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스샷 두장씩 보시면 됩니다. 이 글 창 2개 띄워놓고 설명과 같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같은장면인데 플레이어 1 시점, 전체시점입니다.
첫번째(사진 1,2) - 테란의 본대 진출을 보지 않았으나 진출하자마자 파수기 찍음(이건 애매).
두번째(사진 3,4) - 테란의 본대 병력이 본진 근처에 다다르자 보지 않고 파수기에 증폭을 돌리는 모습
세번째(사진 5,6) - 사신이 올라오는 언덕 위치를 정확히 알아차림. 보자마자 사신 위치로 전 병력 이동.
네번째(사진 7,8) - 테란의 2차 진출 병력이 본진에 다다르자 파수기 2기 소환(그 이전으론 첫번째 사진의 파수기 이외엔 파수기 소환 전혀 없었음).
다섯번째(사진 9,10) - 파수기 소환 이후 테란 병력을 보지 못했음에도 바로 언덕으로 전 병력 이동.
여섯번째,일곱 번째(사진 11,12/사진 13,14) - 사신 난입 시도와 동시에 "추적자"만 정확히 사신 위치로 공격 명령. 이후 사신 잡아줌
여덟번째(사진 15,16) - 테란의 트리플 여부를 모름에도 불구하고 전 병력 트리플지역으로 진출.
아홉번째(사진 17,18) - 테란의 드랍 시도(토스는 테란이 의료선 있는지 조차 모름). 의료선에 병력 태우자 마자 트리플 일꾼 도망.(테란은 토스의 트리플 여부를 몰랐기에 본진으로 드랍)
열 번째(사진 19,20) - 테란의 드랍 시도에 토스 병력 드랍위치로 이동.
열 한번째(사진 21,22) - 드랍이 떨어지기는 커녕 의료선 위치도 모르는 데 뒷마당에 광전사 소환
너무 가볍게 이겨서 맵핵 의심도 안하고 있었는데(추적자가 사신 잡으러 올때와 트리플로 바로 진출할땐 조금 이상하게 생각했음.) 아랫글 보고 리플 돌려보니 관측선도 뽑지않고 맵핵 100%네요..
플레이어 카메라로 제 본진 훑는 장면 있는지도 찾아볼까 했는데 이미 증거가 충분하게 나와서 굳이 찾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 사람은 어떻게 맵핵 쓰고 플래티넘.... 그것도 진짜 못하던데... 이 토스전 진짜 가볍게 이겨서 실력이 늘은 줄 알았더니 그냥 허접이 맵핵쓴거였네요. 리플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