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성소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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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3 04:08:51 KST | 조회 | 2,113 |
제목 |
성소년의 GSL 관람후기 : Code S [32강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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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글은
스타크래프트2 GSL 커뮤니티
PlayXP
스타크래프트2 - 디스이즈게임
에 올라갑니다.
더불어 게임 메카나, 게임 조선에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2주만에 인사드리는 성소년입니다!
우왕 2주전 시즌3 결승전 마지막에 감동좀 받으셨는지 ㅎㅎ
후기로 감동을 전하기위해 오버했지만 절하는 사진도 한장 올렸습죠...
근데 이번엔 정규시즌 개막전이잖아요!
GSL하는데 제가 안가면 섭섭하졍. (아 물론 제가요.)
2011년의 첫 장을 여는 GSL Tour Code S 개막전! ......후기! 시작합니다!
원래 2시 30분에 출발하려 했으나
곰TV의 트위터를 보고 생각이 바꼈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가는겁니다. 근데 갑자기 이야기가 산으로]
아무튼 트위터대로 느긋하게 밥을 먹고 갈 예정이였지만 번호표 개념때문에 식빵 2개 대충 쳐묵고 빨리 뛰갔습니다.
저는 후기분광기니까요. (이젠 커뮤니티에서 고정된 별명 ㅠ)
최대한 빨리가서 3시에 장충체육관에 도착!
[엌 우리집 대문보다 큰싸이즈로 달려있네염. GSL 정규시즌!]
현장에 가자마자 일명 곰님(코코슈님 후기에 자주 등장하신 분)이 등장하여 번호표와 추첨권을 나눠주셨습니다.
번호표는 번호가 아니고 색깔이더군요. 중간은 초록색...사이드는 노란색 등등..
추첨권은 어차피 안될꺼지만 걍 넣음.
[곰티비넷 멤버/팬이면 부쓰로 와. 넌 패스야? 아무튼 간단명료하게 말하자면 외국인 우대]
넵. 받자마자 잠깐기다리니 곰닮은아이(GSL 커뮤티니) 형이 오더군여.
여전히 곰탈은 가지고 오셨습니다.
[노트북과 그 밑의 가방을 제외하면 모두 곰닮은 아이님꺼 ㅋ 노트북으로 IU-좋은날 들음]
그리고 언제나 곰탈보면 쓰고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엌, 나란남자 긔엽긔. ]
근데 겁도없이 썼더니 슈퍼 부작용
머..머리가 정전기로 개떡이됬어!
아...앙대!
진짜 심각할 정도로 정전기때문에 머리가 슝 떠버려서.......
주변에 있던 눈을 쓸어서 머리를 가다듬었다는.. ㅠㅠ
기다리다가 수내향(GSL 커뮤니티) 님도 오셨음.
셋이서 짞짜꿍하면서 놀다가
엌 개추움
컨벤시아홀은 로비여서 안추웠는뎈
아무튼 이래서 밑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서 몸좀 녹이기로 했습니다.
곰탈형은 커피하나와 함께 흡연석으로 ㄱㄱ 했고 수내향님과 저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ㄱㄱ
그러던 도중에 옆에 계신 중1과 그 중학생 어머니께서 곰탈좀 빌려주세요 하고 요구하시길래
곰탈형이 흔쾌히 승낙해서 사진을 찍었슴다
[오늘 이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겼길..]
이 두 분과는 경기가 끝날때 까지 쭉 같이 있게되서 많이 챙겨드렸습니다.
이 이야기는 후반부에 하기로 하고...
아무튼 카페에서 마시고 있는데 엌 GSL 작가님이 카페에 오셨어요!
맨날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함 ㅠㅠ
그리고 만나기로 했던 매드로봇(PlayXP) 님도 카페로 오시고 수다를 떨다가
서경환 캐스터와 이인환 캐스터 발견! 손 흔들어서 인사하고 슝 가심. (이런 쿨한 남자들)
아무튼 4시가 되자 줄을 서기위해 올라갔습니다.
저는 선착순 10명 안에 들어서 초록색 번호표를 받은 줄에 섰습니다. (같이 온 사람들 모두 초록색에 섬)
아까 그 중학생과 어머니분께서도 저희 바로 뒤에 있으셔서 6명이서 수다를 떨었습죠 ㅎㅎ
수다 떨다가 PGR21의 기자분인 킴빌리님도 만나서 같이 수다를..ㅋㅋㅋ
그러다가 치어플 보드가 있다길래 좀 갖고 오려고 갔는데...
헉! 2주만에 보는 곰녀다!
