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기적의수학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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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15 14:02:22 KST | 조회 | 855 |
제목 |
최근에 봤던 경기중에 가장 열받았던 경기 꼽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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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4강 원이삭 vs 문성원 회전목마
원이삭은 무난한 앞마당 먹는 빌드였고
문성원은 구석에 병영 1개를 지으면서 2병영 벙커러쉬로
원이삭 앞마당을 취소시킴 여기서 일꾼을 1줄가량 동원했으면 취소시키고
상황이 반반이였을텐데 2기밖에 동원안했는데 취소시켜서 엄청 유리했었음
게다가 테란은 앞마당 사령부를 짓고있었음
이후에 수비만 하면 무조건 이기는 상황에서 스캔 1방을 뿌려서
점추인걸 확인함 난 여기서부터 불만인게
그 스캔 1방으로 운좋아서 점추인거 확인하긴 했는데 토스가 꼼꼼히 숨겨지었으면
스캔한방으로 점추인거 확인하는게 불가능한 상황이였음
그러면 예언자,암기,점추 다 대비하다 보면 유리했던 게임이 불리해지기 시작하고
어느하나 찍어서 대비했는데 다른게 오면 게임이 끝나버리고
또 문제가 스캔으로 토스 전략을 봤어도 이후에 새로운 테크를 타버리니깐 그거에 또 당하고
문성원은 운좋게 스캔한방으로 점추인거 확인했는데 원이삭은 그걸 이용해서
점추로 위협만 하면서 예언자로 테크 전환해서 예언자로 엄청피해주고
게임이 터져버렸음 여기서 진짜 열받는게
테란은 토스 저런 전략을 막으려면 방어타워를 건설해야 하고 암기,예언자,점추 상대로
방어타워 짓는 위치도 제각각이면서 전부 게임을 끝낼정도로 위협적이여서
어떤게 올지 알고 대비를 해도 뚫릴 위험이 큰 마당에 감으로 찍어야 하는게 가장 열받음
후반이 압도적으로 좋으면 초중반에 수세적으로 방어만 해도 모자를판에
초중반에 빌드,전략,뽕 가짓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면 어떻게 이기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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