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견랑전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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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24 03:55:32 KST | 조회 | 4,408 |
제목 |
해외팀과 협력, 글로벌 해지는 스타2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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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을 앞두고 "핫"한 뉴스가 2건이나 연이어서 나왔습니다.
올해 6월에 스타2팀을 창단한 Quantic gaming이 얼마전 Sase, Destiny 선수를 연이어 영입한데 이어
IM과 파트너 쉽을 체결 Quantic Incredible Miracle, 줄여서 QIM이라는 이름으로 같이 활동 하게 되었습니다.
명성에 비해 비교적 해외 출전이 덜한 IM이라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북미 프로팀 EG 홈페이지에 의미심장한 한글 문장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의 정체는 바로 Slayers와의 트레이닝 파트너쉽 체결이었습니다. 이미 그렉필즈 선수가 되돌아온다는것은 알려진 내용이기 때문이기에 새삼스러울것이 없었지만 대상이 슬레이어스 팀이라는것이 신선하군요
임선수의 "Hi Grack" 사건
또 문성원 선수 에네르기 파 세레모니
희대의 쿨 GG 사건등
차기시즌 GSL Nov 코드A 시드가 유력한 그렉필즈 선수, zenio 최정민 선수와의 복수전은 가능할 것인가
' Idra선수에게 과감한 세레머니를 선사하는 최정민 선수'
'EG팀의 프로모션 영상'
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해외팀과의 원조격 이라고 한다면 바로 이 팀 oGs - Liquid를 빼놓을수 없죠
"팀리퀴드, GSL 도전 위해 한국 온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9910&db=issue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143731
작년 8월, GSL이 발표되자 마자 짐을 싸들고 oGs 숙소에 합류, 초기에는 TLO 선수가 빛을 발하는듯 하나
오픈시즌 3 부터 Jinro 선수가 첫 출전에 4강까지 올라가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합니다. 정규시즌 첫해인
GSL feb 에서도 이정훈 선수에게 패하며 아쉽게 4강에 머물렀지만 이 기록은 아직까지 GSL 비 한국인 프로게이머 최고 성적으로 기록 됩니다. TLO선수는 성적 부진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귀국, 이후에 네덜란드 출신의 Ret 선수와 Huk 선수가 합류 합니다. Huk선수는 첫출전에 코드A 8강 진출 승강전을 통해서 코드 S에 합류, 현재 유일한 비한국인 코드S 선수가 됩니다.
하지만 Jinro선수의 슬럼프, Ret 선수와 Haypro 선수는 성적부진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국을 떠납니다. 또한 얼마전 리퀴드 팀의 에이스 Huk선수의 EG로의 충격적인 이적소식이 있었으나 oGs팀의 송현덕 선수가 리퀴드 팀으로 이적하면서 여전히 굳건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타2 게임단 프라임, 중국 WE팀과 전략적 제휴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2641&db=issue
http://www.tatazu.com/index.php?action-viewnews-itemid-14095-page-2
oGs팀에 이어서 Prime팀이 작년 11월 중국의 프로게임팀 WE와 제휴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오픈시즌에 출전한 Loner 선수와 luffy선수 의 숙소와 연습을 도와준다는 내용이었고 프라임 선수의 아이디 뒤에는 WE를 WE소속 선수들 아이디 뒤에는 Prime 붙었습니다만 Loner 선수 이후 GSL에 도전하는 WE선수가 없는 관계로 어느순간 부터 관련기사를 보기가 힘들어졌고 Prime팀 뒤에 붙던 WE도 사라졌습니다.
이상하리만큼 국제대회 출전이 없는 중국 게이머들 언젠가는 GSL무대에서 다시보길 바랍니다.
장민철-이윤열, SK게이밍 후원 받는다
http://www.sk-gaming.com/content/33952-SK_acquires_MC_and_NaDa_in_oGs_deal
올해 7월에 발표된 내용으로 조금 특이한 형태의 결합입니다. 독일의 유명 게임팀 SK게이밍이 스타2 팀을 해산하고 oGs팀의 이윤열- 장민철 선수를 후원하는 형태의 내용입니다. 한국에서 경기는 oGs유니폼을 입지만 해외 경기에서는 SK게이밍의 유니폼을 입습니다. 물론 체제비와 경비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스타2 게임단 fOu, “이제는 FXOKorea입니다”
GSTL 초유의 비한국팀 참여, 호주를 기반으로 하는 FXO팀이 fOu팀을 합쳐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기존의 교류나 협력이 아니라 병합이라는 방식이 조금 으아했지만 든든한 스폰서를 가진팀으로 거듭난 FXO
최근 GSL에서 성적도 좋아서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팀입니다. 또한 차기 GSTL에서 어떤 방식으로 선수들이 출전할지도 기대 됩니다.
MVP 박수호-정민수, COMPLEXITY 개인 후원
MVP, Creative SoundBlaster와 스폰서십 체결
Drewbie to Korea, Naniwa to Complexity
7월부터 MVP팀의 행보가 바빠집니다. 팀의 에이스 박수호, 정민수 선수의 Complexity개인 후원, 또 MVP팀과 Complexity와 공동 파트너쉽 체결, Drewbie 선수가 6주간 한국에서 훈련, Naniwa 선수의 Complexity 이적으로 MVP팀과 같이 훈련 등등 적극적으로 행보를 넓혀갑니다.
이제 남은팀은 스타테일, NS호서, TSL, ZeNEX 팀이 있는데 어떤식으로 해외팀과의 교류를 보여줄지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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