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성소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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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7 05:16:34 KST | 조회 | 1,137 |
제목 |
성소년의 GSL 관람후기 : Code S [32강 E조] + Cod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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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글은
스타크래프트2 GSL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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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 디스이즈게임
에 올라갑니다.
안녕하세영~ 하루만에 쿨해진 남자. 성소년입니다! (는 허세 ㅠㅠ 아직도 억울합니당)
크으, 어제 $#@% 한 일때문에 하루 후기를 안썼더랬죠.
그랬더니 현장에서 다들 무슨일있냐고 물어보시면서 몇몇분들은 눈치도 채셨더군염. (하긴 뭐..다들 대충은 아실테니;)
이런 반응 나올 줄 정말 몰랐는데 이렇게 제가 관심을 받고 있었군요..ㅠㅠ
앞으로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그런 일이 다시 생기면...모르게씀다 ㅠ)
그럼 후기 시작합니당
[오늘의 경기일정. 제라툴은 아예 고정이 되었고, 오늘 이동녕 선수의 경기가 있군요]
오늘 팬심돋는 곰녀가 좋아하는 이동녕 선수가 나왔군요.
저도 저그 중에서 이동녕 선수 스타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정모 밥먹을때 저그 3탑으로도 거론됬던 일명 '동녕신'
아무튼 저도 좋아하는 선수중 한명입니당
아 그리고 정민수 선수도 좋아하는 선수중 한명.
정민수 선수는 성격이 너무 좋다능 헠헠 (이런 덕후놈)
근데 이렇다고 다른 선수들 안좋아한단 소리는 아닙니당;;;
[오늘 사람 많이왔어요~ 어제는 좀 없었지만 오늘은 많이오심.]
어제는 약간 위험한 수준으로 사람들이 오셨었지만 오늘은 다행히 회복했군여!
김성제 선수와 정민수 선수 팬들이 많이오신거 같더군요.
외국인 선수들은 Code A jos 선수에게 엄청난 파이팅을 외치던!
[?!?!?!?!?! 올라오자 보이던게 기사도 치어플 추가요!]
혹시 저 치어플 포인트는 지워진 단어인가요...
아무튼 옆에 기사도님 그린거 짱긔엽긔 ㅋㅋㅋㅋ
[1월 2일부터 생긴 베스트치어플 갤러리입니다. 위에도 갤러리.]
사실 알고는 있었는데 이게 처음엔 허접부실해서 안찍었다가 이렇게 풍성하게 변해서 이제서야 올려보네요 ㅋㅋ
저 치어플중에는 저를 그린 치어플도 하나 있다죠....(크흑..)
오늘 캐스터는 서경환 캐스터가 했습니당.
이인환 캐스터랑은 경기랑 현장에 관해 이야기를 했습니당.
오늘 현장에 숨쉬기 좀 불편할정도로 연기가 많았거든염 ㅁㅁ...
[그 이름은 나쁜남자 서경환. 이제 이인환 캐스터만 나쁜남자로 만들면...훗...]
어서 나쁜남자로 변신합시다, 이인환 캐스터!
Code A 1경기는 위의 일정표처럼 김정환 선수와 jos 선수의 경기였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올라갔으면 하는 마음에 jos 선수를 응원해봤으나 성펠레의 저주인듯...
jos 선수 죄송 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커뮤니티를 달궜던 따이선수!
[와~ 따이선수 부스화ㅁ.....!?!?!?]
순간적으로 머리속을 스친 예감...
아...아파서 기절했나!?
다행히 그건 아니더라구요; 깜짝놀랬는지 스탭도 한명 들어가서 괜찮냐고 물어보는거 같더라구여.
근데 아픈거 맞나요;
아픈데 컨트롤은 살아있어...!
[결국 따이 선수의 승리!....인데]
곧이어 이어진 연달은 기침을 보니까 정말 아파보이더라구여..
