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inwork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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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4 23:32:03 KST | 조회 | 862 |
제목 |
GSL 투어 Jan. 승격강등전 1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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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후기도 띵겨먹고 후잡시런 동영상 만들고 놀다가 다시 후기 쓰러 왔슴다
에잉 리플도 안달리는데 써서 뭐해 하는 생각도 32분정도 했지만(....길다? 완전 소심해?!!)
걍 쓸래요...
다만 시간이 너무 걸려서 오늘은 경기 개별 리뷰는 패스
에이 솔직히 경기 개별 리뷰 있었던것도 몰랐죠?
쨌든 후기
현장의 포토월입니다.
이런저런요런 사정에 의해서 포토월 설치도 늦었고,
듣기로는 사진을 인쇄하는 기계도 문제가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도 만들지를 못하고 있었다 합니다.
어제그제만 해도 휑하니 빈 벽에 응원문구 포스트잇만 휘날리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사진이 좍!!
찾아보니 저 찍힌 사진도 좀 있고...음 거식하군요
잘 보이실랑가 모르겠지만, TV 밑에 PA 스피커가 있습니다.
윗쪽, 스튜디오 천정에 달려있는 기존 스피커는 끄고
밑에 있는 저 PA 스피커로 소리 내고 있었습니다.
역시 근래에 있었던 귀맵 논란때문이었겠죠.
GSL 현장 자체의 기본적인 규모 문제도 있고 해서,
경기중 선수의 외부 소리에 의한 귀맵 문제가 있다면 현장 관중들이 아닌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중계진들의 목소리이니까요.
그런데 4개의 부스 중 앞쪽에 있는 2개의 부스는
위에 매달려 있어서 비스듬하게 아래를 향해 관중들을 향하고 있는 스피커의 소리에
직간접적으로 닿습니다.
그래서 우선 윗쪽의 스피커를 끄고 밑에 있는 스피커를 써 본 모양입니다.
뭐.....이에 따른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었지만
저는 생략하겠습니다. 귀찮기도 하고.
스튜디오 한 가운데에 있는
코드 S 잔류/승격 선수들을 위한 트로피들입니다.
아무래도 오늘 경기들은 평소보다 미묘하게 GG 타이밍이 늦더군요 ㅎ
박상익 선수입니다.
아마 코코슈님의 카툰이나 후기에
제가 제안한 멋진 포즈를 취하신 박상익 선수의 사진이 공개될겁니다
하하하
서명덕 선수.
오늘 인터뷰 영상 꽤 재미.....있었죠. 깔깔깔.
개인적인 의견이긴 합니다만, 정말 무시하고 까는 내용이 아니라면
살살 남의 속 긁는 인터뷰 나쁘지 않다 봅니다.
다만 거기에 바란다면, 빙빙 돌려서 까거나 하는 등의
화술이 돋보이는 인터뷰로, 너무 분위기 굳지 않는 수준으로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정도?
오늘의 OGS 선수들 총집합.
아쉽게도 조만혁 선수는 강등되었지만
3명중 2명이 살아남았네요.
내일 이후 승격강등전 대진 쭉 봐도 OGS 선수 정말 많더군요...
승격강등전에 온거야 좀 그렇지만; 그만큼 코드 S 에 많이 진출한거니 좋은 걸...지도?;
그리고 오늘은 우연찮게 집에 가는 길에
황영재 / 이인환 / 서경환 중계진분들과 같이 가게 됐네요
뭐 계속 같이 간건 아니고 역까지 가는 몇분정도였지만
그리고 거기서 항상 궁금하던 질문을 황영재 해설에게 투척.
"그 엄청난 체력의 비결은?"
"없음요."
"레알?"
"레알."
네 그렇답니다...
- 후기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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