with me.

그리고 한국에 머물수 있게 해준 팀리퀴드와 스폰서인 The Little App Factory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여기있었던 순간을  항상 기억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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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der in Korea, with Jinro, Ret and HuK, Christmas 2010.


Of course, it goes without saying that Liquid stands behind Hayder's decision. Here's what Team Manager Victor "Nazgul" Goossens had to say about Hayder's change of location.


당연하겠지만 헤이더의 결정에 팀리퀴드가 관여한것은 없다. 다음은 팀리퀴드 감독 Nazgul 빅터 구센이 헤이더의 결정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다.



Although we have had TLO and Ret leave Korea before, those decisions were taken from a more personal point of view than Hayder's decision to move back to Europe. Hayder likes it in Korea with Chris, Jonathan and the oGs team. However we must also continue to keep making the right choices together. When we originally came to Korea with Dario and Jonathan we did not expect the scene to remain as one sided as it is today.

무엇보다도 우리는 TLO와 Ret을 한국에서 떠나보냈다. 유럽으로 돌아가기로한 헤이더의 결정은 헤이더 개인의결심이다. 헤이더는  Chris, Jonathan 그리고 the oGs team 과 함께 한것을 좋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한 함께 올바른 결정을 했다. Dario 와 Jonathan과 함께 원래 도착했을때 우리는 오늘날 있게될 다또 른면을 예상하지 못했다.


GSL is an amazing tournament, but there is too little going on in Korea to justify a stay there when one is outside of Code A. With one shot every two months to make it into the tournament, and this shot being against 200 of the best Koreans who are all fighting for just sixteen spots, you know the odds are against you no matter how good you are. Further, even after getting through these qualifiers you could argue that Code A does not justify being in Korea. After all, Code A is mostly a gateway to Code S.

GSL은 놀라운 토너먼트이다. 그러나 소수만이 코드A 밖에서 한국에 머무를수가 있다. 두달에 한번뿐인 기회와, 그리고 그 기회마저 200여명의 최고의 한국선수와 16자리를 놓고 겨뤄야 한다.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는가? 예선을 뚫고 코드A를 차지하더라도 그것만으로 한국에 있을순 없다. 무엇보다 코드A는 코드S의 관문일뿐이다.


Taking the GSL out of the equation, the other key factor to stay in Korea for is for the great practice conditions. To come to the right decision these practice conditions have to be weighed against all the opportunities the western scene has to offer. The European tournament scene is much broader in terms of opportunities for a player. Even if you would weigh quality practice as high as we do, there comes a time where you have to make the move to turn this practice into results by participating in as many tournaments as possible.

GSL에 참여하는것과 한국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연습하는것은 늘일치하지는 않는다 해외 대회에 참여하는것이 올바른 결정이 되기도 한다. 유럽의 대회는 선수들에게 다양한 기간이 존재한다.만약 열심히 연습했다면 가능한한 많은 대회에 참여하는것이. 연습을 결과로 나타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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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ng from Korea means that you play cross-server games with a delay that puts you at a disadvantage against your opponents. A lot has been said about this topic already. Though the delay's effect can be minimized with proper preparation it is always a bothersome thing for a player to deal with.

한국에서 경기한다는것은 서버를 넘나드는 딜레이를 가지고 있다는것이고 이것은 상대방에 비해 불리한점으로 작용한다. 이문제는 항상 이야기 되어왔다. 반면에 선수들을 항상 괴롭혀오던 지연현상을 사전 준비에 의해 최소화 시킬수 있다.

 
A player playing from Korea always deals with the longest flights and the worst jet lag when participating overseas. These are all factors that are a result of our own choices and thus we take full responsibility for them. However that also means that one would have to be in the GSL to offset them and make a stay in Korea worthwhile.

한국에서 경기하는것은 항상 해외 경기에 참여할때 발생하는 최악의 렉 때문에 장기전을 동반한다. 이런 모든 상황들이 결과로 귀결된다. 그러나 GSL에 참여하려 한국에 머물러 있는것은 가치있는 일이었다.

  

Given all of this we recently sat down more than once with Hayder to discuss these things. Together we came to the conclusion that, sad as it may be to leave his friends behind, it is the right move for his career to go back to Sweden and join Dario in Stockholm.

