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_안먹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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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2 23:37:26 KST | 조회 | 1,135 |
제목 |
GSL 2011년 코드S 개막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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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쓰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심심해서 폰카 몇개 찍었더니 쓰고 싶어졌네요
오늘은 기다려온 개막전이 있는날.
결승 이후로 개막전 사이에 기사도님의 프로그램이 있어서 채울수 있었지만, 그보다 요번시즌이 매우 기대되서..
입장시간은 5시. 5시에 맞춰서 도착하고 입구 근처에서 추첨권 작성하고 안으로..
곰녀알바님은 계속하시는건지 저번 결승과 오늘도 있으셨네요.
사람이 적어서였는지 금방입장해서 자리에 앉을수 있었네요.
제 자리는 맨 오른쪽 앞에서 두번째 줄!!
가까워서 좋았네요. 게임화면도 매우 잘보였고.. 사운드가 좀 큰거 같았지만 ㄱ-;;
1경기였던 최성훈 선수와 임재덕 선수의 진영.
지금 경기중인 선수의 자리를 불빛으로 표시-
멀리서 보이는 임재덕 선수의 인터뷰와 사람이 빠져버린 관중석..
요번 개막전은 제 생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와서 재밌었네요.
무난하게 임재덕선수와 곽한얼 선수가 올라갈것으로 예상했었으나, 결과로는....
fou팀은 시즌3때 제 눈에 띄던 팀이였는데. 왠지 앞으로도 기대를 갖게 하는 팀인거 같네요
앞으로 응원하는 팀이 될듯..
혼자 보러가는건 몇번가서 익숙해졌지만 집으로 돌아갈 때 라던가, 경기 내용으로 떠들사람이 없다는게 아쉽긴하네요. 주위에 저처럼 관심있는 사람이 없어서 원 ㄱ-;;
경기가 끝나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추첨의 시간이..
그래픽 카드는 없어서 아쉬웠지만...
마우스 3개 남았을때 마우스 득 했네요;;
XXX님~ 손 번쩍!!!
그래서 총 소장 4개 에... 지인 하나 줘서 3개.. 있네요. 장사해도 될듯;;
그나마 집으로 가는길이 핫팩과 함께 따뜻했네요
앞으로도 목동에 가서 아는사람은 없지만 얼굴도장 찍고싶었는데, 학원으로 바쁠꺼 같아서
집에서 열심히 챙겨봐야겠네요.
그럼 여기까지. 봐주신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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