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yeg.net/newyear/
"EG는 JYP박진영 선수가 EG팀원의 자격으로 2012년 1월 5일 독일에서 개최되는 HomeStory Cup IV에 출전함을 알려드립니다."
박진영 선수 曰
"EG와 함께하게 되어서 기쁘고 최고의 해외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기회를 결과로써 보여드리겠습니다. 한국과 해외팬들 모두 계속해서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알렉스 가필드 EG CEO 曰
" Puma이호준 선수의 오랜기간 친구. 연습파트너의 측면뿐 이나라 박 선수의 능력을 전세계에 보여줄수 잇는 기회를 줄수 있어서 기쁩니다."
결국 EG.JYP 는 이집트 -_-... 허허허..발표가 미뤄지면서 신상호 박진영 선수로 압축이 되었던 후보군이
장재호, 그루비, 토드, 아니다 인컨트롤이 키우는 개다. 마 뭐시기가 될꺼다. 홍진호가 복귀할꺼다 등등 허무맹랑한 추론도 있었지만 결국 상식의 선에서 귀결되는군요 박진영 선수 축하합니다.
그나저나 아무리 팀을 나오고 들어간 모양새지만 TSL과 EG팀 관계는 더욱더 껄끄러워지겠네요 허허..
얼마전 스타2 프로게이머 공개 구인을 했던 프로게이밍 팀이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명문 게이밍팀 Natus Vincere
http://www.playxp.com/sc2/global/view.php?article_id=3418069&search=3&search_pos=&q=&page=2
관련 소식을 소개한 기억이 있는데
결국 직장을 구한 게이머들은 대부분 우크라이나 선수나 같은 언어권인 러시아 선수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스타2 부분을 해체 한답니다. 해체를 결심한 주요 이유가 팀의 성적부진 이라고 합니다.
http://www.navi-gaming.com/news_show.php?news_id=11981
2012년 9월에 다시 결성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때까지 Hireling 이라는 선수가 팀의 SC2부분을 대표한다고 합니다. 참 여러모로 이해가 가지 않는 결성과 해체입니다.
이미 기존 게이밍팀이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야심차게 공개구인을 해봤는데 막상 모아놓으니 영 별로 였던걸까요? 이번 EG팀의 박진영 선수 영입에 비추어봐도 일처리가 너무 어수룩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