이러한 사실때문에 최근 우리는 해이더와 이야기 해왔으며, 결론에 이르렀다. 친구를 떠나보내는것은 슬프지만, 스톡홀름으로 돌아가 Dario와 함류하는것은 헤이더에게 올바른 결정이었다.


It has always been a goal of ours to be a bridge between Korea and the foreign scene. Slowly this is becoming more and more difficult. Today's choice, however, is a choice about an individual's life and career, where the only right move is to do what is good for the player. Together with Hayder we will work at giving him the best possible future in terms of progaming and are confident that many good things will come from this move.

우리가 항상 가지고 있는 목표는 한국과 해외게이머 사이에 가교역활을 하는것이다. 이것은 서서히 더 어려워 지고있다.  그렇지만 이번결정은 개인의 삶에 관련된것이다. 헤이더가 최고의 기량을 펼칠수 있게 함께 노력할것이고 자신있게 보내줄수 있는 이유이다.



We wish Hayder the best of luck as he takes on Starcraft 2 in Europe. HayprO fighting!

유렵에서 성공하길 바란다 HayprO 화이팅!



아.. 짠하네요 이렇게 또가니.. 국내에 GSL말고 대회가 좀더 많이 열렸으면 좋으련만 

어쩃건 한국에서 좋은기억만 가지고 가셨으면 합니다. 이미 도착했으려나요





보너스 ??????


출처 - 

http://kellymilkies.tumblr.com/post/5533930355/fhm-photo-shoot-pictures-and-articl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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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건 뭔가요.. 전직 (지금도 하나요?) GSL 글로벌 캐스터 Kelly Mikies 


FHM 라는 잡지와 찍은 인터뷰 & 화보 스캔이랍니다.


이거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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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버틸쑤가없따 (2011-05-17 01:18: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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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더횽ㅠㅠ 일단 경기 기록으로 봐서는 한국에 온건 대실패죠. GSL도 그 외 해외리그도 한 경기도 이긴 게 없었으니까요. 다만 한국 프로게이머들과 부대끼면서 느꼈을 것이 좋은 추억으로 길이 남았으면 합니다.

근데 조나단횽,요스횽,크리스횽이랑 같이 찍은 사진을 보니 크리스횽이 키가 정말 작단게...
아이콘 ATana (2011-05-17 02:27: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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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팀리퀴드 결론은 헉이랑 진로도 잔류 못하면 곧 한국 뜬다는 소리네요. 글로벌리그로 만드려고 곰티비가 노력은 하는거 같은데 (MLG연계라든가) 저런 현실적인 이유때문에 MLG 입상해도 무더기로 거절할 가능성이 있네요.
아이콘 버틸쑤가없따 (2011-05-17 02:57: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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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어요. 이전부터 얘기한거지만 블리자드와 KeSPA의 소송건이 끝나고 온게임넷과 MBC게임이 스타2방송을 시작하면 GSL은 GomTV Starcraft2 League로 이름 반강제로 바꿔야죠, 뭐.
견랑전설 (2011-05-17 03:03: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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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MLG lee 인터뷰 보셨으면 알겠지만 결국 개인에 달린 일이죠,
여러가지 경제적 문제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건 대회 자체에 목마르다는점이 크네요,

한번 떨어지면 2달을 기다려야하니 오죽 속이 타들어 가겠나만,, 최소한 옆나라 중국에라도
리그가 활성화 되서 한국에 체류하는 게이머들이 왔다갔다 하면 좋겠네요
하지만 순수하게 게이머의 입장에서보면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게이머는 누구나 다 힘들죠, 미래를 담보삼아 현실을 태우는데 헤이더횽 나이도 많더라고요 27살인가.. 좀더 안정적인 곳으로 가는게 맞다고 봐요 한국에도 좀더 다양한 대회들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콘 TearLess (2011-05-17 08:10: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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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틸쑤가없다//뭔소리여...아직까진 곰TV 독점인거 모르나...
게다가 현실적으로 양 방송사가 스1리그에 더 치중하는건 당연함. 뭔 스2리그;
아이콘 UrNaTiOn (2011-05-17 12:06: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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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코드S의 현실이군여... 악 슬프다 ㅠㅠ 근데 진짜 GSL 이외에 뭐 예를들어 해외팀들포함 위너스리그 같은걸 만들었으면 좋겠네. 근데 아직 그만큼 스2에는 선수들이 많지는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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