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성소년 | ||
---|---|---|---|
작성일 | 2011-03-01 07:58:02 KST | 조회 | 1,351 |
제목 |
성소년's GSL Mar. 현장관람 후기 [Code A 32강]
|
이 후기글은
스타크래프트2 GSL 커뮤니티
PlayXP
스타크래프트2 - 디스이즈게임 에 올라갑니다.
오늘도 GSL이 열리는 목동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무려 5시 30분에 일어나서...쿨럭
곧 개학인데 안맞추면 큰일나게 생김..
결국 늦게 도착해서 들은 첫마디는 '안녕하세요'였고..
두번째는 '마카 탈락..'
[아...앙대! 이런 결과는! 받아들일수 없어....멈춰!]
엉엉ㅠㅠ Code A 신인들이 치고 올라오는 걸 보니 아무래도 Code A에 대격변이..
아무튼 오자마자 마카님이 탈락하셔서 슬펐던..
[오늘의 일정. 1경기는 채도준 선수의 승리로..]
오늘은 TSL과 oGs-TL 이 1,2,3 경기를 꽉꽉채웠네요.
최근에 자꾸 늦장부리느라 1경기를 못봅니다 ㅡ,.ㅡ..
커피마시고 집에와서 새벽에 다시보기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쿨럭..
오늘의 추천 경기!
32강 4경기 2set
신상호 vs 조만혁
MAP : 종착역
신상호의 제련소 더블넥후 거사조 조합.
조만혁은 막멀티의 자원력으로 뮤탈, 감염충을 생산,수비와 공격을 동시에 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뮤탈견제에 의외로 뮤탈이 불사조 다수와 생산시설을 점거하여
토스의 관문을 모두 날려버려 프로토스의 타이밍을 늦추는데 성공하는 이득을 챙긴다.
계속되는 뮤탈 견제에 신상호가 조합을 갖췄던 병력으로 발끈러쉬를 감행.
이에 조만혁도 뮤탈링으로 탐사정을 모두잡고, 신상호 선수의 모든 건물을 철거.
이 경기로 조만혁 선수는 GSL에서 엘리승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그는 업적을 달성한 최초의 남자였습니다.
그리고 정클랜님들...저는 정클랜 안티가 아닙니다 ㅠ
현장 사진들!
[글로벌 인터뷰 준비하는 한이석 선수]
[한이석 선수의 강렬한 카리스마.jpg]
[티에스엘킬러, 신상호 선수의 부스사진.]
이민정이랑 같이 찍어서 시선분산... 죄송..
[점막요스! 으아니! 왜 점막을 펼치지 못하는고야!]
그는 차칸 웃음을 지어주는 착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탈락 ㅠㅠ
[보기 드문 MVP팀의 채도준 선수]
[슬레이어스의 문성원 선수. GSTL의 짭승우로 유명하져.]
제가 생각하기엔 Code S에 있어야 할 선수인듯.
[최초의 엘리승을 기록한 남자...우월한 죽토!]
이분이 저를 안티라고 생각하시는데엽...
넵..오해입니다.. 정클랜 안티가 절대 아닙니다 ㅠㅠ
그거슨 디스트로이정 서..선수 형의 음모입니다!
[으악! 잘생겨따 짭승우!]
게임잘하고 얼굴 잘생긴 선수들보면 왜 화가 날까요.
아마 여러분도 이해하는 마음이라 믿어요.
오늘 현장에 TSL을 응원하러온 박서용 선수 등장!
[또다른 후기셔틀 LainWorks 형과 빡서용!]
[저도 슬쩍...ㅋㅋ]
[TSL팀의 또다른 부부짤(?)]
빡서용 어서 빨리 Code S로 복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둘이 같이 손잡고 나란히 갔으면 하는 후기분광기의 바램.
그러고 보니 오늘 TSL 날이네요.
TSL 2명은 다올라가고 oGs-TL은 3명 다 탈락...
oGs 슬럼프인가여 ㅠ
그리고 오늘의 위험인물.
[그 인물은 서경환 캐스터.]
오늘 GSL을 보며 서경환 캐스터의 말을 듣고 보니까..
생각하는거 그냥 뱉고있어?!
이래서 제가 서경환 캐스터 좋아합니다. 헤헤..
수없이 터지는 개드립은 거겅환(거신 서경환)의 매력이지여.
거경환 캐스터 짱짱.
집으로 돌아가면서 이러다 짤리는거 아닐까..하는 고민을 털어놓던건 비밀
친분있어서 까도 됩니다. 오해 없으시길
후기
끗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