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확인했습니다
답변: 일단 바로 가로방향 정창했고 바로 정찰됬는데 반응로도 안보이고 사신찍는거보고 멀티를해도 드랍하면서 견재하는 플레이일확률이높다는판단에 우공을선택했구요
그후에 사신으로 다시 멀티정찰해서 확신을가지고 올인대뷔한거에요 만약상대가 가스위주플레이로 드랍쉽1기에 마린 과 지뢰태우고와도 사조뽑으면 이득이고 로공도 늦지않아서 벤시나
지뢰에도 잘흔들리지않는다는판단이고 배제안하고플레이했고 상대가 정석적으로 나왔으면 사도 앞마당확인하러갔을때 앞마당 내린거봤을거구요 그럼 사조5기만뽑고 멸자+ 관문유닛으로
상대하면되는거니까그렇게한거에요
그리고 두번째의혹이라고하는 6시방향벤시는 원래 은페벤시 찍는테란들은 1기만찍는테란은 극히드물어요 보통2~3기를뽑으니 마중나가다가 찾은거에요
더의문이있으면 답글달아주세요.
이 해명글이랍시고 올라온 글 하나하나 반박할게요.
"반응로도 안보이고 사신찍는거보고 멀티를해도 드랍하면서 견재하는 플레이일확률이높다는판단에 우공을선택했구요"
토스입장에서 베이스정찰이 안된 상태로 사신만 보면 보통 사신더블이라고 생각하지 테크플레이라는 생각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테크플레이를 하면 해병을 뽑고 사신뽑을 가스를 써서 타이밍을 조금이라도 빠르게 가져가는게 정석적인 플레이입니다.
반응로를 달더라도 해병한기는 생산하고 다는데 첫유닛 확인도 하지 않은 상태로 탐사정이 돌아갔는데, 반응로가 올라가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죠?
그리고 사신더블이든 사신테크플레이든 사신을 뽑았으면 앞마당이든 본진이든 정찰 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사신찍는거보고 멀티를 해도 드랍하면서 견재하는 플레이일확률이높다는판단에 "우공"을선택했구요'
ㄴ"우공"이 정확히 우주관문을 말하는지 우주공항을 말하는지 몰라서 두가지 경우 다 반박해드리겠습니다.
사신을 보고 우공을 선택했다고 했는데 우공이 우관 오타인지 우주공항 오타인지 모르겠지만 둘다 이상한건 마찬가집니다.
우공=우관이라고 생각했을때(이게 의도한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우관플레이를 할 생각이면 다른 이유로 하지 사신을 보고 우관플레이를 할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사신이 시야에 보이기 전에 우관이 벌써 올라갔구요. 사신을 보고 우관을 올렸다는 말은 성립이 안됩니다. 탐사정이 도착하자마자 병영에서 유닛이 생산되고 탐사정은 1분 41초에 도착해서 1분 53초에 병영 시야가 사라지고 귀환합니다. 해병의 빌드타임이 18초인데 무슨수로 사신을 찍었다는걸 알고 우관을 올리죠?
우공=우주공항이라고 생각해도 사신을 보고 우주공항이라고 생각한다? 이건 누가 생각해도 억지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우주공항을 생각했다 쳐도 우공=드랍이라는 공식이 어째서 성립하죠? 1/1/1 해병-탱료선-해방선이라는 강력한 올인이 있는데
이전 댓글에 저말고 다른한분도 언급했음에도 해탱방 배제에 대한 말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해탱해 타이밍이 보통 4분 초반,
최적화나 러시거리 영향때문에 늦다 해도 4분20초 정도에는 앞마당에 도착하는데 그때 병력구성은 불사조 2, 추적자 2, 사도 1
모선핵은 생산조차 누르지 않은 상태입니다. 들어오면 막는 시늉도 못하고 지는 판이죠.
사도가 3분40초에 사이오닉 이동으로 정찰을 하고 그림자를 취소합니다. 근데 이 정찰로는 얻은 정보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앞마당이 보이는 시야위치도 아니고 반응로가 달렸는지도 확인을 못햇죠. 그래서 4분에 다시 정찰을 하게 되는데
이때 얻은 정보는 '반응로가 달려있고 반응로가 달린것 치고는 해병 숫자가 적다' 인데 테란 본진 안쪽에서 무슨짓을 하는지 토스는 알 방법이 없습니다. 멀티가 없고 해병숫자가 적은 상태에서 반응로를 봤으면 뭔가 준비한다는건 알 수 있어도도 견제플레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저 시야 밖에 해불 2줄이 있을지 지뢰가 있을지 밴시가 있을지 해방선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잖아요?
