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레스님의 해명에서 이상한점. 꼭 읽으시고 해명하실때 추가해 주세요.

계속 강조하신점이 상대를 잘알아서 / 많이 해보았기 때문에 ​

 

이 두가지가 이번 의혹을 남긴 플레이들의 이유로 드셨는데

 

정말 저렇게 드랍위주의 플레인줄 알았으면, 관측선을 적어도 3기이상은 뽑아야 하지않나요? (9시, 6시, 상대 공격루트)

 

스스로 반문을 해보자면, 처음에는 F2를 많이 쓰셔서 옵을 많이 뽑아도  전체 선택으로 다 끌려다닐테니 많이 안뽑을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적어도 그렇다면 일꾼을 둔다던가, 파일런이라도 지어놨어야 하지않을까요. 상대를 잘 아신다고 하셨으니까요.

 

제일 이해 안가는 부분이 플레이에 대한 해명을 상대를 잘 알아서 ​라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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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게임전체 플레이는 그런 대비를 하나도 안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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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략을 파훼함에 있어 상책 중책 하책을 나누어 말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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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책은 상대의 전략에 미리 '대비' 하여 ​전략이 실현되기 전에 무용지물로 만드는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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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책은 전략에 대비는 하였으나 미리 막지 못하여 그 계책에 걸렸을때 가장 적은 피해로 효율적으로 '대처'하는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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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책은 대비도 하지못하고 대처도 하지​못하여 패망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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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님께서 하신것은 대비가 아니에요. 대처입니다. 그리고 그 대처는 상대방에 대한 대비가 전무한 상태에서 일어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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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없는 대처가 이렇게 깔끔하다니, 차라리 운이 좋았네요 앞으로도 운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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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명하는게 더 설득력이 있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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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한번정도 더 해명을 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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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그때는 어떻게 주춧돌없이 기둥을 올려 집을 지으신지 꼭 알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