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이안스터커[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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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24 13:37:58 KST | 조회 | 360 |
제목 |
토스는 기획부터 최악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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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기획자가 스타워즈 매니아인지 플토로 레이저 쇼로 만들어놓았을때부터
스2에 플토가 최악의 종족일거라 예상했음.
재미로 보나 뭘로 보든..
일단 말도 안되는 스플..거신이 게임 망치는건 입아프고..
온통 스플 효과음도 찌찡 말고는 무슨 소리가 있는거임? 타격감도 엉망..
타격감이 생명인 게임에서 현실적인 사운드 타령..
플플 동족전 나오면 하는건 둘째치고 방송경기 보기도 한숨나옴.
거기다 한타교전에 에누리 없게 만드는 차원관문시스템까지.
가뜩이나 가장 많이 뭉치는 종족인데 이층석탑쌓든 거신은 뭉친데 또 뭉쳐 올려지고.
진짜 무슨 생각으로 스1에서 있었던 재미는 다 버리고 억지로 이따구로 기획했는지..
온 맵을 활보하며 발업된 질럿들이 활게치던 재미
(물량으로 히드라와 상대하고 벌처 마인 온몸으로 불사지르며
탱크에 달라붙던..)
캐리어만 어떻게든 모아가며 끝내는 역전하던 재미
리버태워서 스크랩 한방에 온 관중들 열광하던 재미
스톰으로 저그의 개때공격을 막아내며 버티는 재미
말하면 끝이 없음..
근데 스2의 플토는 전부 다 없어졌음.
그럼 스2의 프로토스가 갖고 있는 재미는 생각하려해도 떠오르는게 없음.
아..역장은 재미있음. 역장을 활용하고 타파하기위한 유저들의 노력이 중요했다고 봄.
이처럼 블리자드가 원하는데로 플레이한다고 게임이 사는게 아니라..
역장처럼 유저들의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 가야 되는것임.
그래서 그나마 전선이 유지되고 긴장감이 생김...
한주먹에 200똘똘뭉쳐있는건 상식으로 생각해도 별로인것임.
오직 플토만 하는 유저로서 스타2 볼때 특히 프로토스볼때 더 안타까움..
개인적으론 거신 아예 안씀. 어이없게 밀리거나 어렵게 이기지만 그나마 재미있음..
방송경기에서도 플토 게이머가 거신 2기씩 쌓아가는거 보는순간 그냥 한숨부터 나옴..
테란은 무조건 바이팅 저그는 무조건 타락귀 ..당췌 거신,바이킹,타락귀 이놈들은 존재의 이유가..
흠. 일단 플토부터 패치할때 수치 조금씩 깨작깨작 바꾸면 안됨.
유저들이 그리 입아프게 피드백을 했는데 블리자드는 그런유저들
전부 외면해 나갈때까지 고집하고 잇으니..
오픈베타때 동접이 50만이였나..참가유저는 수백만명이였는데
그 사람들 다 어디가고 지금 동접 1만이나 되려나?
플토부터 기본 시스템부터 바꾸지 않는이상 스2 자체가 희망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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