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견랑전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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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19 18:43:33 KST | 조회 | 2,511 |
제목 |
MLG Providence 1일차 Open bracket 주요선수 진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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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3.majorleaguegaming.com/2011-providence-starcraft2-open.html
승자조 5라운드 진출자
많은 선수들이 1일차 최종라운드 까지 진출했습니다.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하리라 예성했던 MLG Global invitational에서 Naniwa선수에게 연달아 격침당한 정종현, 임재덕 선수, 특히 정종현 선수는 프로서킷 우승자임에도 불구하고 우승자에게 박하고 참가자에게 후한 포인트 산정 방식 덕분에 예선격인 오픈 브라켓에서 출발해야했지만 두선수 각각 오픈 브라켓에서 한라운드도 내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그렇지만 당장 승자전 5라운드에서 김승철 선수와 황강호 선수가 대결하게 되고 두 선수의 승자는 굉장히 높은 확률로 정종현 선수와 6라운드에서 만나야 합니다. 세 선수 모두 최악의 대진운 이네요, 또한 송현덕 선수와 황규석 선수가 5라운드에서 서로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다수의 실력있는 한국선수들이 참가한 Providence였기에 한국선수 끼리 오픈 브라켓에서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패자조 6라운드
dde (vs sC 에게 패배)
패자조 4라운드
MarineKing (vs sC 에게 패배)
갈길이 멉니다. 패자조 8라운드까지 진출해야 챔피언십 막차에 탑승할수 있는데 한국게이머들끼리 미리만나 한바탕 혈전을 치뤘습니다.
실력있는 게이머들이 한국게이머 에게 잡혀서 패자조로 내려간 모습이나 특이한 점은 김동주 선수가 미국의 Gatored선수에게 일격을 당해 패자조로 내려갔는데요, 이 선수는 IEM NewYork 대회에서 맹덕어멈 TOP김정훈 선수를 3-0 으로 잡아낸 전적이 있는 유망한 프로토스 게이머 인데 이번에 강력한 상대인 김동주 선수를 꺾어 내고 승자조 다음라운드로 진출했습니다.
이미 한번 기회를 소진한 패자조 이기에 한번 한번의 패배는 탈락으로 이어지는 외나무 다리 인데 안타깝게도 김동환 선수 Jinro선수, 김동주 선수와 김상준 선수는 각각 패자조 같은조에 속해 있어 한 선수씩은 더 이상 상위라운드에서 볼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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