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성소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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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12 02:01:08 KST | 조회 | 1,560 |
제목 |
GSL 시즌 3 / 4강 Two Days, 현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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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글은
스타크래프트2 GSL 커뮤니티
PlayXP
스타크래프트2 - 디스이즈게임
에 올라갑니다.
안녕하시오?
저번 후기에 이어 또다시 하오체를 쓰고있는 성소년이라 하오
잡담도 이젠 소재가 없소
바로 시작하겠소.
결승전 마지막 진출자를 가리는 4강 2일차 경기!
그 후보들은!
[프당당 장민철 vs 모아이 조나단 월시!]
요즘 모아이 석상과 턱돌이로 유명한 조나단 선수...
그리고 당당한 프로토스의 대명사. 장민철 선수..
둘은 숙소가 가까우며, 베스트 프렌드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절친매치!
승패가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현장사진입니다! 외국인들이 많더군영~ 진로팬과 팀리퀴드 팀원도 많은거 같았습니당]
현장엔 어김없이 새 치어플이 올라와있더군요~
저번 경기때 나온 베스트 치어플이였습니다.
[완벽하게 마우스를 노린 심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어포격기로 씹사기 불곰을 처단하는 중 ㅋㅋㅋㅋ]
[하지만 그는 치즈에....ㅠㅠ]
아...마지막 치어플이 가슴을 후벼파네요...(<< 플토유저..ㅠ)
그래도...괜찮슴다 Code S에서 보면 되지요 ㄲㄲㄲㄲ
아무튼 장민철 vs 조나단 월시 의 경기를 알려드리습니다.
1set는 조나단 선수가 전진 군수공장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장민철선수가 초반 1~2광전사 압박으로 건설로봇 3기와 해병을 끊어주었고, 곧이어 추적자도 올라가
결국 건설로봇과 해병이 많이 잡혀 조나단 선수가 패배합니다..
[2광전사 1추적자 푸시라고 해야되나요..? 아무튼 이거로 경기 끝났습니다;]
2set는 장민철 선수가 엄청난 타이밍으로 정찰에 성공하여 자신의 빌드는 탁월했다고 확신했습니다.
게다가 무리일꺼 같았던 벙커2개를 역장으로 수리하지 못하게하여 뚫음에 궤도 사령부도 부심으로써
조나단 선수의 앞마당은 부수고, 자신의 앞마당은 활성화 시켰습니다.
그러곤 올인 올 것을 알고 관문을 늘려 병력을 생산, 역장플레이로 올인러쉬도 막고 승리도 가져갑니다.
[벙커에 역장을 7겹 넘게... 엄청난 파수기와 추적자입니다;]
쉬는시간이 끝나고 해설진들의 해설도중 치어플로 해설진 삼디스가 걸리는 상황이..ㅋㅋ
[2000년대 현주느님 디스! 정변이라고 하던ㅋㅋ 근데 COOL하게 인정하심!]
아쉬운건 저게 크게 안잡혀서...ㅠㅠ
아, 난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
잠시만 기다려달라.
당신은 해설전에 무엇을 했는가
그리고 얼굴에 무슨 짓을 했는가.
헤드셋은 왜 저랬는가.
( 농담입니다 해설진님들 ㅠㅠ )
아무튼 참 재밌는 삼디스였습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저는 빨간색을 못보는 색맹입니다.
후기를 보시고 누군가 빨간 글이 웃기다는 데 저는 안보여서 잘 모르겠네요.
ㅋ
다시 3set부터 말하겠습니다.
3set에선 조나단 선수가 특이한 빌드인 불곰충격탄사신더블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장민철 선수는 카운터 빌드라고 볼 수 있는 우주관문으로 공허포격기를 생산,
해병의 이목을 끌다가 입구에 역장을쳐 내려오지도 못하게 하는 플레이로 병력을 분산시켜
각개격파로 또다시 승리합니다.
[3set 하이라이트. 파수기가 음파로 사신을 파괴!]
4set는 빌드와 컨트롤이 가장 빛난 경기였습니다.
조나단 선수는 전진 군수공장, 2가스를 먹고 기술실 페이크를 섞어 해병토르러쉬,
장민철 선수는 암흑기사 빌드로 서로 엘리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조나단 선수는 본진을 생산할 미네랄이 없지만 장민철 선수는 보유하고 있고,
조나단 선수의 마지막 궤도 사령부가 파괴됬습니다..
