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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20 07:06:26 KST | 조회 | 9,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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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의 소설로 판명났습니다. 황규훈 감독의 친구이자 TL 유저인 레크룰이 올린 TSL 이운재 감독에 대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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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야기는 제 의견이랑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순수히 지금 팀리퀴드에 이슈가 되는 이운재 감독님에 대한이 이야기를 더 이상 일이 커지지 않도록 이에대한 해명을 촉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이 TL 회원 하는 이야기는 전부 사실이 아닐 수도 있으나, 이전부터 황규훈 감독과의 친분이 있었던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원문: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30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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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레크룰이 과장해서 올린거라 정정 및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Xmegaz님의 제보 감사드립니다. (__
정정글도 올라왔으니, TSL 이운재 감독님에 대한 오해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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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감독은 EG가 TSL로 부터 Puma(이호준) 선수를 데려갔을 때 믿고있었던 이호준 선수에 대한 배신감과 EG의 악랄함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지. 결과적으로 그는 팬들의 동정심을 얻는데 성공했어.
아무것도 모르는 커뮤니티의 이스포츠 팬들은 "이운재 감독님이 불쌍해! 어떻게 EG가 이런 짓을 할 수 있지?" 하며 언성을 높였었지.
이후 계속해서 선수들은 TSL을 "배신" 했었지. 이운재 감독은 팬들의 동정을 받았고.
요번 Alive (한이석) 선수의 사건도 이전과의 양상과 크게 다르지 않지.
이운재 감독은 늘 본인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모든이들을 이에 관계 시켰지.
다음은 팀리퀴드에 올라온 한이석/TSL/프나틱과 관련 된 기사내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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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감독은 게임조선에 프나틱이 감독인 본인을 무시한 부적절한 방법으로 한이석선수에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는 이운재 감독이 분개했었던 EG가 Puma(이호준) 선수를 데려갔을 때랑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이 기사에서 이운재 감독은, "프나틱의 통역자를 통해서 이야기가 오고간 것으로 추정된다. 프나틱은 통역자 본인의 과실이라며 말도 안되는 구실로 책임을 기피하고있다. 나는 프나틱이 나에게 직접적으로 접촉해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영입을 시도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 너무 화가난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이운재 감독은 법적인 대응을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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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운재 감독이 이러한 호소짙은 이야기를 할때마다,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2010년 초창기 스타크래프트2 베타가 처음으로 출시되었을 때의 시간으로 돌아가보자. oGs 가 처음으로 팀이 만들어지고 이전 브루드워 시절 프로들과 새로운 인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oGs 는 황규훈 감독의 개인 자비로 서울보다 집값이 싸고 조용한 분당에 숙소를 시작했었다. 그 당시 지금보다도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모두는 더 나은 스타2 선수가 되기위해 열심히 연습하였다. 당시 감독이 아니었던 이운재 감독은, 황규훈 감독에게, "인생이 너무 어렵다. 난 돈도 없고 현재 일하지도 않는다." 라고 호소하며 동정으로 oGs 숙소에 얹혀살았다. 황규훈 감독은 이런 이운재 감독을 마다하지 않고 친절을 배풀었다. 처음에 이운재 감독은 겸손하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으며 조용히 숙소 생활을 했다. 이운재 감독은 아무런 돈도 내지 않은체 숙소에서 살았고, 황규훈 감독에게 숙소에 사는대에 대한 어떠한 보답도 하지 않았다. 그는 스타2 조차도 잘 하지 못했다.
김원기 선수와 서기수 선수는 당시 최정상급 실력에 올라와 있었으며, 군대에 입대하기전 최대한 돈을 벌고 싶었다. 그 당시 oGs 는 아무런 스폰이 붙어 있지 않앗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 대안을 만들어야했고, 결과적으로 선수들에게 대회에서 상금의 작은 일부를 팀의 숙소 운영을 위해 기부해달라 부탁하였다. 김원기 선수와 서기수 선수는 그 당시 엄청난 기량을 갖고 있어서 굳이 숙소에서 살아야 했던 이유를 못 느끼고 있었다. oGs 는 당시 선수들과의 어떠한 계약도 하지 않았던 상태였었다.
