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초보 Gent1e_toss 입니다.
어제 12월3일 (금)에 저의 2번째 GSL 현장관람을 갔다왔습니다.
이번에는 치어풀도 쪼끔 준비하고 응원도 재대로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현장을 방문했는데요.. (솔직히 마우스 노리고 갔음..ㅎ)
하지만... 센스와 그림실력이 아주 뛰어난 분들께서 엄청난 수준의 치어풀을 많이 만들어 오셔서...저의 꿈은 도중에 포기..했답니다. 흑흑..ㅜㅜ..
아 그리고..제가 장민철선수께 아주 작은(?) 큰 실수를 저질러 버렸답니다..ㅜㅜ..
집에서 준비한다고 가지고 갔던 치어풀의 장민철선수의 사진이...이형섭 선수의 사진과 뒤바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정작 tv에는...이형섭 선수의 사진과 장민철 선수의 응원 치어풀이 같이 나가게 됬어요..ㅜㅜ. 악!!!!.
이 자리를 빌어 장민철 선수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사과의 뜻으로...사진 바꿔 치어풀 다시 올려요 ㅜ.ㅡ..(허접하지만..)
다음에는 재대로 준비해서 응원 가겠습니다. 프당당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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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1일째 보다는 선수들께서 많이 안오셨지만, 제가 좋아하던 Huk 선수가 오셨답니다!
장민철 선수가 이기고나서 하이파이브를 하시더라구요.
싸인을 받으려고 했지만...어디로 도망가셨다는....ㅜ.ㅡ. 다음번에는 꼭 받고 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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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다 끝나고 대망의 경품추첨!
어제는 마우스 1개를 더 주시더라구요..그래서 내심 기대를 해봤건만!
옆에있는 제 동생만 (처음방문) 마우스 받았습니다..흑...ㅣㅣ;ㅣ;ㅜ;ㅣㅏㅜㅏㅓㅜ마ㅓㅅ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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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잠시 고장이나서 동생 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화질이 별로입니다. 죄송해욥~.
조나단 선수 (진로)가 이기고 인터뷰 하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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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가 '엔진소리가 싫어요' 라는 치어풀을 올렸는데..
바로 다음에 안준영 해설께서 'Engine sounds good~!' 이라는 치어풀 올리셨다는 흑..ㅜㅜ. 나만 외톨이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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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욥~좋은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