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오성과한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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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19 01:30:46 KST | 조회 | 1,264 |
제목 |
포천에서 인천까지간 중딩의 후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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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처음으로 직접 보러가게된 e스포츠 현장이라 두근두근 거렸는데
인천까지 가기엔 뭔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허락맞기도 좀 그랬는데
어영부영 친구와 함께 보러갔습니다..
약 가는데 3시간.. 왕복 6시간 이였죠 지금 1시에 도착해서 글쓰는중
솔직히 진짜 경기력도 기대이하였고... (장민철선수가 잘한감도 많았습니다)
제가 학생이라 토요일날 12시에끝나서 최대한빨리가서 5시 30분정도에 착석을 하려고했는데..
하.. 스태프 진짜 욕나오더라구요 vip인데 일반석에 앉혀놓고 늦었으니까 앉으라고.. 무시하듯이
학생이라고 진짜 무시하네요 아마추어라는게 거기에서 들어나는듯.. 진짜 3류리그 보는듯했습니다
그래도 꾹참고 앉아서 보는데 경품추첨할때 마우스를 주는걸 추첨인줄 알았는데 또 빨리온 vip분들..
맞나 모르겠는데 그분들만줘서 또 소외감이 들어서 억울했습니다..
뭐 가서 얻은건 이윤열선수 본거.. 장민철선수 트로피 세레모니때 초근접 사진찍은거 많게없고..
결국 얻은건 없고 잃은것만 잃고간 하루였습니다..
그냥 4강 8강도 아닌 결승인데 너무 조잡하고.. vip가 당첨됬다고 좋아했는데 겉만 vip지 그냥 오라고 해준거나 다름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인천에서 한다고 하면 지방분들이 서울도 먼데 인천까지 언제 가나 이생각할때 그냥 이런 이벤트해서 사람들 끌어모으려는 속셈이라고 계속 위로를 해봐도 억울해서 못참겠네요...
결국 제가 할말은 스태프좀 친절하게 학생이라고 무시하지말고 대해주시고 vip 당첨된 사람들을 위해 좀더 확실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50명을 뽑든 150명을 뽑든 흥행을 위해서 뽑아주시는 건데 좀더 확실한 대우를 좀 해주세요 부탁입니다... 저는 시험기간인데도 기대하고 갔는데 엄청 실망하고 와서 친구의 눈치를 보면서 지금 1시에 도착해서.. 하아.. 화가 가라 앉지 않네요.. 이일로 인해 다시는 보러가고싶지 않은 gsl이 될것같습니다. gsl이여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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