정찰로 조나단 선수가 연결체를 보자 아쉬워하며 ㅈㅈ를 치고맙니다..ㅠ
이로써 결승진출은 장민철 선수로,
결승전은 박서용 선수와 장민철 선수가 되겠습니다!
모두 다음주 토요일 인천 송도에서 봅시다...!
[글로벌 인터뷰하는 장민철 선수. 드디어 여기 앉는 건 마지막이군요..! 다음엔 더 높은 곳에 앉으시니...]
어째... 장민철 선수보다 옆에 통역분이 더 잘나오셨...
아래부턴 현장 친목입니다~
오늘은 현장 친목사진이 더 많네요 ㅋㅋ
워낙 경기가 짧아서..
[4:0으로 친목매치에서 압승하신 프당당! 장민처르님!]
[코코슈님이랑도 한컷 하시더군요~ 둘다 우월하신..ㅠ]
[오늘 마우스에 저번에 타신 맘바마우스를 타신 PlayXP의 집정관님~ 에잇..부럽다 ㅠ]
[오늘 디스당한 사진들고 현주느님&곰탈 코코슈님! 현주느님이 사진찍고 갖다 버리려고 하신 ㅋㅋㅋ]
[PlayXP의 매드로봇님과 현주느님! 둘다 우월합니다 ㅠㅠ]
그리고..위에 곰탈 주인인 GSL커뮤니티 '곰닮은아이'님 (으로 추정되는..)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저도 곰탈을..!
[아 누군진 모르지만 겁나 귀엽네]
정말 귀여운 님이군요. 누군진 모르지만 참 잘생겼을 듯.
[수내향님도 곰탈쓰고 한번 찍으심 ㅋㅋㅋㅋ]
그리고 현장에선 1건의 폭력사건이 발생했습니다..
ㅠㅠ
[GOM : 아 심심해. 누구 때릴 상대 없나..]
[GOM : 야. 돈있냐? / 행인1 : 네..넵? 없어요.. GOM : 아오! 이걸 그냥 확! / 행인1 : 히..히익!]
[GOM : 난 해병이여 임마.. 타탕! / 행인1 : 으..으읔...난 무슨죄여... ]
행인 1은 누군지 다들 아실듯..ㅋㅋ
모르면 말구요... (GSL 홈피 왼쪽에 떡하니 있는 행인 1...)
[현장 알바 곰녀가 진짜 곰이됬습니다! .....근데 저 담배의 정체는!?]
[금연 치어플 곰녀누나가 쓴거 아니였어요!?]
이분..꼴초셨...[ <<< 드래그 하세요]
아 그리고 현장에 제가 준비해온 치어플이 있습니다.
엔타로 장민처르 님이 치어플 하나 뽑아서 스2 패키지를 주신댔거든요..
당연히 노리고 갔는데... 제꺼는 안보이셨나봐요 흐끅...
농담이구요. 저보다 강력한 분이 계셨...
[바로 이분입니다! 싸인도 받고 패키지에 베스트치어플되셔서 마우스까지..ㅠㅠ]
그래도 베스트치어플이 되서 다행입니다 ㅠㅠ
밑에 있는 치어플이 바로 제가 준비해온 치어플 입니다.
월드 오브 프로토스
World of Prot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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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격변
Protaclysm
[합성은 아는 카페의 능력자분이, 문구는 PlayXP의 매드로봇님이 써주셨습니다!]
덕분에 베스트 치어플이 됬습니다!
도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ㅠ
오늘은 워낙 경기가 빨리 끝나서..(8시에 끝남. 1시간 걸림)
XPer 분들이랑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저는...닭별님에게 빚을 졌습니다..갚기전엔 노예 <<)
칼국수와 만두국이지만 대화가 재밌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두 결승전에서 볼 수 있더군요.
우왕ㅋ굳ㅋ
식사 같이한 매드로봇 / 수내향 / Lainworks / 닭별 / 님들~
아주 즐거운 식사였슴다~
집에와서 사진 정리하다가
또 사진을 하나 찍었어요.
[어비서스 2개, 데스애더 4개, 천국의 악마들 2개, 프로 피닉스 SSD 1개...!!]
업적달성! 『마우스가 6개네? 그렇네?』
업적점수 570!
........본격 자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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