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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2-22 23:34:51 KST | 조회 | 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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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부족 vs 과잉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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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진짜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면
진사람한테 굳이 말걸지 않음
모르는 사이인데 굳이 이긴다음 귓속말 걸어서 수고하셨습니다.
물론 수고하셨습니다 자체는 놀리려고 하는 의도가 있다고 보기 어려움 ㅅㄱㅇ,ㅅㄱ 이런식 이었다면 달랏겠지만
의도야 좋을 수 있다는 뜻임.
그런나 현명한 사람이라면
게임에서 진쪽은 일단 빡친상태고 상대방이 아무리 좋은 의도로 좋은 말을해도
기분이 나쁠 수가 있음. 속으론 비웃는게 아닐까 충분히 생각 할 수 있음
이 점을 알아야 배려할줄 아는 사람인데
굳이 말을 걸 필요가 없는데 걸어서 수고하셨습니다. 는 오지랖임
의도는 중요한게 아님 의도야 좋았든 나빴든 듣는사람이 기분이 나쁘면 말한 사람이 잘못한게 맞음..
반대로
진 사람도 이사람이 정상인이면 어쨋든 상대가 대놓고 놀린것도 아니고 수고하셨습니다라고
게임끝난다음에 귓으로 걸은거면 의도자체는 나쁘다고 생각안함 아무리 자기 기분이 나쁘다고해도
이 정도는 자기가 참으면서 좋게 네 수고요. 정도로 답해줘야 되는게 정상인데
그런데 그걸 가지고 또 클랜 인성을 들먹이며 하는건 꿀밤한대 맞았다고 주먹날리는 거나 다를바 없음
님 그런말 하면 기분별로 안좋으니까 삼가주세요. 이렇게 말했으면 상대가 조금 언짢아도 서로 주고받은거니 큰문제없음..
결론은 원인제공 한 사람이 조금 부주의 했던거고 글올린사람은 걍 친구별로 없는 찌질한 사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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