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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천사토스
작성일 2012-07-03 11:04:23 KST 조회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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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코드A 1R 팀리퀴드 프리뷰

-teamliquid.net의 WAXANGEL 님 글입니다.






코드A 48R의 두번째 주는 첫번째 주처럼 위험해 보이지는 않네요, 승리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코드B 선수들이 많이 보입니다. 조금 연약해 보이기는 하지만 전 코드S 선수들 역시 이번주에 등장합니다. 마찬가지로 8명의 선수들은 코드B로 내려보내지기 때문에 이들은 죽기 아니면 살기로 경기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BBoongBBoongPrime 최종혁 vs MvPVampire 서성민


많은 사람들이 최종혁을 최근 몇 코드S 시즌의 최약체 중 하나로 뽑고는 하지만, 그것은 코드S에 들지도 못했던 모든 선수들과는 더 나은것임을 의미하죠. 그가 몇 차례 운이 좋았던건 사실이지만(특히 그가 진출하기 위해 발생해야 하는 정말 적은 가능성의 사건들이 연속해서 일어났던 시즌2의 승강전때!), 그는 여전히 코드B에서 뚫고 올라온 이들보다는 훌륭합니다.

서성민 선수는 팀리그에서 괜찮은 활약을 한 MVP의 흥미로운 유망주이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편은 아닙니다. 그가 2012 DHS에서 보여준 모습은 평범하지만, 특별히 실망스럽지도 않았다는 사실은 그의 현재 능력에 대한 우리의 기대치가 낮음을 증명합니다.

BBoongBBoong 2 - 1 Vampire 서성민



EG.JYP 박진영 vs Slayers_Miya 전종범


슬레이어스가 한 선수에게 지속적으로 신뢰를 보일 때는 언제나, 좋은 결과를 보이지 못함에도 지속적으로 팀 리그에 그를 내보냅니다. 저는 항상 김동주 선수가 생각납니다. 2011년 4승 7패라는 실망스러운 GSTL 기록을 보여줬음에도, 김동주는 마침내 GSL 4강과 MLG 최후의 4인에 오르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더 최근의 기간엔, 슬레이어스는 최재원 선수에 투자하면서 팀리그에서 성공하고 있고, 황도형 선수 역시 최근에 OSL 예선을 통과하면서 신뢰에 보답하고 있습니다. 

아직 소식이 들리지 않는 슬레이어스의 유망주가 전종범 선수입니다. 그는 내부에서만은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를 타파할 작은 불꽃이 필요한 많은 선수들 중 한명입니다.

연습실 동료인 박진영 선수를 상대하는 건 그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팀킬은 결과를 예상되던 경기를 이상하게 만들곤 하는데, 그것이 전종범 선수가 자신의 코드A 데뷔전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많은 선수들은 GSL 스튜디오 데뷔무대에서 형편없는 경기를 합니다. 그리고 박진영은 그가 찾아올수 있는 가장 힘든 프저전 상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종범이 박진영에 친숙하며, 기이한 마인드 게임인 팀킬이라는 점은 게임 스코어에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JYP 2 vs 1 Miya 



MVPSniper 권태훈 vs AnnyungPrime 문학선


음.. 한 선수는 박수호 선수의 대역이며 다른 선수는 최종혁 선수의 대역이군요. 오..그것이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선수는 저저전을 상당히 잘하게 되었습니다.

Sniper 2 - 0 AnnyungPrime



Slayers_Yugioh 정승일 vs ZenexHarrier 주한진


무례한 곰티비여.. 이것이 당신들이 왕을 다루는 법입니까? 열 번의 연이은 코드A(모든 시즌!) 후, 정승일 선수는 자신의 이름을 딴 상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프리미엄 선수들이 있는 곳으로 보내지지 않고 말입니다.

정승일은 참으로 인내와 꾸준한 향상의 아이콘이고, 매 시즌 조금씩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줍니다. 지난 시즌 그는 코드S 직행권을 따기 위한 코드A 3라운드에서 이정훈 선수를 이기면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코드A의 왕은 불행하게도, 그의 왕국을 떠나있을 때 그의 잠재력을 발현하는 것을 다시한번 실패하게 되었고 결국 그는 코드S 32강 조를 4위로 마치게 되어 다시 한번 코드A를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절망하지 마세요 정승일의 추종자들이여!! 정승일의 기술 향상 그래프는 그가 다시 코드S에 돌아갈것임을 보여줍니다.

주한진 선수는, 그저 그의 왕을 위하여 길을 만들어줄 가난한 소작농인 것처럼 보입니다.

Yugioh 2 vs 0 Harrier 



ZeNEXSuhosin 김수호 vs Slayers_Crank 최재원


오늘 밤은 아주 흥미로운 매치업으로 시작하는군요. 김수호선수 최재원선수 아무도 정통파 선수는 아니지만, 또한 아무도 오진실(TypeReaL) 선수와 같지는 않죠.

김수호는 그의 많은 방송경기에서 군락 테크 이전에 경기를 끝내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그것이 부화장 단계에서의 폭발적인 러쉬인지 번식지 단계 유닛에의 많은 투자이든지 말이죠. 다수 감염충 드롭플레이부터, 일반적인 맹독충 플레이 등 김수호는 전형적인 저그 레파토리 안에서 그것들을 잘 섞습니다.

