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컵 이후 Teamliquid의 나니와 선수 인터뷰

Screencap from GomTV

TeamLiquid: What was going through your head before the match with Nestea?
TL : 임재덕이랑 게임하기전에 무슨 생각을 했습니까?
Naniwa: I was extremely disappointed about my performance and I felt I let every foreigner down very hard with how I played, I prepared alot for every map and I barely lost and every game was very close
나니와 : 내 경기력에 매우 실망해 있었고 모든 외국인들을 실망시켰다고 생각했었다. 난 모든 맵을 대비 했었고 내가 진 경기들은 아주 근소한 차이였다.

Why did you probe rush in the final game? Let us know your reasons.
왜 일꾼러쉬 했음?
My mindset was broken after the game against MMA, I left my booth and just thought about all that happened for 30 minutes before it was my turn to play again, I thought there is nothing at stake since neither me or Nestea can advance, and I know that unless I have something to play for I can't perform my best. I just felt like it wouldn't satisfy the fans at all with playing half hearted.
문성원과의 경기후에 난 멘붕상태였다. 부스를 나오고 다음경기까지 30분동안 뭔일이 있었는지 생각했었다. 임재덕과의 경기로는 둘다 탈락이므로 아무것도 결정나는것이 없다고 생각했고 경기할 이유가 없었기에 내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줄수 없었다. 그때 나의 마음상태로써는 팬들을 만족시킬수 있는 경기를 할수 없다고 느꼈다.

Do you think players owe fans a minimum level of effort each game? Do you believe paying GSL viewers deserve to watch a full match?
그래도 조금의 정성이라도 팬들에게 보여야 하지 않겠슴? GSL 돈내고 보는애들한테 완전한 게임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 안함?
As I said, with nothing at stake people can't show their best games, I dont think it would satisfy people who bought GSL viewership to see the best games in the world . And they clearly wouldn't have gotten their expectations met.
내가 말했듯이 아무것도 걸려있지 않으면 인간을 최선의 능력을 낼수없어 그래서 GSL 돈내고 보는애들한테 최상의 경기력을 보일수없음. 물론 그들이 기대하는 바에도 미치지 못함.

Considering the very negative responses from Korean teams, players, and media, do you regret what you did? Would you have done it differently if you could do it again?
한국 프로팀, 선수, 언론이 널 열심히 까는데 후회하지 않음? 다시 기회가 있으면 다르게 할거임?
If I could do it again i would just 4 gate and then people wouldnt have complained, this is no different from what Stephano did against Cloud at Dreamhack [Note: After going 0-2 and being eliminated from his group, Stephano went for two very early pool builds against Cloud. Stephano's match against Cloud had ranking implications for other players in his group], People are just hating because it's me who did it.
다시 기회가 있다면 아마 4차관했을거야 그럼 사람들이 불평하진 않겠지. 이건 스테파노가 드림핵에서 클라우드한테 했던거랑 다르지 않음. [스테파노가 2패로 탈락확정. 클라우드한테 빠른 못 빌드 시전. 그 결과는 다른 조 선수들에게 순위결정 영향을 미침.] 인간들이 날 까는 이유느 그냥 나라서 까는거임

Do you have any words to say to your team, fans, and Koreans?
니 팀, 팬, 한국인에게 할말?
I am very sorry for upsetting people like this, I did what I did because of reasons I explained, I dont have anything more to say to fans or my team, what I said should explain it. Koreans need to stop making such a big deal out of everything , it's going ridiculously far to say that I dont deserve to be called a progamer and such for this kind of thing.

너희들을 실망시켜서 미안해. 난 위에 말한 이유로 그렇게 행동했고 팬이나 팀에게 더 말할건 없음. 한국인들은 이런걸로 크게 일을 안별렸으면 함. 내가 프로게이머로 불리면 안된다느니 정말 어처구니 없음.

...........더러운놈 저 잘난입에서 뭔말이 더 나오나 지켜본다.

뻐킹 김취맨

적반하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인터뷰는 해줬네요 ㅋㅋ 인터뷰로 이런 설명이라도 안했으면 더 황당해서 뒤집어질뻔

저놈 도대체 몇 살인데 멘탈이 저러지? 개념 돋네

레알 멘탈승리류 갑이네.

뭐 이해는 한다만...
한국에서 하는 리그란걸 생각했어야지

ㅗ ㅋㅋㅋㅋㅋ

그럼 외국에서는 프로선수가 프로무대에서 탈락확정이라고 하면 그 뒷경기들은 전부 대충 하고 말아버리나요?그게 e스포츠가 아니라 다른 스포츠에서도?