반응로를 4분에 봤는데 이시간대에 병력 구성이 3병영 자극제러시에도 밀리는 구성입니다. 배제를 하기에는 두가지 빌드의 파괴력이 너무 큽니다. 그런데도 첫 불사조가 정찰을 안가고 드랍 혹은 밴시를 막는 자리에 가 있는것은 두가지 경우입니다. 못해서 정찰생각을 안했거나 혹은 이미 알고있거나.
"그후에 사신으로 다시 멀티정찰해서 확신을가지고 올인대뷔대비한거에요"
뭐라고?겜알못이냐? 이전 문장도 말이 안되지만 이건 더 말이 안되는 문장입니다. 사신이 토스 앞마당으로 다시 간게 3분 40초인데 이걸 보고 올인대비를 할 생각을 어떻게 하죠? 첫유닛이 살아서 정찰을 잘 하고 덤으로 견제까지 된 상황이 어떻게 올인으로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앞마당 체크를 하고 돌아갔다면 지뢰나 밴시를 예상하는게 아니라 111이나 3병영같은 빌드를 예상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만약상대가 가스위주플레이로 드랍쉽1기에 마린 과 지뢰태우고와도 사조뽑으면 이득이고 로공도 늦지않아서 벤시나
지뢰에도 잘흔들리지않는다는판단이고 배제안하고플레이했고 상대가 정석적으로 나왔으면 사도 앞마당확인하러갔을때 앞마당 내린거봤을거구요 그럼 사조5기만뽑고 멸자+ 관문유닛으로 상대하면되는거니까그렇게한거에요"
이건 맞는 말이지만 이 판단을 한 전제가 이미 잘못됐기 때문에 의미없는 해명입니다. 배제를 안하긴 뭘 안합니까 해탱방 3병영
벌써 배제한 플레이를 하고 배제를 안했다니... 저 두개 배제하고 지뢰밴시 다 배제하면 남는 테란 빌드는 몰래트리플밖에 없네요.
"그리고 두번째의혹이라고하는 6시방향벤시는 원래 은페벤시 찍는테란들은 1기만찍는테란은 극히드물어요 보통2~3기를뽑으니 마중나가다가 찾은거에요"
두번째 밴시가 어떻게 6시로 올줄 알고 마중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운이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그럼 첫 불사조는 왜 마중을 안나갔죠?
첫 밴시를 막을때입니다. 미니맵에 밴시가 보였을때 바로 반응한게 보입니다. 처음엔 관측선이 왜 밴시 타이밍 맞춰서 나왔는지 의심했는데 단순히 보급고가 막혀서 늦게 나온걸로 판명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심할만한 부분이 없습니다.
두번째 밴시입니다. 밴시가 미니맵에 들어왔지만 시야에서 아예 없어진 후에 불사조가 유턴합니다. 다른 일을 하다가 완전히 놓쳤다는 말이죠. 첫번째 밴시하고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유턴을 해서 제대로 확인을 하는거라면 은폐해서 일그러진 화면을 찾기 위해 아래쪽으로 따라와야 할 터인데 유턴한 불사조는 바로 앞마당으로 달려갑니다. 놓친 이후 화면에 잡히지도 않은 밴시를 어떻게 확신에 차서 쫓아갔을까요? 참고로 저 a클릭이 찍힌 위치에 밴시가 정확히 있습니다. 리플레이로 보면 누가봐도 놓친게 분명한데 앞마당 도착할때까지 밴시 은폐화면도 체크하지 못한 토스가 어떻게 앞마당으로 오는걸 알 수 있죠?
입구 2보급고 1병영만 보고 선가스 찍어봤다는 구라칠때부터 얼렁뚱땅 넘어가려는게 보였는데 해명이라고 하신 글을 보니 기가 차네요. 리플레이를 보지 않아도 해명글을 제대로 읽어본 사람이라면 글 자체가 이상하다는 걸 알 정도인데 어떻게 그렇게 당당한지 모르겠네요 <얼라이브>Adonis 님. 하려면 제대로 된 해명을 해주세요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