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edokj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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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6-13 20:26:43 KST | 조회 | 1,040 |
제목 |
재미로 생각해본 유닛&스킬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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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밸런스가 맞다!'보다는, '이런 식으로 바꾸면 새로운 양상이 되면서 재미가 더 생기지 않을까?'의 느낌으로 쓴 글입니다.
유령
EMP가 프로토스 유닛 전반을 카운터하는 느낌. 보호막에 입히는 피해를 없애고 모든 특수능력(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 스킬들도 다 포함, 예를 들면 모드 변신이나 수리 등. 전투 자극제와 잠복, 맹독충 자폭은 예외)을 못쓰게 하면 어떨까 싶음.
화염기갑병
군심 베타 때부터 있던 말이지만 기계가 생체화 된다는게 너무 어색함. 또 근접 화염 공격이라는 점에서 화염방사병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왜 이게 추가된 건지 이해하기 어려움. 차라리 화염방사병이 래더에 나온다면 바이오닉과의 조합 편의성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할 때가 종종 있음.
공성 전차
탱료선 제발.. 그냥 변신 시간을 줄이는 쪽으로 생각하면 안될까?
토르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을 토르에게 주는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음. 기술에 쿨타임을 주기보다는 변신 느낌으로 선딜/후딜을 주면 좋을 것 같음. 대신 이 때 이동을 못하게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함.
사이클론
메카닉의 중추 역할을 할 걸로 보임. 근데 얘 혼자 메카닉의 약점이라고 불리던 기동성/대공 능력을 다 해결할 수 있어 보여서 대공 능력은 토르에게 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음.
해방선
방사 피해 범위 3은 너무 터무니없는 것 아닌가 싶음. 2초에 한 발씩, 최대 20발까지 미사일이 장전되고 공격시 미사일 한발 소모, 장전된 미사일 수만큼 동시 공격이 가능하게 하면 첫 공격만 스플래시화 할 수 있음.
또 전투기보다는 함선의 느낌인데 반응로 유닛이라는 점을 받아들이기 어려움.
관문/차원 관문
관문이 차원 관문에 비해 가지는 이점이 없음. 즉 플레이어의 전략적 선택이 아니라 무조건 차원 관문이 우위에 있음.
전환 시간을 30초로 늦추면 쉽게 차관 체제로 넘어가기 어려워지니 차관을 선택하는데 좀 더 신중해지지 않을까 함.
또 차관의 회전력을 관문보다 느리게 하는 방법도 있음. 소환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유닛 종류에 상관없이 60초로 고정하면 차관과 일반 관문의 수를 조절할 필요가 생기고, 차관은 고급 유닛 충원의 용도로 쓰이게 될 것으로 생각함.
또 소환 시간 지연/소환중 추가 피해보다는 소환 직후 2초 정도 무력화 상태(이동을 제외한 모든 행동 불가)로 만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음.
모선핵
인공 제어소에 대규모 귀환 연구를 추가해서 초반 타이밍에 차원 관문과 대규모 귀환 양자택일을 하게 하면 좋을 것 같음. 올인을 생각하면 차관을, 운영을 생각하면 대규모 귀환을 우선 선택하게 될 듯함.
모선
소용돌이를 추가하면 보는 게임에 상당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음. 단 모선 컨트롤 여하에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용돌이 사용시 땅거미 지뢰처럼 딜레이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함. 즉 소용돌이를 설치형 마법으로 바꾸고 설치 1.5초 후 발동하는 형식.
고위 기사
환류는 사이오닉 유닛에게만 데미지를 주게 하는 편이 맞지 않나 생각함. 에너지 소멸은 비사이오닉에도 적용. 폭풍은 사거리를 대폭 늘리는 대신 야마토처럼 선딜을 주면 어떨까 싶음. 대신 선딜은 야마토처럼 길지는 않고 1초 내외. 폭풍 명중이 어려워진 대신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부적업 추가도 괜찮다고 생각함.
불멸자
강화 보호막 컨셉은 살려야 한다고 생각함. 대신 마이크로 요소를 살리기 위해 액티브 스킬 형식으로, 보호막 10을 소모하여 특수능력을 제외한 모든 피해 1회 방어. 자동 시전 가능.
또 중장갑 추가 피해 감소가 필요함. 기본 공격력(20+2)보다 추가 공격력(30+3)이 더 높은 점은 받아들이기 힘든 것 같음. 중추뎀을 6(+2) 또는 11(+2)로 감소하는 것이 좋아 보임.
거신
생체 유닛 상대로는 군심과 같은 화력이면 좋겠음. 사거리 너프도 롤백이 필요하다고 생각.
분열기
높은 한방 데미지보다는 45 이하의 데미지와 기절이 더 좋지 않을까 싶음. 또 무적보다는 추가 보호막이 더 괜찮은 컨셉인 것 같음.
예언자
정지장 수호물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 같음. 모선에 소용돌이를 추가한다면 정지장 수호물은 없애도 되지 않을까?
폭풍함
추가 데미지보다는 공격 대상을 무력화(이동을 제외한 모든 행동 불가)하는 능력이 있으면 괜찮을 것 같음.
우주모함
요격기 인공지능 개선이 필요한 것 같음. 보호막이 다 닳으면 귀환해서 비전투 상태로 돌입, 초당 40(0.125초당 10)의 보호막과 1의 생명력 회복.
땅굴벌레
무적은 어이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함. 대신 건설 중일 때 잠복 상태로 탐지기가 없을 때만 무적과 같은 효과를 주게 하면 어떨까 함. 또 일꾼으로 방어하는 걸 어렵게 하기 위해 방어력을 높이는게 괜찮을 듯.
궤멸충
굳이 역장 파괴가 필요한가 의문임. 잠복 바퀴로 파고들거나, 저글링으로 역장 빼먹는 플레이가 충분히 위력적인 것 같음.
바퀴 가격을 50/25로, 인구를 1로 바꾸고 스펙도 적절하게 바꾼 후에 궤멸충을 광물 25원으로 기존의 바퀴와 똑같은 능력치를 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음.
감염충
신기충은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음. 진균은 이동 불가보다는 이속 및 방어력 50% 감소로 바꿔서, 진균만 계속 쓰는 양상보다는 진균 쓰고 싸먹기 같은 플레이를 유도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음. 대신 즉발이나 EMP급 속도도 괜찮을 듯.
살모사
기생 폭탄 사기. 대상 지정 스킬이 아닌 살모사 주변 범위 6(반경 3)에 지속딜을 주는 오라 형태로 하면 어떨까 싶음. 납치로 끌어와서 잡는 느낌?
울트라리스크
사거리를 1.5로 상향하면 저글링 뒤에서 공격 가능. 광란 능력에 점막 밖에서도 점막 안과 같은 속도로 이동하는 능력을 추가하면 좋겠음. 점막 밖 이동속도가 빨라지면 체력을 50 정도 너프하는 것도 괜찮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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