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발컨만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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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02 01:55:51 KST | 조회 | 972 |
제목 |
GSL 시즌3 32강 4일차 짧은 후기..사진 한장추가 (스포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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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현주누님과 찍은 사진 한장 올렸습니다.
아....길게 썼었는데 클릭미스로 다 날라겠네요 ㅠㅠ
후기에 앞서 현장관람 많이들 오세요. 오늘 16강 1일차는 피자데이랍니다. 전 오늘은 출근관계로 못가서 많이 아쉽네요. 집이 멀다고요? 한시간 반~세시간이나 걸리는 위치입니까? 그럼 인정해 드립니다.
첫날 집에서 현장가니 세시간정도 걸리더군요. 인천 이모집에서 나머지 이틀 관람하러 갔는데 여기도 한시간 반 걸립니다 ㅠㅠ
1경기. 개인적으로 장재호 선수가 진출하길 바랬지만 병행의 한계인지 아니면 장재호 선수가 아직 스2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건지 아무튼 완패했습니다 ㅠㅠ
조나단 선수 안정적으로 수비하면서 멀티를 하고 바이오닉과 메카닉 공업을 동시에 하면서 멀티에서 나오는 물량과 업그레이드에서 나오는 화력으로 후반에 화끈한 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 다음 16강전이 기대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조나단 선수 다음 16강전에서 좋은 경기 보여주시길...
2경기는 분명히 다 봤는데 딱히 기억나는게 없네요...응???? 건망증인가?????
정종현 선수 16강 진출 축하드리고 다음 16강전도 좋은 경기 보여주시길^^
3경기. 전쟁초원 광자포 러쉬를 하려다가 이형주 선수가 앞마당 부화장을 취소하자 광자포를 취소했는데 이게 결국엔 역효과가 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올인4차관을 잘 막고 이형주 선수의 승리. 델타 사분면에서 이형섭 선수가 다시 4차관을 시도...이번엔 4차관의 승리. 젤나가 동굴은 저그와 비슷한 자원을 먹은 조합된 프로토스의 병력은 강하다는걸 느꼈습니다.
4경기. 황제와 서울대 테란의 테테전. 황제의 경기엔 그분도 오시죠. 당연히 가연님도 오셨습니다^^
첫경기 최성훈 선수의 해병토르에 결국 황제의 GG 두번째 경기는 황제의 해병불곰에 최성훈 선수의 해병공성전차 병력이 다 잡히면서 황제의 승리...둘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밀림분지에서의 마지막 경기..최성훈 선수가 은폐 밴시로 많은 이득을 가져가면서 임요환 선수가 지게로봇을 소환하지 못하게 꾸준히 한기씩 밴시를 보내서 결국 자원력 차이로 인한 병력 차이로 최성훈 선수의 승리. 최성훈 선수 다음 16강도 테테전인데 기대됩니다.
오늘 승리한 선수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임요환 선수 비록 패하긴 했지만 코드S를 확보했으니 내년에도 좋은 모습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같은 30대로서 임요환 선수를 응원합니다(전 능력이 안되서 그렇게 못하니까^^).
임요환 선수 돌아가기전에 여성팬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더군요(아마도 스1때부터 팬이신듯). 그리고 사진촬영과 사인요청에도 다 응해주고 가연님과 같이 내려가셨습니다.
아직도 집에서만 GSL을 보시나요? 너무 멀지 않으시다면 현장에 오셔서 선수들, 해설진분들 그리고 곰녀와 사진도 찍고 얘기도 나누세요. 전 한시간 반거리도 이번 기회아니면 가기 힘들 것 같아서 3일 다갔습니다.
오늘도 현주누님은 저희와 얘기도 나누시고 사진요청도 다 받아주셨습니다 +_+
오늘 16강전 피자데이라니까 모두들 오세요. 전 못감 ㅠㅠ
ps. 현주누님이 내년부터 방송에 나오실 신입 캐스터분들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응원은 해설진 분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모두들 응원!!!
ps2. 간혹보면(거의 없지만) 졌다고 선수비방하는 분들이 있던데 패자가 있기 때문에 승자도 있는 겁니다. 상대가 좀더 잘해서 패한거죠. 모두들 승자가 되면 좋겠지만 경기라는게 승자와 패자가 나뉘기 마련입니다. 패했다고 비방하지 마시고 다음에는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응원합시다.
사진이 흔들린것과 현주누님 눈이 이상하게 나온건 제 잘못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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