제가 한국인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정말 도를 넘어선 개인주의군요;

그냥 스웨덴 가서 게임하는 건 어떤지요?
한국이라는 나라에 왔으면 한국인들에게는 어떠한 룰과 불문율이 있는 지
정도는 배우고 거기에 맞춰서 살아야 한다고는 생각안하나요?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에 따르라는 말이 무슨 뜻인 지 모르나요?

"한국인들은 이걸 가지고 일을 크게 안벌렸으면 한다"

지금 이 말이 니 입에서 나올 소리인가요?

하;;;;;;;

그냥 뭐 더 이상 해 줄 말이 없네요.
대단하십니다...
그래요....일을 크게 벌리면 안되죠....암......본인 주제를 안다면......
참 한국인이 스웨덴 가서 그 나라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 일을 해놓고는

"스웨덴 사람들은 쓸데 없이 일을 크게 벌리면 안된다"

이 말하면 그 쪽 사람들은 당연히 이해해주고 받아들이는 뭐 그런 나라인가봐요? ㅎㅎ;;;;

//연암의후예
오히려 인터뷰해서 일을 더 키운것도 있죠 ㅋㅋ

쓸쓸한대학생// 사실.. 에전에. 해외 워3리그에서 이런 비슷한경우 몇번 있었죠... 얼마전 WCG에서도 탈락확정된 외국 게이머가 화가나서 남은경기 안한다고 하기싫다 해서 관계자측에서 어쩔수없이 기권처리 시킨 일도 있었고..

영어가 짧아서 TL에 글을 못쓰지만,
나니와 옹호하는 애들이나 별 일 아니라고 하는 애들한테,
프로 야구에서 타자가 내야 땅볼이라 죽을 것 같아서 1루에 안뛰어가고, 타석에서 그냥 덕아웃으로 걸어들어가면 너네들 기분 어떨것 같냐라고 묻고 싶음. -_-;

나니와 제발 당장 스웨덴으로 돌아간 다음 다시는 한국 땅을 밟지 말아줘 -_-

지금껏 그리 쉴드를 처줫겄만

이제부터 나도 나니와까

블리자드 컵은 한국 대회가 아니라 세계대회 우승자들 모아놓은 글로벌 대회다. 필연적으로 외국인들이 유입될 수가 있는데, 허접하게 외국 프로게이머를 한국인 잣대로 평가하지좀 마라.

외국의 프로게임 신은 말 그대로 상금 헌터 수준이다. 스1처럼 큰 단체가 있어서 조정해주고 벌주고 수양 교육받고 그러는 줄 아냐? 그런 거 없어. 그냥 겜 잘하는 애들이 대회 우승하고 그러니까 프로게이머라고 불리는게 외국 프로게이머의 수준이다. 래더에서 게임 져서 빡치면 욕 싸재끼는 애들이 많다.

그래서 프로 의식도 당연히 없는게 정상이다. 지금 나니와만 까이고 있는데 외국 대회 꾸준히 봐왔던 애들이면 알겠지만 나니와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게이머들도 이런 애들 많다는 거 알거다. 의미없는 매치나 져야되는 매치에서 일부러 지는 일도 심심찮게 나오곤 했다.

실제로 지금 나즈갈 제외하고 이드라, 타일러같은 외국 프로게이머들이 다 나니와 옹호하고 있지. 근데 얘네가 나니와랑 사이가 좋은게 아니야. 그런데도 옹호한다는 소리는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지금 나니와가 받는 비판이 부당하다고 느끼는 거다. 자기들 기준으로는 그렇게 잘못이 아니라는 거야.

한국 사람 많다고 한국 대회라고 생각하지 말고 글로벌 대회로서 외국 마인드도 이해를 하려고 해라. 자유분방한 걔네한테 한국의 고지식한 프로 의식을 강요한다고 걔네가 잘 따라갈거 같냐?

다른 외국애들은 나니와랑 좀 다를거같지? 디마가,TT1은 맵핵 써서 밴 당한적도 있는 애들이다. TSL 대회에서 밴당했었고 Destiny는 스트림할때 막말하기로 유명하고 Fenix도 굵직한 사건 하나 둘씩 터뜨리고 한국으로 도망치듯이 온거고, Major도 사건 여러번 터뜨리면서 인간성 문제로 말 많지.

외국 프로게이머들한테 프로 의식을 기대하지마라. 니네가 생각하는 그런 규범을 쟤네는 모르고 따를 생각도 없을거다.

