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상 감독이 이끄는 MVP 스타2 게임단이 대만의 화이 스파이더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만 매체에 따르면 한국의 스타2 게임단 MVP와 대만의 화이 스파이더스가 선수간 상호 교류를 시작으로 파트너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교류는 양 팀 선수들의 기량을 증진시키고 양팀의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2 아시아 초청전 기간 동안 MVP와 하이 스파이더스의 파트너십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MVP 최윤상 감독은 대만의 e스포츠 환경에 큰 관심을 보였고 몇 차례 대화를 나누면서 파트너십을 맺었다. 화이 스파이더스의 창잉잉 매니저는 "이번 파트너십의 목표는 선수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국제적인 스타2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VP의 저그 플레이어 유영준이 1일 대만에 입국해서 화이 스파이더스와 함께 팀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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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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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대만e스포츠협회) 의 외국용병제도 허용후 최초의 움직임이지 않을가 싶습니다.
이번 파트너쉽을 시작으로 다른 대만팀들도 적극적으로 움직일것으로 보여집니다.
유영준선수는 대만 TESL리그에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