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_안먹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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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09 23:47:45 KST | 조회 | 935 |
제목 |
GSL 시즌3 4강 1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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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강 1일차인 박서용 선수와 안홍욱 선수의 경기였습니다
어제는 저녁을 못먹고 음료수로 배 채우고 집 가는길에 삼각김밥 하나 먹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10분정도 일찍와서 밥을 미리먹고 여유있게 경기장으로 갔습니다.
맨 앞줄을 노렸지만 약간 늦은것인지 맨 앞자리는 ㄱ-;;
어제처럼 3번째 줄에 앉았네요
시작 전 리허설의 모습입니다.
해설분들 리허설이니까 "박서용 선수가.. 불라불라불라불라"
ㅋㅋㅋ 웃겼습니다
엇그제는 응원도구 사용법을 몰라서 못썼지만; 오늘은 성공!
빨때 집어넣는게 힘들던데 뭔가 요령이 있는건지는..;;
오늘도 열심히 혼자서 구경을 했죠.
몇년 전에는 다른게임 친목친목 열매를 먹는게 어렵지 않았는데, 나이 먹어서 그런가;; 먹는게 뭔가 어려워서..
다행히 아는 형이 좀 늦게 오셔셔 자리가 없는 탓에, 뒷 경기는 문 앞에서 봤네요.
많은 관중분들..
뒷 쪽에서 경기 시작!! 후의 박서용,안홍욱 화이팅~~!! 이라고 외치시고 나가시던 성소년님과 다른분들.
재밌었네요. 매 경기마다 그렇게 하시는 듯한.
제 종족이 플토라 안홍욱 선수를 응원했지만 경기 결과는... 4:2로 패.. ㄱ-
참 안타까웠지만 오늘 있을 장민철 선수를 믿어봅니다-!!
8강으로 박서용 선수도 힘드셨을텐데 오늘 경기 잘하셨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경품추첨의 시간.
곰녀 알바님 제 이름을 불러주세요.. 라고 혼잣말을 했는데, 거짓말같이 첫 번째부터 제 이름이 불리워서 깜짝놀랐네요. ㅠㅠ. 이런 내가 마우스라니 ㅠㅠㅠ. 손이 떨리고 기쁨을 감출수가 없었네요..
오랜만에 이런 기분 느껴보네요. 굉장히 좋은 날로 마무리를 ㅠㅠ
모두 현장관람하러 오세요~~~
p.s 본선 현장관람 인원이 이정도인데, 결승때만 되면 몇 배로 불어나는 사람들이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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