꺆꺆~ 누나 살쪘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곰녀누나 놀려먹는건 재밌습니다.
장갑으로 바람구멍을 막길래 장갑을 강탈해가려 했으나.. 실패 ㅠㅠ
아무튼 줄서다가 드디어 입장 5분전! 기념으로 줄을 찍었습니다.
[초록색 번호표를 받은 줄. 노란색 번호표를 받은 줄은 못찍었습니다.]
적어보이지만 벽에 가려서 안보이는 사람들이 수두룩 합니다.
저 벽이 유난히 많이 튀어나와있음...
5시를 약간 넘긴시간.. 드디어 입장!
.... 그리고 찰나의 순간이 모든 걸 책임지는 '그 때'
나...나는 '펩시 콜라 NEX'를 택하겠어!
저는 올바른 선택을 했습니다. 헤헤헤헤헤 엄청 맛있더군요.
역시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가요...
아무튼 자리에 앉고 돌아다니다가 자근달과 코코슈님 발견!
..그리고 자근달은 까야 제맛이죠.
으히히히힣ㅎ히 신나게 까야지 ㅎ헤헤헤헿
왜 현장엔 맨날 오면서 기사는 안쓰냐고 신나게 까고 왔답니다.
까던도중에 서경환캐스터와 이인환캐스터 또 발견!
으허허헝 반가워요 하면서 껴안았습니다. (※ But I'm not gay.)
잠깐 얘기를 하다가 헤어지고 ㅁㅁ
또 박서용 선수가 보이길래 인사했는데 받아주심 으힉
제 글에 자주 발도장찍어주셔서 감사하다는 ㄲㄲ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자근달이 도시락가지고 놀려요!
"ㅎㅎ 님은 도시락 없죠 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있다가 익명의 한 분이 (불이익 당하실까봐 익명으로..)
"성소년 밥 먹었어요? 도시락 몇개 줄까?"
[아아....천사시다.. 미..믿사옵니다..]
같이 온사람들 꺼 까지 주신다기에 도시락을 4개 받았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처음 오신거 같은 그 중학생과 어머니 생각을 못했습니다...
얘기를 하다 결론으로, 2개를 중학생과 어머니께 드리고 저희는 도시락 1개로 2명씩 나눠먹었습니다.
너무나 고마워하시던 그 어머니분 표정보니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ㄲㄲ
[읔. 식사시던 분들 죄송. 먹기전에 찍었어야했는데 쿨럭; ]
아무튼 둘씩 짝지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ㄲㄲ
우왕 도시락이 너무 맛있어요.
익명의 그 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ㅋㅋ
생방송 시작전 옆쪽에선 잉여_흠알에치 (PlayXP), 뒤쪽에서는 Constantic (PlayXP) 발견.
옆에서는 흠알에치님이랑 "너님 키크네여. 상상했던거랑 틀림;"
뒤에서는 Constantic님이랑 "너님 왜케 잘생김. 사기케네" 하면서 놀다가
곰TV사장님을 발견해서 안녕하세요~ 했더니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하면서 악수를 청하셨습니다!
엌 어찌 저같이 미천한 자에게..
가..가문의 영광이당. 나같은 잉여가 사장님과 악수하다닝
막 스폰서랑 계약할 때 잘부탁합니다 하면서 하는게 악수 아닌가여
그걸 저한테 했음 으앜 ㅠ
후...후기쓰는 보람이 있군요 헤헤헤헤헿ㅎ헤헤헿헿
아무튼 룰이 이해가 안되서 사장님이 직접 알려주시고
아이유가 초청가수나 성우로 못나오는 이유, (다른 게임회사의 모델계약때문이라 하심.)
장충체육관, 결승전같은거 한번 하는데 1억이 깨지며,
인터넷 방송으로 흥행이 안된다는 의견이 많은데 방송국을 하나 차릴것이냐 등등
묻고싶은건 아주 많이 물어봤습니당.
친절하게 답변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를 ..ㄲㄲ
그리고 몇분 안되서 잠시후에 fOu팀 감독님 발견!
안녕하세요! 하고 손흔들었더니 절 보시고 갑자기 달려오시더니
"경품소년! 경품내놔! 마우스를 바쳐! 바치라고! " 하면서 주먹으로 치는 시늉을... ㅋㅋㅋ
(마우스 주면 우승 소감때 " '성소년의 마우스덕분에 우승까지 했다'라는 말을 넣어줄테니 어서 바쳐라" 라는 모종의 제안을..)
마지막에 '새해복 많이받아' 하시면서 자리로 가시자 뒤에서 마이크 소리가..
