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스트 프랜드인 두 선수. 장민철 선수와 진로 선수의 경기가 있었죠
집에서 출발하기전에 비가 스물스물 오기에 가지말까 하는 귀찮음이 생겼지만 에이 가자! 하고 출발했네요
사진이야 보는게 매번 같아서 찍을것이 한정되있네요;;
리허설 중인 해설진의 뒷 모습..
경기 준비중인듯한 진로 선수
오늘의 경기는 장민철 선수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4:0이라는 결과가 나왔죠.
평소 서로 연습을 자주하던 사이였고, 준비는 장민철 선수가 더 잘했던 것 같네요.
외국인 선수 최초로 우승까지 노릴수 있었던 진로 선수. 아쉽지만 내년에 더 기대를 해볼수 있는 선수가 아닐까 싶네요.
시즌3 64강부터 채워나간것일까요. 거의 꽉 찼다고 봐도 될 정도군요.
저도 한장으로 채우기에 동참!!..
오늘의 추첨에는.. 안됐네요 ㅎ;;
음악을 갑자기 뒤에서 틀어버리는바람에 호명이 한번 안들렸는데, 왠지 제 이름을 불렀던 것같은 환청이 ㅎㅎ..
그렇게 경기가 마무리되고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는다는지 사진을 찍는다는지의 풍경이..
친목친목의 열매를 먹고 두분께 통성명을 했지만.. 그 뒤에는 머.. 뻘줌하고 벽도 느껴지고 각자 할일이 있으신거 같아서 멍 하니 있다가 씁쓸하게 집으로 발걸음을..
친목친목의 현장인듯한
씁쓸하게 도착하고 xp를 들어오니 후기 이벤트가 당첨이 됐네요!!
마우스가 하나 더 추가되서 2개!! ㅎㅎㅎ
좀 더 다양한 사진들을 찍어서 올리고 싶었지만 여건이 그렇질 못해서 아쉽네요.
인제 올해의 마지막 남은 결승전. 최대한 갈 생각이지만 어찌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부족한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_)
p.s 결승전 장소가 꽤 먼편이라 어느정도의 사람들이 오실지 약간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