조금 더 시간을 앞으로 돌려서 김원기 선수와 서기수 선수가 최고의 선수라 인정 받았을 그 때, 장민철 선수와 같은 선수는 이름도 알려진 무명선수일 뿐이었다. 어느 날, 힘없이 숙소에 돌아온 황규훈 감독은 선수들을 불러모아 김원기/서기수 선수가 팀을 떠 났다는 이야기만을 남긴체 침묵했다.
황규훈 감독은 팀의 주축이었던 김원기 선수와 서기수 선수가 떠났다는 말을 들었을때 몹시 혼란스러웠다. 황규훈 감독은 이운재 감독에게 급히 전화해 "지금 우리 선수들이랑 대체 뭐하는거야?" 라고 물었다. 이운재 감독은 여태까지 해왔던 행동들이 거짓말인 것 처럼 태도를 바꾸며 이야기 했다. "김원기랑 서기수는 이제 내 선수들이야. 만약 니가 니 예전 선수들을 돌려 받고 싶으면 우리 쪽 숙소에 와서 이야기해보든지."
황규훈 감독은 내가 아는바로는, 상냥하고 진실됬으며 쿨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 것 만은 그도 참을 수 없었다.
황규훈 감독은 이운재 감독이 알려준 주소를 찾아가 문을 두드렸다. "나 여기 우리선수들 데리러 왔다.", 이운재 감독은 문을 열며 "들어와서 니가 알아서 데려가보든지" 라고 이야기했다.
황규훈 감독은 씩씩거리며 문을 쾅 열고 숙소에 들어가 김원기랑 서기수 선수에게 말했다. "여기서 이게 뭐하는 짓들이냐? 빨리 나랑 같이 숙소로 돌아가자". 김원기랑 서기수 선수는 움직이지 않았고, 이운재 감독은 "이야기를 해야겠다" 라며 황규훈 감독을 다른방으로 데려갔다. 이운재 감독은 이전과는 달리 비아냥 거리는 어조로 "난 이미 얘네랑 계약했고 넌 아무런 권한도 없어." 라고 황규훈 감독에게 얘기하였다. 이운재 감독은 미리 숙소내에 카메라와 녹음기를 설치해놔서 의도적으로 황규훈 감독을 화나게 만든 다음 자기를 때리게해서 이를 가지고 황규훈감독에게 이후 협박할 속샘이었다. 황규훈 감독은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껴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고 oGs 숙소로 돌아갔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이운재 감독은 oGs 숙소에 공짜로 머물며 김원기 선수와 서기수 선수를 비롯한 다른 선수를 훔치려고 계획을 짰었던 것이다. 이운재 감독은 선수들이 걱정하던 당시 열악한 oGs의 사정을 교묘하게 이용해 선수들을 꼬신것이다. 이운재 감독은 이후 두 선수가 획득하는 상금의 전액에 대한 지불을 약속했으며, 본인들이 연습하고 싶을 때 연습해도 된다, 곧 스폰 들어온다 라는 말도안되는 조항을 앞새우며 그들을 유혹하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김원기 선수와 서기수 선수는 그런 이운재의 유혹에 계약서를 사인하고 만 것이다. 또한 이에 대한 죄책감에 황규훈 감독에게 돌아가 미리 얘기를 하지 못했던 것이다.
당연하게도, 황규훈 감독은 매우 화가 나있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2 초창기에 쓸데없는 구설수를 만들고 싶지 않았던 감독은 그냥 조용히 침묵하기로 마음먹고 가만히 있었다. 이운재 감독은 이 oGs 사건 떄와 지금이랑 다를게 없다. 그는 그를 떠난 선수에게 협박이나 하고 있으며, 자기 선수를 데려간 팀들을 "훔쳤다" 라고 이야기하고있다. 황규운 감독은 TL 오랜 회원이자 룸메이트인 나에게 개인적으로 부탁해 스타 2 이스포츠의 미래를 위해 이 이야기를 퍼뜨리지 말라고 부탁하였다.
이후 과일장수와 서기수는 그들이 순진하고 어리석었으며 이운재의 계약서에 대한 협박으로 인해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며 박상이에게 사과했다. 그리고 그들은 황규훈 감독에게 "그때 그냥 가시길 잘하셨어요" 라며, 이운재 감독이 미리 TSL숙소내에 감시카메라와 녹음기를 설치해 이후 협박할 속샘으로 황규훈 감독의 폭행을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증언했다.
좆 같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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