빨리 나았으면 좋겠슴다. (기침할때 정말 너무 아파보여씀)
Code A 경기가 모두 끝나고, 또 1시간의 공백기간...(제가 GSL을 보러올때 가장 긴 1시간....)
후기에 올릴 표적을 찾으니... 이동녕 선수가 있더군여!
[자꾸 이동녕 선수 사진만 올리는거 같은 기분이지만..요]
fOu팀 김태엽 감독님이 말하길 '동녕이는 어떻게 봐도 불곰이야.'
불곰 같아 보이나요? ㅋㅋ
판단은 여러분께...
선수들이 모두 부스에 들어갔을때 다행히 쉬는시간이라 전부다 찍을수 있었습니다.
[Prime팀의 AnyproPrime.We 이정환 선수. ]
[NSP팀의 엔에스피지니어스 정민수 선수. V~]
[fOu팀의 LeenockfOu 이동녕 선수. ]
[스타테일팀의 스타테일레인보우 김성제 선수.]
오늘은 치어플이 다른날보다 좀 많았던거 같아요 ㅋㅋ
특히 이분 싱크로율 대박
[화염차 : 끝내주는데!? ]
그리고 저도 치어플을 2개정도 했습니다. ㅁㅁ
[GSL 현장의 짝사랑라인]
아 근데 이게 이동녕 선수에게 의사를 묻지 않고 해버려서...
이동녕선수에게 사죄의 말을...
그리고 쉬는시간에 안준영 해설이 진짜 감기가 제대로 걸리셨는지 얼굴이 피폐해졌습니다..
많이 야위었고..다크써클에 기침도 심하게 하시더군요..
보다 못해서 치어플로나마 응원을 써봤습니다.
[마침 서경환 캐스터가 옆에 앉으시길래 같이 화이팅! 들고있는게 접니다.]
글씨 참 못쓰지만.. 안준영 해설 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채정원 해설도 아프시다는데 요즘 왜케 다들 아프시는지 ㅠ
그리고 오늘의 16강 진출자는 정민수 / 김성제 선수로 결정됬습니다.
이정환 선수와 특히 이동녕 선수 너무 아쉽 ㅠㅠ
괜찮아요! 승격강등전에서 이기면 되는 겁니다 !
둘다 파이팅!
그리고 승자들은 여유롭게 포토타임과 글로벌 인터뷰를...
[성격좋은 정민수 선수! 무턱대고 포토타임때 들이밀었는데 저를 향해서도 포즈를 취해주신 ㅠㅠ]
[글로벌 인터뷰중인 스타테일레인보우 김성제 선수.]
[글로벌 인터뷰중인 엔에스피지니어스 정민수 선수.]
이렇게 모든 경기가 끝나고 베스트치어플을 기다리다가...
컼 따른거 뽑힘 OTL
쳇...인쇄까지해서 만든건데 역시 이래서 악필은 안되는 거군요... (다 아시겠지만 악필 : 한마디로 더럽게 못쓴 글씨)
다음번엔 더 강력한거로 제가 받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모두가 인정하는, 그런 기발한 치어플을 준비해 와보겠습니다.
소재는 이미 있지요 후후후후후 (2개있음. 1번째는 실현가능. 2번째는...실현은 가능하나 X팔려서 후기셔틀 관둬야댐)
아무튼 이렇게 오늘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귀환!
저번에 보니까 이동녕 선수의 싸인이 바꼈더라구요.
하나 더받고 뿌듯하게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 하는데...
컼! 달려오고 있자나!
숨안쉬고 정말 몇백미터를 뛰고뛰어서 저 아래를 보니 다행히 빨간불로 멈춰져 있었지만 이내 다시 달리기 시작해서
진짜 목에서 피맛 날정도로 뛰어갔습니당.. (골반에 붙은 다리뼈 떨어지는줄 알았음)
집으로 가는거 떄문에 특히 더 피곤했던 하루 같네요 ㅋㅋ...
에고 벌써 새벽 5시... 전 어서 자러갑니다
후기봐주셔서 감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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