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번외편 : Code A 최종 결정전 [A조] 현장 후기 [+Code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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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는 번외편인 Code A 선발전까지 가는 성소년입니다.

 

이젠 거의 모든 스탭들이 저를 알아봅니다 ㅎㄷㄷ;

 

가끔 저를 챙겨주실때도... 우오오왕;

 

그저 하루하루 가는 것밖에 없는데 이런 호의를...ㅠㅠ 감사합니당!

 

이래서 GSL 가는 맛이 있는 거겠죠 ㄲㄲ

 

아무튼 Code A 후기도 시작합니다!

 

 

 

 

 

 

 

 

오늘은 Code S 조 추첨식도 있대서 5시에 가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전에 "조 추첨식은 그냥 곰TV가 짜고 치는거다.", "흥행 잘되려고 조 추첨 조작하는거다." 라고 하셨는데

 

못믿는 분들에게 쐐기를 박으려고 확인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조 추첨을 설명하시는 채박사님! 해설할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아마도 해설이 아닌 '운영의원'으로써의 책임때문인지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주셨습니다

 

해설때 익살스럽다고 해야되나요 ㅋ 아무튼 그런 분위기는 없었습니다.  (가끔 드립은 치셨지만요 ㅋ)

 

 

그리고 Code S를 확정지은 32명의 선수들도 있었습니다

 

...라고는 하지만 몇몇 불참자가 있더군요.

 

임요환, 이윤열 등등.. 보이지 않는 선수들도 있었습니다.

 

oGs 팀은 어디에 불이 나서 늦게 오셨구요.

 

아무튼 Code S 선수들을 살짝 찍어봤습니다.

 

 

[오른쪽에서 찍은 사진. fOu팀 감독님도 보이네요 ㅋㅋ]

 

 

[왼쪽 앞에서 찍은 사진..이게 그나마 제일 잘나온 사진입니다 ㅠㅠ]

 

아무리 잘 찍으려 해도 빛이 강해서 그런지 얼굴이 선명하게 잘 안나옵니다 ㅠㅠ

 

카메라가 없는 자의 최후인가요..ㅠㅠ

 

나중에 꼭 사서 제대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ㅠ

 

 

 

 

 

 

조 추첨은 A,B,C,D,E,F,G,H 의 각 알파벳이 적힌 카드를 1개씩 상자에 넣고 손을 넣어 뽑는 방식입니다.

 

1~8위 까지는 하나를 뽑고 밖으로 뺍니다.

 

9~16위도 한장씩 뽑고 배정을 한후 카드를 빼놓구요.

 

17위부터 32위까지는 카드를 뽑고 다시 넣은후 2번째로 나오면 그 때 빼는 식이였고,

 

1경기 배치는 1~8위 vs 17~32위   /   9~16위 vs 17~32위 라고 볼 수 있겠네요. [모든 경기가 이렇진 않음.]

 

그 이후론 조 내에서 어떻게 경기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GSL 홈페이지에 뜨겠죠 뭐..

 

(아니 근데 우선 결승전을.....)

 

 

[복붙의 최후, 이걸 안고치고 있다가 추첨 직전에 고쳤슴미 ㅋ]

 

 

추첨을 하는 사진이 있지만 너무 많은 탓에 전부 올리진 못합니다 ㅋ (오늘 찍은거만 해도 90여장...)

 

 

 

 

[긔몽긔 선수는 B조입니다!  2일차에 볼 수 있겠네요.]

 

B조는 정종현, 최정민, 조만혁 조네요.

 

 

[ 대마왕저그 임재덕! 과연 재덕신은 무슨 조? ]

 

 

 

재덕신은 A조로 개막식입니닼ㅋㅋㅋㅋㅋ

 

(어...엄청난 부담....)

 

참고로 최성훈,곽한얼,김찬민 조 입니다.

 

몇몇 분들이 사랑하시는 마까가 있네염. (특히 안홍욱 선수가 사랑하죠.)

 

이 짤방을 보면 이해가 갈껍니다.

 

 

 

[그....그들은...으..으앜ㅋㅋㅋㅋㅋ]

 

 

 

 

[시즌 3 결승 진출자인 박서용 선수는 D조네요. (서기수,한준,이형섭 조.)]

 

 

 

그리고 오늘의 최강 마이다스의 손.

 

진짜 한마디로 신의 손이라고 보면됩니다.

 

 

[제가 알기론 저분은 oGs팀의 박상익 선수로 알고있습니다. (아니면 제보좀..) ]

 

oGs 팀이 늦게 와서 이분이 oGs 팀원들의 조 추첨을 대신 해주셨는데요.

 

 

 

[출처는 PlayXP입니다.]