[개막전 해설진 자리가 왼쪽 뒤자리에 있더군요! ....근데 현주느님 거기 책상아님!?]
오늘 사람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아쉬워하시더군요 ㅠㅠ
그래도 열정을 불태우시며 힘내셨습니다.
역시 현주느님!
오늘 오프닝 보셨죠?
거대한 흰 천막이 내려가면서
GSL Code S를 딴 32명의 선수가 모두 무대위로 올라와있고
안준영 해설이 한명한명 소개하시면서 시작됬습니다. (처음엔 안준영 해설인줄 몰랐음;)
[ Code S를 딴 최상위 32명의 선수들입니다. ]
가만히 있는 선수가 있는 반면, 포즈를 취하는 선수들도 계셨습니다.
[바로 임느님처럼... 잘 안보이지만 양손으로 총쏘고 계심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예능력도 황젴ㅋㅋㅋㅋㅋㅋㅋ
po총질wer도 보여주시네염
다들 표정이 진지한데 임느님은 엌ㅋㅋㅋ
아무튼 선수들이 모두 무대에서 내려가고 부스가 정체를 드러냈는 데..
[부스 4개가 공중에!? 는 아니고 떠있는 게 아니고 구멍난 곳에 껴넣은 듯한? 그런 부스 (설명이 이상해..)]
부스가 어딨는 지 모르실 분들을 위해 테두리로 불 들어온 것도 찍어봤습니다.
[어디있는지 아셨다면 다시 위로 올라가셔서 부스 어딨는지 찾아보세여 ㄲㄲ]
오늘 후기엔 경기 내용은 쓰지않겠습니다.
그저 한마디 한다면...
제 토토는 전부 흥했습니다 ㄲㄲㄲㄲ
아무튼 경기 쉬는 시간에 명옥약국(PlayXP)님 발견!
엌; 미인이시잖아!? (여성분)
게다가 저를 위해 초코파이 한 상자를 선물해주심.
감동해서 저도 모르게 '사랑해요 누나'를 외쳤지만 농담임다. ㄲㄲㄲ (아 나란남자 나쁜남자)
[명옥약국님께 선물받은 초코파이 한상자 인증샷. 오예 잘먹겠습니당]
우선 같이 온 모든 분께 하나씩 나눠드리고 그 중학생과 어머님께도 하나씩 드렸습니다.
어쩌다가 곰탈형이 치어플 보드 강좌도 하고 계시던 ㅋㅋ
좋은 추억으로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몇경기를 진행하자 센터화면도 변하고,
또 이번 개막전때도 패러디 광고가 있더라구요 ㅋㅋㅋ
[배경이 빨개지고 무대에서 불까지 나옴. 본격 방화 GSL]
[이젠 여장이 취미이신 '어머' 박대만 달인....아니 해설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 러브라인인가요 ㅋㅋㅋㅋㅋ
코미디 광고는 뭘봐도 웃김 ㅋㅋㅋㅋㅋ
처음에 이주영 해설이 커피마시고 있길래 이게 뭐지....하다가
여장하신 박대만 해설보고 푸킄컄캌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이게 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세곜ㅋㅋㅋㅋㅋㅋ
이주영 해설의 턱술실이군요.
부속건물완성이라길래 뭔소리지 했는데 엌ㅋㅋㅋㅋㅋㅋ 마이크가 턱에 붙다닠ㅋㅋㅋㅋ
[캐~논, 선물. 캐~논, 선물 - 대~만, 칭찬. 대~만, 칭찬으로 바꿨네요 ㅋㅋㅋ ]
근데...박대만 해설은 여장시켜도 그냥 가만히 있을꺼 같아요 ㅋㅋㅋㅋ
이젠 여장이 생활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경기도중에 저희 치어플도 많이 잡혔습니다.
제가 한번, 매드로봇님이 2번 잡히신듯
치어플 잡힌거 모아봤습니다~
[오늘도 관객들에게 큰 웃음주신 리치킹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실은 재탕 ]
나중에 데스윙 포스터 구하면 꼭 또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머님과 아드님이 "함께" GSL 개막전을 관람하고 계시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 훈훈한 GSL ]
근데 해설진들이 저 치어플 든 매드로봇님을 아버님인줄 알고 오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아버님이 되셨습니닼ㅋㅋㅋㅋㅋㅋ(이제 만날때마다 아버님이라고..ㅋㅋㅋㅋ)
대책회의로 빨리 또다른 치어플을 제작하기로 결정!