최재원은 조금 더 특이하고, 차원 분광기 캐논러쉬나 프저전 다수의 우주모함(이것이 유행하기 전에 말이죠)과 같은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선수입니다. 그에게는 김수호가 아닌, 조금 더 평범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를 만나는 것이 더 나았을 것입니다. 최재원의 전략은 그러한 선수들을 이기기 위해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최재원에게 필요한 작전은 창의성을 조금 줄이고 가능한 한 조금 더 안전하고 일반적으로 게임에 임하는 것입니다.

Suhosin 1 vs 2 Crank



ST_Hack 김영일 vs LG-IMLosira 황강호


LG-IM팀이 그의 최선의 노력에도 GSTL에서 무너졌지만, 황강호 선수의 성공적인 컴백은 다른곳에서 이어졌습니다. 그는 6월의 다양한 온라인 대회에서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이겼습니다(문성원, 정종현, 이준, 김동주 등등). 비록 마지막 날에 우승까진 실패했지만요. 황강호 2.0 버전은 미완의 계속 진행중인 작품이지만, 작품의 원판이 아주 유망합니다.

우리는 황강호가 2012년의 시작부터 온라인 대회에서는 아주 잘해왔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를 방해하는 생방송 세팅 앞에서 그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달 곰티비 스튜디오에서 TSL을 상대로 4킬을 기록한 후로, 우리는 그가 GSL에서 다시한번 엄청난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믿게 되었습니다.

김영일 선수는 그가 북미 팀리퀴드 대회를 돌아다니던 시절 이후로 매우 실력이 향상되었으며, 최근 팀리퀴드 오픈에서 매우 훌륭한 실력을 뽐냈습니다. 그의 메카닉 플레이로 김도경 선수를 이기고 장현우 선수에게 아쉽게 패배하였던 것 이후, 우리는 그가 코드A에서 프로토스 상대를 만나기를 원했습니다. 아, 그는 기쁘지만은 않은 저그를 만나게 되었네요.

우리가 더 나아진 김영일을 좋아하는것 처럼, 더 나아진 황강호는 더욱 좋아합니다. 특히 우리는 황강호의 최고 능력이 챔피언의 그것에 가깝다는 것을 이미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박빙의 시합에서 우리는 황강호를 승자로 뽑았습니다.  

Hack 1 vs 2 Losira



Liquid'Zenio 최정민 vs TSL_Hyun 고석현


2011년 GSL의 가장 안정주중 하나인 최정민 선수는 2012년에 아주 불안안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코드S를 놓쳤고, 코드B를 두드리기 직전입니다. 반면에, 고석현 선수는 꾸준한 상승세이며 MBC게임에서 그랬던 것처럼 TSL 라인업의 주전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경기는 상당히 고석현의 편인것 것처럼 보입니다. 그들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흐름을 타는 것 뿐만이 아니라, 최정민의 저저전이 형편없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최근 네번의 저저전을 모두 외국인들 상대로 패배하였습니다(Fitzy, jEcho, Glon, Sen). 고석현 역시 특별히 환상적인 저저전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한국 선수들의 저저전 기록은 지금의 최정민보단 나을 것입니다.

Zenio 1 vs 2 Hyun 

 


MvPLure 김도경 vs coL.Heart 김민혁


김민혁 선수가 오직 세개의 세트만 승리하면서 0승 6패라는 최악의 모습을 MLG 애너하임에서 보여준 사실이나, 그의 기습적인 치즈성 플레이가 효력을 잃고 있다는 사실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이 선수는 높은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자신을 관리하는 경험이 있습니다. 그것이 MLG 겨울시즌이나, 지난밤 Complexity가 우승컵을 가져갔던 MCSL 결승이건 말이죠. 이와 비교해서, 김도경 선수는 이룬것이 매우 적습니다. GSTL에서 두 경기를 이긴것과 코드A에서 몇번 승리한 것이 경력의 전부입니다. 한가지 현실적인 예측밖에 없습니다.

Lure 0 - 2 Heart 

   










teamliquid.net의 프리뷰를 즐겨보는 편인데 참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고퀄리티의 글들이 많이 올라와 플엑 회원분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방학동안 경기가 있는날엔 글을 번역해보려고 합니다.. 글쓴 분께는 허락을 맡았으며 저 역시 정기적으로 게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역을 많이 섞었으며

해석이 복잡한데..크게 중요한것 같지 않은 언급은 생략을 한 부분도 있습니다. 

코드S나 GSTL 같은 프리뷰는 상당히 심층적인 모습을 보이니 그것 역시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 써주시고 옮기는거 허락해주신 WAXANGEL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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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클라이버 (2012-07-03 11:28: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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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번역 감사드립니다
아이콘 푹찍찍 (2012-07-03 11:40: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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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네요 좋은 번역 감사드려요
아이콘 언제나올래 (2012-07-03 12:03: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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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걸 때 참고할께요~
아이콘 남상부아 (2012-07-03 13:11: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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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와.. 고생하십니다...이런글 참좋네요..
아이콘 포메라니안 (2012-07-03 15:41: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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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전좆는 거으ㅡㅏㅣ다맞앗네여
아이콘 GSLSD (2012-07-03 18:30: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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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토스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원문으로 읽기는 했는데, 다시 봐도 재밌네요 ㅎㅎ

p.s 그런데 주한진 선수를 가난한 소작농이라 표현한 원작자 좀 너무 한 듯...ㅠㅠ
왁스 엔젤이었나? 우광희라는 뉴욕 사는 한인이라 들었는데
본인이 보면 기분 나쁠 듯 ㅠㅠ
아이콘 천사토스 (2012-07-03 18:59: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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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오늘은 조금 매정해보이는 표현이 조금 보이더라구요 앞으로는 좀 신경써서 제가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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