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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견랑전설
작성일	2011-09-15 01:53:57 KST	조회	3,895
제목	Sen, 타이완 Battle.net Invitational 우승, & 블리즈컨 소식

한때 점막 넓히기의 달인으로 불렸던 '점막 요스' Ret 선수가 유럽 인비테이셔널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4강전에서 Naniwa, 승자조 결승에서 ThorZain, 최종결승에서 다시 올라온 Naniwa선수를 또한번 잡아내며 당당히 유럽 인비테이셔널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ThorZain선수는 패자조 결승에서 Naniwa 선수에게 패해서 블리즈컨 진출에 실패하며 3위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중국

XiGua

Uhen

WCG 2011 중국선발전 우승자 XiGua 선수가 1위로 블리즈컨에 진출했습니다. 다른나라에 비해 정식발매도 늦은것 때문일수도 있고 아직까지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않은 중국리그라 다른지역의 8명 초대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아닌,

32강 싱글엘리미네이션

16강 4인 1개조 조별풀리그

8강 더블엘리미네이션

이라는 아주 복잡한 방식을 통해 선발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블리즈컨 2010 준우승자 Loner선수와 기가바이트 스타즈워에서 장민철 선수와 결승에서 붙었던 Lovecd 선수 둘다 8강에서 연거푸 패하면서 상금권과는 멀어졌습니다. 결국 조별리그에서 간신히 올라왔던 XiGua선수가 중국대표로 블리즈컨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남미

MajOr

KiLLeR

남미는.. 잘모르겠습니다. 멕시코 국적의 Major선수가 선발되었습니다. 준우승한 저그 KiLLeR선수는 당연히 신상호 선수 아니구요, 팀 dignitas 소속의 칠레국적 게이머 입니다.

아쉽게도 IM에 소속되어있는 Fenix선수는 남미 인비테이셔널에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타이완

Sen

Nifi

가장 최근에 열린 인비테이셔널 입니다. 위에도 언급하다 싶이 Sen선수가 우승했습니다. 타이완리그도 이전부터 프나틱 소속으로 해외대회에서 활약하던 Sen선수를 제외한다면 그렇게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는 없었습니다. 신생리그의 한계라고 할까요? 하지만 일찌감치 프로리그 제도를 도입하고 스폰서도 안정적인듯하니 국제대회에서 긍정적으로 기대해 봅니다.

한국

NesTea

Mvp

한국은 아시다싶이 GSL 포인트 1위 임재덕 12,700점 2위 정종현 11,104점 으로 커트라인을 끊어 따로 인비테이셔널 없이 진출자를 가리게 되었습니다. 블리자드는 상금지출 없어 좋고 GSL측은 공식대회 권위 인정받아 좋고, 팬입장에서는 꾸준히 성적을 내준 선수가 가서좋고.. 블리즈컨에서도 과연 우승 준우승 을 한국선수들이 독식할수 있을까요?

미확정 지역

SEA

러시아

SEA 인비테이셔널 9월 17,18일

초대선수

[image loading] (Z) Andrew “mOOnGLaDe” Pender
(P) Ray “Light” Zi
(Z) Tim “Mafia” Lei He
(T) Yoon “YoonYJ” Yo Jun
(T) Thanapol “RedArchon” Kuachart
(T) Daniel “deth” Haynes
(T) David “Rossi” Rossi
(Z) Sung “JazBas”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