ㄴ이게 한국인만 문제삼는 상황이면 팀리큇에서는 왜 까고 굳이 이런 인터뷰까지 준비하겠냐 등1신아 ㅉㅉ
하여간에 외국인 들먹이면서 반말로 찍찍 싸대면 지가 존나 잘나보이는 줄 아는 중2병 새끼들은 답이없다

게이보다는레즈 // 전적으로 동의 사실 중국 워3리그 빼고는 서방국가들에있어서 프로게이머란 직업 자체가 없기도 쳐주지도 않음.. 그쪽에서의 게이머 가치관과 우리가 생각하는 게임을 스포츠화 프로적으로 하는 그런 가치관 자체가 너무나도 다름...

게이보다는레즈 / 병신아 로마에가면 로마법을따라야지 한국리그에서 외국문화를 먼저 생각해줘야겟냐? 생각하는꼬라지하곤 ㅋㅋㅋㅋㅋ

이게 mlg엿음 이해해줫다 ^^

참 사람들 언어수준이...욕은 좀 안하면 안되나여??

4차관 하지? 전진게이트라도? 하다못해 캐논러시라도 했어봐 ㅋㅋㅋㅋㅋ

게이보다는레즈// 위에서 언급한 그 일들 전부 부르르 들고 일어났던 일들인데 우리는 왜 못들고 일어남 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네

에고 그러고보니 네이트MSL 결승때 이영호 멘탈 흔들릴때 끝까지 경기 펼친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 엄청 대단한듯

질문이 점점 짧아져

게이보다는 레즈 /서양의식이 그렇다고 해서 그걸 세계적인 마인드라고 이해해줘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서양에서 체계가 잘 잡히지 않아서 기본 소양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점은 우리가 배워야할 점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에게 배워야 할 점입니다. 게임대회를 esports라는 이름으로 앞으로 발전시켜 나가려면 그러한 사고가 커다란 장애물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양 게이머들이 프로의식이 없으면 어떤것이 프로의식인지 느껴야되는게 당연한겁니다.

최소한 이것이 민족주의같은 편협한 사고가 아니라 단순히 그 시장과 체계를 서양과 비교를 햇을때 서양이 한국에 비해 그러한 좋은 구조가 갖춰지지 않앗으면 갖춰야 되는게 맞습니다. 반대로 서양에서 그러한 체계가 잇엇더라면 우리도 들여와야겟죠. 그리고 이번사건은 비단 나니와뿐만아니라 다른 한국선수가 그랫어도 똑같은 논란이 잇을겁니다 그점을 인식하지 못한 나니와선수가 참

150만원이 걸렸다는 사실을 몰랐나?ㅋ

서양의식이 그렇다고 이해하면 안된다뇨 그럼 우리가 이러는 것도 그사람들은 이해 할 필요 없습니다. 서양쪽은 직업이 아니라 상금 헌터라고 하니깐요.

외국인이라서 까는거 아니야, 한국인 선수가 그랬다면 더 험한 조치가 있었을꺼야, 실력이 괜찮으니 다음엔 이기길 바래.

너무 자기 생각만 한듯. 맨붕이라고 최상의 상태로 경기에 임할수 없었으니 어차피 4차관했었어도 뻔했을거다란건데 상대방 입장도 이해를 좀 했었어야지...;

스포츠가 왜 스포츠인지에 대해 근본적인 입장 자체가 글러먹은 새1끼.
우리가 왜 스포츠에 대해서 열광하는지, 그리고 스포츠가 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라도 한다면 저딴 개소리 못지꺼림. 게이보다는레즈님은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가 옹호해준다면 그게 맞는 소리이기 때문이라서 라고 생각하시나본데 병신이 병신 옹호한다고 해서 그들이 전부 정상인이 되는게 아니에요.
조금 과격하게 예를들어 성추행범이 성폭행미수범에 대해서 저 사람은 실패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상황 자체가 완벽하게 성폭행을 위한 준비자세 같은거라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저 사람은 범죄자라고 볼 수 없다 라는 식으로 변호해준다면 그게 정상적인 글로벌 마인드라고 볼 수는 없는 거랑 마찬가지 인거죠.
공짜로 곰티비로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이해가 안 가는 멘탈 상태인데 돈까지 낸 해외 시청자들은 정말 말이 안 나오는 매치라고 볼 수 밖에 없어요.
라디엘스//지들이 e-sports를 통해 돈을 벌려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스포츠 자체에 대한 멘탈이 잡혀야죠, 기성용이 EPL에서 왜 욕 먹었었는지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상금헌터라고만 생각하는 거 자체가 기본적인 멘탈이 병1신이라는 증거임.

그리고 e-sports의 본고장에 와서 지들이 돈 벌려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생각도 해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이건 나니와한테 하는 얘기가 아니라 이 글에서 나니와 옹호하는 몇몇 분들에 대해서 좀 어이가 없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문화 문화 하시면서 어이없는 얘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지금 걔들이 우리 문화를 따라야 정상인거지 우리가 그들의 문화를 따라야한다는 소리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