 

 

 

 

F조를 oGs 팀킬조로 몰아간 장본인

 

 

 

 

 

oGs 팀의 팀킬전이라니... 게다가 3토스!

 

저분은 끝나고 oGs 팀원들한테 엄청 까였을 거 같아요 ㅠㅠ 

 

혹시 살아는 있나요..? 대답하셈여 ㅠㅠ 

 

/애도

 

 

 

 

 

조 추첨식 사진이 90개나 되기에 모두 올릴수는 없습니당...

 

이후부턴 추첨 끝나고 난 사진 몇장 올릴꼐요.

 

 

[왼쪽부터 재덕신, 곽한얼, 김원기, 장민철 선수! ]

 

 

 

 

[으앜; 레어사진이다! 사기수 재덕신 긔몽긔! 선수들!]

 

 

[결승 진출자 프당당 장민철! 오늘도 당당합니둥]

 

[결승 진출자 박서용 선수! 인터뷰 중에 찰칵~ 언제봐도 지적이심..개인적으로 부럽슴..ㅠ]

 

[fOu팀의 사필업 부두교 교주 프로토스 이형섭 선수와  천재의 기운이 솟아나는 저그 이동녕 선수!]

 

[으아니!! 챠! 이사람은 커뮤니티를 달구는 그렉필즈가 아닌가! 아이드라!]

 

 

[멍때리시던 서기수님 한장...]

 

 

 

 

죽을 죄를 졌습니다 용신님...

 

용신님을 찍고자 카메라를 들이밀었으나 이런 사진이 찍혀버렸..

 

 

어서 정화사진을...

 

[오늘 신입이신 이인환 캐스터를 도와주러 오신 현주느님과 용신님이 한컷 찍어달래요~ ]

 

 

찍어달라고 해서 찍었는데 어딜 보세요 용신님 ㅠㅠㅠ

 

아무튼 용서를 구합니다 굽신굽신..

 

 

 

 

이렇게 Code S 조 추첨식이 끝나고... Code A 결정전이 시작됬습니다.

 

오늘 참여자와 경기 일정은 이렇습니다.

 

 

[출처는 PlayXP입니다.]

 

권혁범 선수의 불참으로 6명으로 진행됬습니다.

 

경기 결과는 이렇습니다.

 

 

 

 

[결과 역시 출처는 PlayXP입니다.]

 

 

 

솔직히 말해 경기는 자꾸 바껴서 자세한 사항은 몰랐습니다 ;;

 

경기 끝나고 저는 현장에서 해설진 사진들이나 찍었습죠 헤헤

 

 

[왼쪽부터 기사도님이신 황영재 해설과 신입캐스터 이인환 캐스터!]

 

참고로 기사도님 눈 뜨고 계십니다. 

 

(전혀 디스 걸려는 의도는 아닙니다만..)

 

[눈 뜬거 인증샷. 목소리 듣고 생각했던거보다 성격이 긔여우십니다!]

 

[신입캐스터인 서경환 캐스터! 신입캐스터가 모두 '환'자 돌림이네요 ㅋㅋ]

 

Code A 결정전에선 실력을 키우기 위해 나갈거 같기도 하다. 라고 들었는데 정말 나왔습니당~ ㅋㅋ

 

[이인환 캐스터! 제가 너무 앞에서 찍었나봅니다.. 몸이 작아보이는 현상이...]

 

[오늘 해설의 박대만 해설! 언제나 카메라 의식을 안합니다 ㅠㅠ]

 

박대만 해설이 제 카메라 본적은 한번도 없는 거 같아요...ㅠ

 

차가운 겨울 남자입니다..ㅠ

 

 

 

 

 

 

 

이번 후기는 날림작인가요..ㅋㅋ

 

솔직히 경기가 다 뒤죽박죽이라 경기를 설명하기도 힘드네요 ㅋㅋ.. 이해해주시길..

 

아, 그리고 내일도 Code A 결정전 갔다오겠습니다~

 

시험기간이라 빨리 끝나서 정오 때 하는 결정전에도 갈꺼같네요.

 

내일 후기에서 봐요~ ㅋㅋ

 

재미있게읽었습니다 ㅎㅎㅎ;; 재밋네요
저런곳까지 찾아가는 열정이대단하신거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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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댓글도 복사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럼 댓글 복사

'으허...기사도 연승전 1시에 끝내고 여기에도 모습을 ㅋㅋ
서기수 선수 옆에 현주누님이 있으니까 서기수 선수 머리가 엄청 커보이는군 ㅋㅋ '
현주 누님이 작은건가 서기수 선수가 큰건가...

즐겁게 A리그를 보고 나니 후기가 있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후기란이 맨밑으로 주르르르륵;;;

재밌게 잘봤습니다

오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