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ai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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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7 17:35:15 KST | 조회 | 1,148 |
제목 |
GSL S3 32강 1일차 후기^^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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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개막전과 결승전 S2 결승전 은 가봤었는데, 곰티비 스튜디오 가본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개막전과 결승전 때도 느꼈지만.. 역시 현장 관람이 최고인것 같아요 +ㅅ+!
처음 가본터라 여러모로 우왕좌왕을 해서.. 겨우 잡은 자리가 앞부분 중앙이었어요~
대형 스크린과 마주 앉은 느낌!!!! 시원시원해서 좋더라구요 ㅎㅎ
약간의 사정이 있어서 나중에 자리를 옮기긴 했지만요ㅠ
-1경기 임재덕 선수 vs Yang Chia Cheng 선수-
기대됐던 저저전~
불리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임재덕 선수의 우승자다운 면모를 볼 수 있었어요!!
한순간의 삐긋함에 희비가 갈리는 저저전에서 Yang Chia Cheng 선수의 컨트롤이 아쉬운 부분이 없잖아 있었지만
지켜보는 내내 조마조마한 것이 정말 재밌었어요 ㅎㅎ
-2경기 김정균 선수 vs 곽한얼 선수-
김정균 선수 긴장해서 그런가..
아쉬운 부분이 좀 많이 보이는 경기였어요~
경험많고 우승후보로도 거론되는 곽한얼 선수답게 차분하게 잘 대응해서 끝내 역전한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김정균 선수 보기만해도 흐뭇한 호감형 선수이기도 하고^^
방송 경기에 익숙해지고 부족한 부분 보완하면 정말 좋은 선수가 될 것 같아요 ㅎㅎ
진짜 농사지으러 가시는건 아니겠죠?ㅠㅠ
-3경기 조명환 선수 vs 박현우 선수-
초반에 깜짝 놀라게했던 조명환 선수 성소년님 후기글 보니 감독님께서 실수했다고 하셨다던데..
다음에 좋은 모습 볼 수 있기를~ㅅ~!!
박현우 선수!! 비록 컴과만 대전합니다만^ㅁ^ 저도 나름 프토라서 열심히 응원했는데..
괜찮은 프토선수를 건졌구나(?)!! 올레!! 싶었어요 ㅎㅎㅎ
-4경기 박서용 선수 vs 정민수 선수-
제가 현장 관람을 갔던 가장 큰 이유!! 박서용 선수!!
상대가 정민수 선수여서 솔직히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멋진 모습 보여주면서 2대0 승리를 거머쥐었죠!!!
제가 프토인지라 정민수 선수 참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응원하는 박서용 선수 가 이겨서 정말 기뻤어요 ㅎㅎ
카메라맨(?)에게 열심히 어필해서 그려간 치어풀도 방송타기도 했구요+ㅂ+
(해병왕이 될거야 밑에 묻힐뻔했으나 그래도 고맙게 나와준 제 치어풀 ㅎㅎ 캡쳐말고 직접 이미지로 수정~ㅅ~)
수줍음이 하늘을 찌르는 저라.. 포즈 취해달라고 부탁도 못하고 같이 찍을 용기는 더더욱 없고!!
그래서 간신히..
글로벌 인터뷰 할 때 한장 건졌네요 ㅎㅎ
박서용 선수 앞으로도 화이팅~!
GSL 현장 후기를 시간 날때마다 챙겨보는 저라서 ㅎㅎ
(그게 계기가 되서 저도 후기를 써보는 거구요 ㅎㅎ 만화로 후기 올리고 싶었으나 그건 불가능한 현실)
본인을 인증하신 분들을 다 알아보긴 했으나 제가 좀 소심한 수줍녀라 다가가진 못했네요ㅠ!
그렇지만 이제 여유도 있고해서 종종 갈 예정이어서~
나중엔 다른 분들과도 소통하면서 그렇게 지내보고 싶네요~
*P.S. 성소년님 멋지게 입고 오셨길래 오오오오!!! 했었는데.. 그런 사정이 있으셨다니............................ 힘내세요!^ㅁ^
**P.S. 코코슈님! 하면 TSL 매니저 같으셔서 저도 모르게 음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죄송했고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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