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r 에서 나이르N 으로 닉을 바꿨어요 ㅎㅎ
이미 있는 닉이라고 절 거부해서 영어로 했었으나..
저도 한글 닉이 너무 갖고 싶어서 편법을(..)
-1경기 이정훈 선수 vs 탁현승 선수
역시 이정훈 선수!! 싶은 경기였어요~
맹독충 오는걸 보고 바로 산개하는 그 컨트롤이란!!
맹독충이 어디로 가야할지 매우 난감해하는 사이에
산개하면서 무빙샷으로 탕탕!! 맹독충을 잡아주는 해병!!
역시 해병은 사기야!! 를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속시원함을 한편으로는 안타까움을 동시에 느꼈어요^^
-2경기 김현태 선수 vs 이동녕 선수
패닉.. 패닉..
어허헉ㅠㅠㅠㅠㅠ
가슴이 무척 아프더랬습니다ㅠㅠ
64강에서 한규종 선수와 이동녕 선수의 경기에서의 기분을 또다시 느끼고 말았어요..orz..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더 했던!!ㅠㅠㅠ
충격이 좀 컸던터라 경기 끝나고 짐싸고 나와서 코코슈님과 함께 멍...~
수줍 소심을 벗고 친목친목을 하게 된 계기가 되긴 했지만..
기분 좋게 한 친목은 아니라서 좀 슬펐어요ㅠㅠㅠㅠㅠㅠ
김현태 선수의 상추 우걱우걱!! 을 보고싶었는데..orz..
다음 시즌 화이팅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동녕 선수 코드 S 확정! 16강 진출 축하드려요!
fOu 매니저님의 "동녕아 사랑해~" 빔이 쏘아져 나오는 모습!
찍힌 사진을 다시 찍은거라 흐리게 나왔지만 그 사랑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사진인것 같아요.
-3경기 김유종 선수 vs 장민철 선수
팀킬이라 무척이나 아쉬웠던 경기~
현장에서는 2경기 이후에 제대로 경기를 보질 못해서 돌아와서 다시보기를 통해서 봤는데..
역시 프당당 장민철 선수!!
"순간이동 성공!! 분광핵.. 가동" 하실 때부터 알아보신 분들 많으시죠?ㅎㅎ
코드 S 확정 축하드려요~
-4경기 박성준 선수 vs 한이석 선수
19개의 가시촉수!!! 절대 못잊을 것 같아요!!ㅋㅋ
한부대 모인 뮤탈보다! 해병 수를 넘어선 맹독충보다!!
가시촉수가 훨씬 더 무서웠어요 후덜덜;;
그 전까지는 경기 제대로 못봤었는데, 가시촉수가 19개 지어지는 순간!
시선이 안 갈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그 화끈함!! 정말 나이스!! 였어요 ㅎㅎ
뒤늦게 뒷북(?) 형식으로 박성준 선수와 사진 찍으셨죠~
모자이크 처리를 해드릴까 했으나..
이미 성소년님 후기에서 인증되신 분이라 그냥 올려봐요~ㅋㅋ
이 사진 보시고 원하신다면 모자이크 처리해드릴게요^ㅁ^ㅋ 덧글 남겨주세요^v^*ㅋㅋ
서글픈 날이어서..
후기 올리기 싫어!!!!!! 라고 절규하긴 했지만
그래도 갔던 현장 후기는 꼭 써야지 하고 다짐한터라 뒤늦게 다시보기로 경기 제대로 보고 올려봅니다~
오늘 안면 트셨던 분들 반갑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암운이 드리워진 제게 광명이!!!!!
*P.S. 코코슈님! 기운 내시라며!!ㅠㅠㅠㅠ
**P.S. 성소년님.. 전 성소년님을 믿습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