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 2분기 실적 발표

 

8월 3일,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201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디아블로 III는 현재까지, 약 1000만장 이상이 팔렸고, WOW의 회원 수는 100만명 정도가 감소했으며 새로운 확장팩인 판다리아 안개는 9월 25일에 출시 예정입니다.

 

스타크래프트 II : 군단의 심장의 현재 상황은?

 

군단의 심장은 8월 중순, 독일에서 열리는 2012 '게임스컴 (Gamescom)'때, 멀티플레이 체험버전이 끝나고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이번 실적 발표회에서 군단의 심장 발매일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실적 발표 그 어디에도 군단의 심장 출시일이 내년 2013년이라는 내용은 전혀 없었습니다.

지금 플엑에서 군단의 심장 발매일이 2013년이라는 말은 그냥 개소리, 단지 '후반기 지속적 개발'이라고만 블리자드가 언급했습니다.

보통 이런 대작류 패키지 판매가 첫달에 대부분이 되는거 생각하면 첫달에 600만장 팔렸던거 생각하면 천만은 아마도 왠지 환불자 수 안 뺸거 같고 와우 계정자가 120만명이라고 하고 등등 잡다하게 다 포함 한듯

오 디아3 1000만장 결국 도달했구먼
팔기는 오질나게 많이 팔았네;

다음에 낚이면 사람이 아니다..

아오 빡쳐블로3!!!

글쓴 분께서 이런 실적 발표 얼마나 다뤄봤는지 모르겠지만 매각설이 도는 액블 입장에서 최대한 주식가치를 높이는게 맞음에도 불구 베타만 언급하고 군심 론칭을 언급안했다는 것 자체가 2012년 발매에 자기들도 ?를 갖고 있다는 뜻입니다. 액블 실적발표 전후로 투자은행 분석가들 조차도 군심이 2013년으로 미뤄 질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액블입장에선 어케든 2012 4분기 회계년도 실적에 군심을 넣고 싶겠지요. 하지만 마이크모하임이 발표에서 디아블로3에 크게 시간을 할애한 것을 보면, 디아블로3 정상(?)화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