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성소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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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24 05:01:42 KST | 조회 | 1,319 |
제목 |
성소년's GSL Mar. 현장관람 후기 [Code A 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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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글은
스타크래프트2 GSL 커뮤니티 PlayXP 스타크래프트2 - 디스이즈게임에 올라가며, 조회수와 댓글이 높을수록 필자는 아주 좋아합니다.
* 인텔이 스폰해주시면 저야 고맙고, 블리자드가 후원했으면 좋겠으며, 곰TV에서 주최 시켜주시면 찬양할.
성소년's GSL Mar. 현장관람 후기
* 본 후기는 의도치 않게 간접광고를 해버릴 가능성이 있으며, HD급 사진을 꿈꾸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Code A 후기로 찾아온 성소년입니다.
오늘은 현장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한 날입니다!
Code A 개막전때는 보이지 않았던 황영재 해설의 복귀입니다!
[내가봐도 너무 잘찍은거 같아요. 이사진!]
짞짞짞~
이제 황영재 해설 Code A 해설 고정 해주세요 ㅠㅠ
3명이서 오순도순 행복하게 하는 것이 보기 좋아요!
Code A 2일째, 경기 일정입니다!
[친숙한 이름이 많네요! 외국인 선수도 발견!]
가로로 보면 테테저저 라는 놀라운 공식을 발견하실수 있고,
일정을 보니 Code A는 저그가 강세인 건지.. 아니면 이 조에만 유난히 많은 건지.. ㅋㅋ
저그는 약하지 않았스빈다 여러분!
요즘 손이 덜풀렸나봅니다.
집에와서 보니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요 ㅠ
엉덩이가 무거워 진건감...
그런 관계로 바로바로 경기 추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추천 경기!
1경기 2set 박준용 vs 장재호 MAP : 크레바스
둘다 초반 교전없이 멀티를 먹으며 운영 싸움. 중반부 부터 테란의 3가스 vs 저그의 5가스로 저그가 유리해졌으며, 저그가 유도하는 소모전이 계속되며 싸먹는 형태로 계속 이득을 챙겼다. 또, 이번엔 그 동안 실패했던 맹독충의 드림하이, 잠복충을 성공시킨 기념적인 경기이며, 1set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장재호 선수의 전투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
2경기 1set 김동주 vs Hayder Hussein MAP : 고철 처리장
김동주 선수의 극강의 견제력을 보여준 경기. 의료선이 생산되자 연이은 본진견제와 압박 뛰어난 시선유도력으로 경기를 쥐어잡았다. 광물만 사용되는 해병으로 저그의 가스를 계속 소모시켰으며, 양방향 공격으로 후세인 선수가 정신차려보니 테란보다 멀티수가 적어진 경기. '날 기억해라. 내가 바로 간지다.' 라는 것을 확실하게 새겨준 김동주 선수의 GSL 데뷔전.
3경기 1set 정승일 vs 이동녕 MAP : 젤나가 동굴
초반부터 강력하게 정승일 선수는 10못 찌르기후 묻지마 맹독충 러쉬를 감행. 본진 난입에도 성공하고 맹독충 또한 자폭했으나, 많은 피해를 주지 못했고, 이런 상황에서도 이동녕 선수는 침착했다. 묵묵히 자신의 플레이를 하여 오히려 경기양상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갔고, 끝내기용 뮤탈을 생산, 저글링과 함께 들어가 공중대비 병력이 없는 정승일 선수에게 쐐기를 박았다. 역전의 묘미와 이동녕 선수의 침착함이 돋보인 경기.
오늘 Code A 2일째엔 재밌는 경기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김동주, 이동녕 선수의 플레이의 경우 정말 감탄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ㅋ
어떻게 저런 플레이가 가능한지... 역시 프로는 다르군요 ㅋㅋ
글로벌 인터뷰 사진
[스타테일바이러스, 박준용 선수입니다. ]
[강력한 극강견제를 보여준 김동주 선수입니다.]
[제넥스코카, 최종환 선수입니다.
[fOu팀의 동녕신]
현장사진
[왠지 시크릿 소속사 사람들이 계약하는것 같음 ㅋㅋㅋㅋㅋ]
현장사진은 달랑 요거 한장밖에 없습니다 ㅠ
Code S 떄는 더 많이 찍어올테니 봐주십시염 ㄲㄲ
그러고 보니 말을 안했네엽 ;
변현우 선수도 오늘 최종환 선수를 응원하러 오셨었습니다.
아... 형식을 바꾸니까 그런지 연결이 아직 미숙하네요.
이대로라면 그냥 예전처럼 하는게 낫겠네요.
부족한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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