[ '내가..내가 아버님이라니! 27살이라고 ㅠㅠ '그리고 아주 불만가득한 표정! ㅋㅋ]
저까지 찍혔지만 우선 무시해주시고 ㅋㅋㅋ
그리고 해설진들이 모두 사과하는 엄청난 사태가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아버님 화 푸시죠 ㅋㅋㅋ
경기가 끝나고 추첨을 시작!
추첨은 현주느님과 곰님이 진행하셨습니다.
[개막전 성공! ㅋㅋㅋㅋ 개막전 상품들보면 눈이 휘둥그레;]
저는 옛날부터 레이저사의 저 키보드,마우스,헤드셋 세트가 너무 갖고싶었으나
역시 괜한 기댑니다 ㅠ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그냥 경품추첨할때 기대안하고 삽니다 요즘 ㅠㅠ
[호..혹시 임재덕 선수도 추첨권 넣은것인가!? ㅋㅋㅋㅋ]
왠지 기대하시면서 무대 바라보시던..
흠..착각인감;
[이동녕선수가 직접 절 부르면서 찍어달라 함. 으앜 저거 무지 갖고싶다 ㅠ]
오늘 레이저사 스타2 용품 세트에 당첨되신 분입니당 ㄲㄲ
아...너무 부럽네 ㅠ
[둘이 같이 찍었는데 이놈의 손이 수전증인지 떨림 ㅠ]
[곰탈형이 커피좀 산다고 들어갔는데 이동녕 선수있길래 도촬...쿨럭]
그리고 밑은 커뮤니티 분들과의 친목사진입니다~
[PlayXP의 잉여_흠알에치님. 발도장 덕후로 유명하죠. 근데 굉장히 누굴 닮은거 같은데...]
무려 청주에서 올라오셨습니다.
근데 개막전만 보고 가기가 아쉽다고 하셔서 근처 PC방에서 하룻밤 지내신다고 하시네요~ (후기쓰는 시간에도 보고 계실듯)
ㅋㅋㅋㅋ 파이팅! ㅋㅋ
[PlayXP의 Constantic님. 아 얼굴봐봐요. 사기케임 ㅡ,.ㅡ]
이살암 사기케입니다
키는 저랑비슷해서 다행임 (으히힣힣ㅎ힣 신은 공평하다 으힣ㅎ히힣 근데 나한텐 뭐줌? ㅠㅠㅠㅠㅠㅠ)
[긔요미 클랜! 디스이즈게임에 '긔요미'라는 만화로 유명하져. 모에여왕을 그린 장본인!]
어디가 아프셔서 마스크를 하셨다는군요. 빨리 나으시길 ㅁㅁ
그리고 옆사람도 긔요미 클랜원! 눈이 왕따시 만하네 ㅁㅁ
[ 아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한마디로 충분합니다.
[Jung 클랜의 DestroyJung님! 아이디를 까먹어서 물어보고서 올렸다는 ㅠㅠ]
제가 찍으려고 하니 포즈를 취하셨으나 이미 찍혀서 읭? 하시길래 포즈 취하신거 한장 더찍었습니다 ㅋㅋ
[완전 순박한 시골 청년같습미다 ㅋㅋ 욕아님 ㅇㅇ 근데 개인적으로 저 후드티 탐나네요.]
아. 오늘 참 기분좋은 일이 많아서 기분좋게 가려는데...
T머니 카드를 잃어버림.
아오빢쳐 하면서 주머니 가방 옷 다 털어봐도 안나옴;
곰탈형이 같이 찾아주신대서 역에서 장충체육관까지 다시 가서 찾아주시다가 기자분들과 현장청소중이신 분들께도
물어봤으나...결과는 ㅠㅠ
GSL 작가님이 이거라도 가져가서 기분 풀으라고 음료수를 잔뜩 주셔서 기분이 풀리긴 했습니다만..
제 체크카드는 이 근방에선 돈도 안뽑혀서 잔돈용으로 가져간 2500원이 아니였으면 전 아마 후기 못쓰고
장충체육관에서 자고 있을듯...
아무튼 찾다가 늦어서 퇴근하던 곰녀누나랑 긔요미님, 곰탈형이랑 다같이 전철로 갔습니다.
에휴 ㅠㅠ 신정역에 도착해서 집까지 40분동안 걸어갔습니다..
하필 노트북을 갖고가서 가방도 무거웠음 ㅠㅠ
그래도 저는 후기분광기니까 후기를 쓰지요.
나는야 불굴의 후기분광기!
아무튼 개막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서 다행입니다.
그럼 모두 내일 목동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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