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성소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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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9 08:18:17 KST | 조회 | 1,104 |
제목 |
성소년의 GSL 관람후기 : [ 플래시몹 이벤트 1일체험 & 본사침투작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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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올라갑니다.
안녕하세여
이젠 후기로 별것도 다쓰는 성소년입니다.
서론 그딴거 필요ㅇ벗어! 바로 시작함.
28일 새벽 3시에 자서 오후 3시에 일어나는 기적적인 12시간 취침.
컴터를 켜서 플래시몹 이동경로 파악. (6시 30분까지 신천)
늦장부려서 나와 6시 15분에 도착. 만나서 반갑다고 "우오아아아아앙~~!"
로동곰과 어린노무쉬킹(용민)도 같이 있었습니다. 로동곰은 만나자마자 헤어져버렸지만...
아무튼 플래시몹 하는거 사진찎음
[신천역 안에서 하는 사진 ㅇㅇ!]
[요거 제가 몇십분 정도 들고다녔습니당. 인증샷!]
잠시 하다가 쉬고 밥먹었긔.
[어린노무쉬킹(닉네임이 아니지만 별명임.)과 통화중인 곰녀누님 ]
[저는 국만 먹으래요..... 는 아니고 핸드폰 카메라의 한계]
후기에 자신(곰녀)이 사줬다고 꼭 널리 퍼트리래여 ㄲㄲ
지하철을 한대 간격으로 탔다가 내렸다가 탔다가 내렸다가 하면서 전단지과 신문 투척.
그때 처음으로 곰녀누나가 불쌍해였긔... (나중에 측은하게 여기는 눈을 보셨다고...)
시간이 흘러 지하철 입구 앞에서 2팀과도 합류.(곰남팀)
그리고 막 돌아다니다가 어디지...삼성인가 역삼역에서 플래시 몹 이벤트 ㄱㄱ!
이번엔 제가 구경만 하는게 아니고 직접 저도 신문들고 해봤는데요.
약 4~50분동안 하고 쉬는시간은 15분정도 가진거 같은데여.
아무튼 그렇게 10시에 플래시몹 이벤트를 끝내고 해산.
저는 현장알바 3분과 함께 본사에 침투.
po사내구경wer할래요! 해서 따라왔는데 아주아주 바쁜 관계로 지하1층 카페에서 쉬고있었긔
[power 인증. 알고보니 결승전 인터뷰 진행한 곳이 지상이 아닌 지하1층 카페.]
곰녀와 곰남이 일때문에 잠시 위에 가있을 때 1인용 소파에 앉아서 핫팩을 품에 안고 잠시 졸았음.
일어나니 코코슈님 후기만화에 가끔 등장하시는 곰님이 나와서 "애쓴다.."
저를 '곰TV 명예기자로 넣어주고 싶다'라는군요. (강조 강조)
그렇게 농담을 주고받다가 결승전 얘기나오고 흥행여부에 대해 토론했지여.
그러던 도중 기사도의 이벤트전 매치 얘기가 나왔는데..
사실 GTX 580이 서류상에 존재하지 않는 '올킬상품'
기사도님과 곰님이 함께 우겨서 넣긴 했는데
1번째는 그래도 괜찮았대여. "뭐 1번쯤이야.."
2번째뒤로는 둘다 말이 없었대여.....ㅠ
근데 그 580을 뺏어간 2사람이 결승전
우왘...
아무튼 이 뒷얘기도 있지만 이건 말하면 안될꺼같아서 생략함.
뒷얘기가 더 재밌지만 이건 나으비밀.
아무튼 밤 12시부터 새벽 1시까지 본사에 있던 사람들을 나를 잊지 말아주시오 ㅠㅠ
그 때 지하1층에서 자고 있었긔.
아무튼 플래시몹 이벤트는 겨울에 하지말고 차라리 여름에 하세염 ㅇㅇ.
여름에 하면 간간히 시원한 바람이라도 부는데 겨울에 하면 이건 생명에 지장이 있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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