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거리너무김 (58.224.xxx.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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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13 01:06:54 KST | 조회 | 1,121 |
제목 |
nsp 클랜 마스터님의 대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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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xp 분들께 왜 메시를 제명이 아니라 경고로 한건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메시는 난감한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3판을 나가줬습니다. 어뷰징 공범이 맞져
근데 grace님은 클랜에 다시는 안 들어오는 조건을 붙인건 이 3판으로 이득을 본 사람이 grace님이라서 그랬습니다.
반대로 메시에게 제명이 아닌 경고를 준건 그 3판으로 메시는 개인적으로 잘못은 했지만 이득이나 대가를 받지 않았고 오히려 래더점수는 손해를 본 상황을 감안하여 경고 조치를 주었습니다."
애초에 제대로 마인드가 박힌 사람이라면 '난감한 부탁' 자체를 안할테고 혹여나 부탁한 입장에서도 거절하더라도 별로 난감할게 없어야 함.
또한, 클랜 마스터님은 이득을 본 건 grace님 쪽 뿐이라서 메시님은 경고 조치를 한다고 했음. 여기서 클랜 마스터와 타 유저들의 가치관에서 차이가 발생하는데, 타 유저들은 아무래도 이익관계를 떠나서 메시님도 똑같은 공범자였기 때문에 같은 처벌을 받기를 원했던 것 같음.
물론, 메시님을 자를지 아니면 단순히 경고조치를 주고 넘어갈 지는 클랜마스터의 재량에 달려있음. 그러나 grace의 경우에는 이미 한번 게시판을 달군적이있었으며, 클랜 이미지와도 직결되는 문제였기 때문에 단순히 경고 조치로 끝낼까? 라고 판단하기에는 쉽지 않았을 것.
어찌저찌 경고조치를 주고 글로 통보를 했으나, 과정(혹은 그 후에) nsp 메시 본인이 등판하여 좋지못한 언행으로 유저들의 반감을 증가시킴.
다시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을 건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클랜마스터는 단순히 경고조치로 넘어가기로 판단함.
밑에 사과문을 보면 주저리주저리 합리화를 하는 것 들이있는데. 애초에 그 이유들을 나열한 이유를 모르겠음. 니들이 틀렸고 내가 옳아?라고 말하고 싶었던 걸까 아니면 정말 사과의 의미로 글을 썼을까?
전자의 경우에는 애초에 문제자체가 클랜마스터와 게시판 유저들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소모적인 글쓰기 밖에 안됨.
후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정말 사과를 하고싶다면 단순히 다시는 이런일이 없겠다 라는 정도로만 언급하고 넘어가면 됬을 것.
따라서, 그냥 사과문 자체를 간략하게 쓰던가 아니면 애초에 nsp 메시도 제명하는 결정을 내리든가 했어야함.
즉, 사과문에 핑계를 쓰는것이 오히려 게시판 이용자들에게는 더 눈 찌푸리는 일이 되었을 것.
여자친구의 경우도 마찬가지. 자기딴애는 grace가 일으켰던 혹은 말렸던 문제에 대해서 언급한답시고 글을 썼지만. 애초에 여기 게시판 이용자들은 grace에게 별로 시선이 좋지 않기 때문에 쓰나마나한 글임. 어떻게 보면 더욱더 반감을 사는 일.
정말 grace를 이해해줬으면 하고 또는 정말 grace자신이 그마를 직접 올렸다라고 공감을 해주기를 원한다면 grace가 방송을키든 혹은 게임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나서 어느정도 상황이 개선되면 그런 글을 올려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함.
물론 개인의 선택에 달린 문제기 때문에 잘못됬다 말은 할 생각 없음.
두줄 요약.
1.애초에 nsp 메시를 짜르고 깔끔히 넘어가던가
2.사과를 하더라도 주저리주저리 식의 핑계는 더욱 반감을 일으킬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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